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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스터즈 키퍼(2009, My Sister's Keeper)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mssk.co.kr

마이 시스터즈 키퍼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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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아기 스토리 아니다 yghong15 10.10.24
잔잔하고 따뜻한영화 diswnsdk 10.08.23
매력적이고 볼 만합니다. ★★★★☆  alsdud0315 10.08.15
역시 극장에서 잘 보고왔다는 보람이 느껴진 영화 ★★★★  sunjjangill 10.08.07
새로운 소재를 적절하게 잘 풀어나갔네요- ★★★★★  rnldyal1 10.07.26



세상의 모든 아기는 태어나지만, 나는 언니를 위해 만들어졌다

나 ‘안나’(아비게일 브레슬린)는 언니 ‘케이트’(소피아 바실리바)의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태어난 맞춤형 아기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내 몸의 모든 것을 언니에게 주었고 그런 내 역할에 대해 한 번도 도전한 적 없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난 내 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엄마 ‘사라’(카메론 디아즈)와 아빠를 고소하기로 결심했다.

난 내 아이를 죽게 놔두지 않아, 절대로!

두 살배기 딸 케이트가 백혈병 진단을 받고 나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유전 공학으로 아이를 갖는다는 건 어떤 이들에겐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부부에게 선택의 여지란 없었다. 그렇게 태어난 안나가 우릴 고소했다. 최고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알렉 볼드윈)까지 고용해서. 난 11살 된 딸을 상대로 또 다른 딸 케이트를 살리기 위한 재판을 해야 한다.

내가 가장 슬픈 건, 나 때문에 우리 가족들도 죽어간다는 거다…

나는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내가 슬픈 건 나 때문에 가족들도 죽어간다는 것이다. 내가 아프기 시작한 이후로 엄마는 변호사 일도 그만 두고 나를 살리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나는 아빠(제이슨 패트릭)의 첫사랑을, 오빠 제시(에반 엘링슨)의 엄마를 빼앗았다. 그리고 동생 안나의 몸을 빼앗았다.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 나 나름의 선택을 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미안해, 아프게 해서… 고마워, 가족으로 남아줘서…



(총 43명 참여)
mvgirl
재미와 사랑을 한꺼번에     
2009-09-13 21:21
wjswoghd
가슴속 사랑이 피어나네요     
2009-09-13 18:08
egg2
 모든것을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수호천사!     
2009-09-12 00:22
pshinhwa88
슬픔     
2009-09-11 13:17
mokok
기대됩니다.     
2009-09-10 20:33
ldk209
논쟁이 사라진 자리에 눈물 한 가득....     
2009-09-09 22:08
ehgmlrj
영화 평점이 너무 좋네요..     
2009-09-07 20:15
naho00
이거 줄거리가 굉장히 땡기는 영화인데?!     
2009-09-04 00:09
gaeddorai
어머니가 보고싶어하시든데     
2009-08-30 17:58
mooncos
꼬마이뻐     
2009-08-2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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