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마이너를 다룬 야구 영화 ★★★☆  ninetwob 10.06.20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잘 녹아있다 ★★★★★  lorenzo 10.04.20 최고의 야구영화 ★★★★  brevin 09.02.10

마이너리그에 소속되어 캐롤라이나 리그에서 허덕이던 더햄 불즈팀이 큰 기대를 걸고 신인 투수 에비를 영입한다. 에비는 백만불짜리 팔을 가진 남자로 통하는데, 150킬로가 넘는 강속구는 메이저 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을 정도. 구단에서는 그를 위해 메이저리그를 겪은 노련한 포수 크래쉬도 영입한다. 노련한 크래쉬는 에비의 콘트롤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엔 크래쉬에게 반항하던 에비도 차차 그의 지도를 따라 좋은 성적을 낸다. 한편 더햄 불즈의 팬들 가운데는 애니라는 괴팍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시즌마다 점찍은 유망주를 침대에서 키우는 특이한 습관을 지니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