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영화의 제대로 된 전달을 위해선 18세로 개봉해야 할 것 같은데,,, 수익을 위해 15세로 자르니, 극의 흐름이 조금 많이 끊길 것 같네요;; 잔인한 장면이 워낙 많은 영화라...     

물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들에 대한 복수를 소재로 한 영화라 유태인들에 대해 동정적인 향이 강하지만, 영화중에 에릭바나와 아랍인과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팔레스타인들의 입장 역시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를 위해 미쳐가는 사람의 인생을 그리면서 결국에는, 조국이란 자신에게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지, 무조건 유태인을 불쌍하게 만드는 영화는 아닙니다.     

팔레스타인 나쁜놈만들고 유태인 불쌍한놈 만드는 소재가 맘에안든다.
스필버그의 이름을 빌려 전세계에 퍼트리는 불순한 사상.     

솔직히 재미 없겠따 ...     

기대만땅     

아자 캐나다 14A다~친구랑 보러가야지!!     

난재를 풀어내는 학자처럼, 스필버그는 논란의 과거를 밝혀내었다.

모든 시간이 30년 전으로 돌아간 듯 하다     

15세 관람가던데요~
    

오늘 imdb (다들 어느 사이트인지 아시죠?) 에서 뮌헨 등급을 봤는데...
세상에..성인등급에 해당하는 R등급을 받았습니다.
    

우주전쟁은 흥행을 목적으로 스필버그가 만들었다면 이번 뮌헨올림픽은 아카데미상을 노리고 만드는 거 같음. 93년도에 스필버그가 여름엔 쥬라기공원, 겨울엔 쉰들러리스트를 만들어서 그해 흥행과 비평모두 성공을 거둔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