개인적으로 호러매니아입니다.
모든 공포영화를 즐겨보고, 소장하는 편인데...
보통의 경우 호러를 좋아하는 사람이 보편적이진 않다보니...
데이트 하며 영화 장르를 선정하게 되면, 맞춰주기 일쑤입니다.
그러다 여자친구가 저에게 맞춰주겠다며 근래 호러영화 트레이닝(?)에 들어갔습니다.
낮은 레벨의 호러영화 부터 조금씩 단계를 상승시키고 있는데...
나름 눈가리면서도 잘보더군요.
한편으로는 집에서 잠도 못자고 있는거 아닐까 걱정도 되는데, 또보자고 또보자고 그러는 실정입니다.
만약 무비스트 회원분들이라면, 연인이 싫어하는 장르를 억지로 보게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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