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여명과 함께 홍콩에서 날아온 액션 로맨스 02.09.07

평점주기 ☆★★☆★★★★☆★★★★★★☆★★★★★★★★☆★★★★★

숨가쁜 액션 ★★★★☆  director86 08.01.11 괜찮네 ★★★☆  sdwsds 07.01.19 여명을 좋아하는 팬만보기를 ★★★  woo0163 02.09.20

홍콩 범죄 단속반 소속의 샘은 나이트가 이끄는 국제적 범죄 조직을 와해시키고 그를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나이트는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자신의 범죄를 축소, 은폐하고 3년 형을 선고받는다. 투옥된 나이트는 샘과, 자신을 기소한 샘의 연인 안에게 복수할 것을 결심하고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조직원에게 지령을 내린다. 한편 샘과 안은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는데, 이미 나이트의 부하들이 고용한 킬러가 두 사람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 여성 킬러는 샘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차마 그를 쏘지 못한다. 결국 번화한 파리의 쇼핑몰에서 안이 샘 대신 저격을 받아 숨지고 만다. 2년 후, 안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샘은 경찰을 그만두고 라마 아일랜드에서 바를 운영하며 단촐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샘은 거리에서 안과 너무나 닮은 유를 만나고,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이때 감옥에서 출소한 나이트는 샘이 라마 아일랜드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