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글쎄다... ★★☆  joynwe 08.03.09 제목 그대로 ★★★★☆  director86 07.12.31 우리들의 이야기같아서 나름 재밌게 봤다. ★★★☆  remon2053 07.10.02

레코드 가게에서 일하는 프레디의 꿈은 록 스타가 되는 것이다. 그가 보컬을 맡고 여자 친구인 베이시스트 타냐, 기타리스트 조, 드러머 루시로 구성된 무명 록 밴드는 모처럼 첫 번째 공연을 하게 된다. 그러나 공연장을 헷갈린 매니저 브루노가 장소를 잘못 알리는 탓에 관객 한 명 오지 않는 상황에 처한다. 모두가 낙담하고 있을 때 프레디는 호텔에서 우연히 호주 최고의 매니저 새드의 지갑을 줍는다. 그는 새드를 찾아간 끝에 오디션 기회를 얻는다. 한편, 케이트와 사귀던 조는 다른 여자에게 끌린다. 조의 변심을 눈치챈 케이트를 위로하던 프레디는 얼떨결에 그녀와 키스를 나누고, 이후 두 사람의 감정은 깊어진다. 타냐와 조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멤버들의 갈등이 커지던 어느 날 케이트가 조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조는 여전히 다른 여자를 만나면서도 아빠 역할을 하겠다면서 케이트에게 화해를 요청하고, 조의 모습을 본 프레디는 케이트를 단념한다. 프레디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케이트는 밴드 곁을 떠나기로 한다. 이런 와중에서도 밴드 멤버들은 데모 테이프를 만든다. 브루노가 테이프를 새드에게 전하러 간 사이, 조가 쓰러진다. 응급실에서 깨어난 조는 밴드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멤버들이 흩어져 지낸 얼마 후, 프레디 밴드에게 록 페스티벌에서 연주할 기회가 온다. 프레디는 조를 설득하여 기타를 잡게 한다. 밴드가 공연장으로 향하던 중, 프레디는 케이트가 부모님 곁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