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부로 CGV가 영화관람료를 세분화한다는 목적으로 가격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말이 세분화지 정작은 가격인상에 주된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CGV상영관은 금요일 16:00부터 2,000원을 더 내고 봐여합니다. 이처럼 CGV가 가격인상을 한 원인은 왜일까요? 그건 아무래도 시설투자입니다. 새롭게 꾸민 상영관을 갈적마다 관람객 입장에서 편안하고 아늑한 관람환경이 좋은데 현재 영화관람료 갖곤 수지 맞추기가 꽤나 어려워 보이곤 합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시설투자비용이 얼마 정도 들었냐고 물어보면 자세한 내역은 안가르쳐 주는 대신 상당한 비용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번 CGV의 가격인상 얘기인 즉슨 우후주순으로 생겨나는 CGV의 상영관의 시설투자 비용을 관람객이 책임져야 된다는 얘기로 뿐이 안들립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