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에이름을빌리는의적 yunjung83 10.02.25

평점주기 ☆★★☆★★★★☆★★★★★★☆★★★★★★★★☆★★★★★

흥미진진, 재밌게 본 영화. 이 영화로 발 킬머를 기억하게 되었다. ★★★★  sadsnar 10.06.19 이영화를 계기로 발킬머와 엘리자베스 슈의 연얘설도 나돌았지.. ★★★★☆  valkilmer81 10.02.11 발 킬머 분장도 대단했죠 ★★★★☆  im2hot 09.03.01

홍콩의 카톨릭계 고아원. 자물쇠를 잘 따서 친구들에게 영웅 대접을 받는 고아소년 사이먼이 있다. 말썽을 부려 벌을 받던 사이먼은 좋아하던 여자 아이가 사고로 목숨을 잃자 스스로 고아원을 떠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는 사이먼 템플러, 일명 세인트라 불리는 신출귀몰한 괴도로 자라난다. 그는 변장의 명수이며, 사건과 관련있는 카톨릭 성자들의 이름을 가명으로 써 세인트란 별명을 얻었다. 세인트의 고객은 세계 각지의 권력가들. 세인트는 그들이 원하는 물건을 훔쳐다 주고 대신 거액의 의뢰비를 받고 있다. 세인트의 새로운 고객은 러시아의 야심가 이반 트레티악. 이반 트레티악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여성 과학자 엠마 러셀 박사가 개발한 핵신적인 핵융합 공식을 원하고 있다. 세인트는 엠마를 유혹하고, 엠마는 세인트에게 빠져든다. 세인트는 공식을 빼돌리는데 성공하지만 엠마는 세인트의 행방을 알아낸다. 그리고 트레티악은 거추장스러운 두 사람을 살해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