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거의 코미디 ★★★☆  director86 07.11.11 출연진이나 내용은 그럴듯하다... ★★★☆  joynwe 07.06.17

20년전 기생과 함께 만주로 떠난 긍제는 부인인 아씨에게 다시 돌아와 용서를 빌며 좋은 남편이 될 것을 맹세한다. 그들은 기생의 딸과 사귀는 아들 봉구를 설득해 옥순과 결혼시키지만 봉구의 생모 은심이 갑자기 나타나 봉구를 데려간다. 봉구는 아씨에게 다시 돌아오지만 이내 징용을 피해 만주로 떠나고, 일본인에게 체포당해 시베리아로 끌려간다. 그리고 긍제는 은심을 부르며 세상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