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그냥 볼만한 정도.. ★★★☆  wlgusk0 09.05.16 청춘은 아름답지만 지루함은 어쩔 수 없구나 ★★★  gg330 09.01.10 잠시 떨어져 있어보면 더 간절한 사랑 ★★★  roket 08.05.12

뉴욕 대학교에서 만난 커플 알과 이모건. 이모건은 미술 쪽에 재능이 있으며, 알은 유명한 요리사인 아버지의 뒤를 쫒아 요리사가 되려는 꿈을 지닌 청년이다. 서로가 첫사랑인 이들은 아기자기하게 사랑을 꾸려간다.   그러던 어느날 이모건이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고, 그로인해 이들은 헤어진다. 헤어진 후에도 이모건을 그리워하는 알은 매일 술에 의지해 살아간다. 심지어 이모건의 빈자리를 견디다 못해 그녀가 남겨 놓은 샴푸까지 마시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