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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이명세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07년 M (엠)
2005년 형사 (Duelist)
1999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Nowhere To Hide)
1996년 지독한 사랑 (Their Last Love Affair / Heavy Love)
1995년 남자는 괴로워
1993년 첫사랑
1990년 나의사랑 나의신부 (My Love, My Bride)
1988년 개그맨 (Gag Man)
각 본
2007년 M (엠)
2005년 형사 (Duelist)
1999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Nowhere To Hide)
1996년 지독한 사랑 (Their Last Love Affair / Heavy Love)
1993년 첫사랑
1990년 나의사랑 나의신부 (My Love, My Bride)
1988년 개그맨 (Gag Man)
1987년 기쁜 우리 젊은날 (Our Sweet Days of Youth)
조감독
1986년 황진이
1984년 고래사냥


한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감정과 정서를 자신의 영화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충무로 감독으로 손꼽히는 이명세 감독. 비범한 상상력과 완벽한 형식미, 지독할 정도로 세심한 연출력으로 성취한 독창적인 영화세계로 관객들로부터는 `영화의 매력과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아는 특별한 영화감독'이라는 호응을, 평론가들로부터는 `서사구조와 스타일, 양면에서 한국영화의 관습을 극복한 뛰어난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명세 감독의 유명세는 비단 국내로 그치지 않아 일찍이 데뷔작 <개그맨>은 "영화사상 가장 독특한 데뷔작의 하나"(토니 레인즈, 영화평론가)로 주목 받았으며,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효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제3회 부산 영화제에서 본 한국영화 중 최고"(리처드 해리스, [무빙 픽쳐스] 편집장)라는 상찬을 받았다.

<첫사랑>은 "알랭 레네의 후기작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심리적 리얼리즘"(토니 레인즈)이 돋보이는 영상시로서 이명세 미학의 완성을 알렸으며, 무성영화 언어에 도전한 <남자는 괴로워>는 "세련된 리듬감과 사회문화에 대한 민감한 의식"(미시건대 주최 이명세 영화제 카달로그 중)으로 호평 받았다.

근작 <지독한 사랑>은 "오즈 야스지로나 로베르토 로셀리니, 적어도 구로사와 아키라의 <도데스 카덴>을 모두 소화한 사람이 만든 가볍고 간결하면서도 다채롭고 반짝이는 작품"(페터 쟌센, 독일계 평론가, 스위스 일간지 [바즐러 자이퉁])으로 특필되었으며 "제22회 토론토 영화제의 발견"(리처드 해리스, [타임])이라고까지 극찬을 받았다. 삶의 남루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따뜻한 시선과 인간 존재의 비극성을 응시하는 신랄한 통찰력, 가장 일상적인 것을 아주 비일상적으로 그려내는 영상기법으로 영화에 대한 절대사랑을 노스탤지어의 정서 속에서 일상의 판타지로 승화시키며 현재 한국에서 가장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발명하고 있다. “이미지를 쫓는 감독이 아니면 신을 쫓는 신부나 범인을 쫓는 형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힐 정도로 '추적'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 그는 6번째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이 만나고 인간과 스펙터클이 공존하는 솜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명세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았던 <형사 Duelist>는 감독의 이름만으로도 기대작이 되기에 충분했다. 영화 감독 중에서 스타일리스트란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는 한국영화계의 대표감독인 그는 한 단계 앞서 생각하고 화면에 담아낸다. 고난이도 액션씬이 많은 <형사 Duelist>에서는 와이어나 기타 보조 장치를 이용한 장면을 최소화하여 움직임의 역동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내 이명세 감독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영상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명세 감독이 <형사 Duelist>(2005)에 이어 2년 만에 ‘빛나는 어둠’이라는 키워드로 돌아왔다. 미스터리 멜로 <M>은 이명세 영화의 결정판으로 관객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Filmography
2005 <형사 Duelist> / 1999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1996 <지독한 사랑> / 1995 <남자는 괴로워> / 1993 <첫사랑> / 1990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1988 <개그맨>

수상경력
제 42회(2006) 백상예술대상 영화감독상 – 형사 Duelist
제 25회(2005)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 – 형사 Duelist
제 25회(2005)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 형사 Duelist
제 25회(2005)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 작품상 – 형사 Duelist
제 20회(1999) 청룡영화상 작품상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제 21회(2000) 도빌아시아영화제 그랑프리-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제 14회(2000) 후쿠오카 영화제 그랑프리 –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제 14회(1993) 청룡영화상 각본상 – 첫사랑
제 29회(1991)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 12회(1991)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 12회(1991)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


9.60 / 10점  

(총 2명 참여)
tmdgns1223
한국영화에 전무후무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우리가 21세기에 살고 있을 때, 그는 22세기를 꿈꾸고 있다.
그의 영화는 분명히 후에 걸작으로 재평가 될 것이다.
영화의 관습적인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진정한 영화의 묘미와 효과를 아는 최고의 감독!    
2007-10-25 22:54
konan1492
흠...역시나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이명세감독의 작품은 기대를 안할수가 없다.
언제나 나를 설레이게 만드는..그무엇..    
2007-08-23 19: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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