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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그달라 2편 : 늪을 걷다(2002)





그만의 은밀한 상상이 시작된다!

재성은 소설가이다. 그는 자신의 욕망을 표출할 수 있는 격정적인 섹스를 원한다. 그에게는 은조라는 여자가 있다. 그녀는 항상 재성의 원초적인 욕망을 질책하며 대립한다. 어느날 재성은 드디어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로리타를 닮은 여자

귀여운 몸짓으로 춤을 추는 나레이터 모델. 재성은 그녀의 이미지 만으로도 강한 욕망에 휩싸인다. 그녀의 키티 문양 팬티를 보며 장난치던 재성은 문득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다.

그를 유혹하는 여자

어느날, 재성은 극장로비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여성을 발견한다. 그녀는 재성을 유혹하고, 급기야 둘은 극장 안에서 격정적인 섹스를 즐긴다.
 
욕망을 자극하는 여자

재성은 섹시한 분위기의 검은 미녀에 이끌려 어느 바에 들어간다. 그녀가 입으로 전해주는 칵테일 아미그달라를 마시는 순간 그는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환상적인 성적 판타지를 경험하게 되는데...

서서히 욕망의 늪으로 빠져드는 재성을 지켜보는 무언의 시선. 과연, 재성이 마주치는 욕망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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