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음 아니다 싶다 ★☆  jjks511 07.12.02 남자는 과연 무엇을 위해 투쟁하고 싸우는가 ★★★  orange_road 07.09.27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대립을 적절히 묘사하였음 ★★★☆  newface444 07.06.20

독일의 조지 1세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은 스코틀랜드는 제임스 스튜어트를 왕으로 삼기위해 반란을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남은 롭 로이 맥그레거(리암 니슨)가 이끄는 맥그레거 문중은 어머니쪽 친척이 되는 아가일 공작(앤드류 케이어)이 이끄는 잉글랜드 군대에 패하고 만다. 이 소식을 들은 롭 로이의 어머니는 아가일 공작의 양해를 구해 런던으로 압송되어 가던 아들을 기회주의자 몬트로즈 공작(존 허트)의 손에서 구출한다.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 롭 로이는 평소에 연모하고 있던 헬렌 메리(제시카 랭)에게 청혼하고 결혼식을 올리지만 새로운 스코틀랜드 총독이 된 몬트로즈 공작이 보낸 킬리언(브라이언 콕스)이 롭 로이의 체포영장을 가지고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