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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그달라 2편 : 늪을 걷다(2002)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의 유혹
왜곡된 성! 파괴적 욕망! 무의식 속에 잠재된 성적 판타지의 실체는...

[늪을 걷다]는 남성에게 내재되어 있는 성적 욕망의 실체를 과감히 보여주는 영화이다. 무의식 속에 잠재된 욕망을 폭발시키는 '아미그달라'는 억압된 성으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왜곡된 욕구를 대변한다. 또한, 재성과 은조와의 논쟁은 동물적인 성과 도덕으로 억제된 성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늪을 걷다]는 단순한 에로티시즘이 아닌, 무의식 속에 잠재된 성적 판타지의 실체를 파헤치는, 성욕에 대한 성찰이 들어있는 영화다.

신 영상미학을 실험하는 새로운 시도.
뛰어난 형식 미학, 절제된 영상, HD 영상혁명이 시작된다!

영화 [늪을 걷다]는 욕망에 관한 지적인 성찰과 몽환적인 에로티시즘이 교차하는 내러티브를 통해 시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상상과 현실이 뒤섞인 낯선 형식과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한, 24프레임을 지원하는 HD 카메라로 촬영해 고화질의 영상과 10:9의 와이드 화면을 통한 새로운 기술과 결합한 신감각 영상미학을 구현하고 있다. [아미그달라] 프로젝트는 인터넷 상영 뿐만 아니라 HD 디지털 영사시스템을 이용한 극장 상영을 통하여 HD의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를 완성시키는 카리스마적인 연기. 탄탄한 연기력이 빛나는 배우 박정환, 이예원, 고혹적인 아름다움의 박혜린!

영화 [늪을 걷다]는 인간의 무의식 속에 잠재된 성적 판타지를 적나라 하게 파헤치고 있다. 영화속의 여성은 남성들의 욕망의 대상이며, 그들과의 격정적인 섹스 역시 남성이 가진 성적 환상의 일부이다.
주연 박정환은 세 여배우와의 뜨겁고 원초적인 정사연기를 실감나게 펼쳐냈으며, 왜곡된 욕망으로 서서히 분열되는 재성을 인상적으로 연기했다. 또한 이지적인 이미지와 차분한 목소리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예원은 남성의 환상을 질책하는 은조역을 맡아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발휘한다. 이 두 인물이 벌이는 욕망에 대한 논쟁은 팽팽한 극적인 긴장감을 이끌어 낸다.
남성의 본능을 자극하는 관능의 화신 검은 미녀로 분한 박혜린은 몽환적인 아름다움과 고혹적인 자태로 남자들의 갈망하는 시선을 이끌어낸다. 청순함과 관능미를 동시에 지닌 박혜린은 과감한 전신 노출과 실감나는 섹스연기로 성적환상을 완벽히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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