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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2005, Merry Christmas / Joyeux Noel)
배급사 : with cinema
수입사 : with cinema / 공식홈페이지 : http://www.christmas2007.co.kr

메리 크리스마스 예고편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은 아니다. revopost 08.01.11
국경을 넘은 우정과 평화에 대한 메세지 firstgun 08.01.06
누군가의 잇속을 채우기 위해 희생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  bluecjun 13.03.23
실화라는게 믿기지 않는.....정말 가슴 따뜻한 이야기 ★★★★★  rnldyal1 10.07.26
평화야 말로 진정한 용기가 필요했다 ★★★★★  Randle 10.05.16



1914년 영국-프랑스-독일 병사들 사이에 싹튼 전장의 진한 우정!
그 감동의 크리스마스 기적 실화!


1914년 여름,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제 1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전 유럽은 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암흑의 시기를 겪고 있었다. 이 불행한 전쟁 중에 맞이한 크리스마스 이브에 독일, 프랑스, 스코틀랜드 세 나라간의 숨 막히는 접전이 벌어지는 한 전장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난다.

191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독일군이 점령한 프랑스 북부에서 영국-프랑스-독일, 3국의 병사들이 서로 100m도 안 되는 거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 한 치의 후퇴도 없이 대치하고 있었다. 바로 그날 밤. 살벌한 전장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평화로운 ‘크리스마스 기적’이 이루어진다.

크리스마스 이브 잠시 총격이 멈춘 틈을 타고 스코틀랜드군의 ‘파머’신부는 백파이프를 불며 분위기를 돋운다. 이에 질세라 독일군도 전쟁 전 세계정상의 테너였던 ‘스프링크’의 멋진 목소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로 화답을 한다.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이 평화로운 분위기에 프랑스군까지 휩싸여 결국 세 나라가 합의하에 ‘크리스마스 임시 휴전’을 선언한다.

병사들은 손에 쥐어져 있던 권총을 바닥에 버리고, 서로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음식과 술을 나눈다. 친구가 되는 세 나라의 병사들.

‘파머’ 신부는 이들 모두를 위해 크리스마스 미사를 진행하고, 자신의 연인 스프링크를 위해 이 전장까지 따라온 ‘안나’도 자신의 연인과 그와 같은 처지의 3국의 병사들을 위해 아름다운 성가를 노래한다.

다음 날, 크리스마스 아침. 세 나라의 군 책임관들은 전사자들을 묻어주기 위해 다시 휴전에 합의한다. 안식 기도를 올리며, 축구를 하며 이미 하나가 된 그들은 이제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이제, 그들은 ‘나라의 운명’과 ‘뜨거운 우정’앞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총 44명 참여)
ldk209
제발 이들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기를~~~~     
2006-12-31 15:38
ldk209
MBC 서프라이즈에서 보고 감동을 받았는데... 영화로 나오다니...     
2006-12-31 15:37
hrqueen1
아! 그 유명한 이야기를 만든 영화군요. 제1차세계대전을 무대로 연합군과 독일군의 감동의 크리스마스.
이 이야기가 어떻게 영화로 그려질 지 궁금했었는데, 이 영화 꼭 한번 보고싶네요. 아마 이 내영 MBC 써프라이즈에도 나왔던 것 같은데...     
2006-12-02 13:01
enrico21
아.. 감동의 물결이네요. 이 영화 정말 원츄!입니다.
이런 일이 실화라니..
전쟁은 끔찍하지만,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하는군요.     
2006-11-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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