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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 / 국적 : 한국
+ 성별 : 여자 / 출생지 : 한국 인천
 
감 독
2022년 교섭 (The Point Man)
2017년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4년 제보자
2013년 남쪽으로 튀어 (South Bound)
2011년 미안해, 고마워
2010년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Rolling Home with a Bull)
2009년 날아라 펭귄 (Fly Penguyn)
2007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5년 무림고수
2003년 여섯 개의 시선 (If You Were Me)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Waikiki Brothers)
2001년 아름다운 생존 : 여성 영화인이 말하는 영화 (Keeping The Vision Alive)
1997년 서울 단편영화제 수상작 ( )
1996년 세친구 (Three Friends)
1993년 우중산책
출 연
2003년 제작
이공
출 연
2018년 스페셜 토크: 감감묻(임순례X임필성)
2003년 이십세법 (The Twenty's Law)
각 본
2011년 미안해, 고마워
2010년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Rolling Home with a Bull)
2009년 날아라 펭귄 (Fly Penguyn)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Waikiki Brothers)
1996년 세친구 (Three Friends)
제 작
1996년 세친구 (Three Friends)


1961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을 수료하고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공부했다. 1994년 단편 [우중산책]으로 제 1회 서울 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1996년 첫 장편영화 [세친구]로 제 1회 부산 국제영화제 NETPAC상을 수상했다. 그의 두번째 영화는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임순례 감독은 정직한 화면으로 소외된 자들의 삶을 응시하는 영화를 만들어 왔다. 특히 “사는 데 위로가 되는 흔치 않은 진정성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해외 영화제에도 릴레이 출품됐던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 받으며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만한 여성 감독’으로 도약했다.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인생을 어루만지는 임순례 감독의 진심은 그녀의 세 번째 장편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작품성뿐만 아니라 대중성도 인정받는 흥행 감독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임순례 감독의 2010년 신작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임순례 감독 특유의 따뜻한 시선이 그대로 묻어 나는 동시에, 이전 작품과 달리 두 남녀의 다른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멜로의 느낌을 담아낸 첫 작품이다.

날카롭게 꿰뚫어 보는 문제의식을 가졌으나 따뜻한 감성으로 끌어안을 줄 알고, 무거울 수 있는 사회비판적 메시지는 가볍고 희망차게 풀어나가는 임순례 감독. 영화 <남쪽으로 튀어>는 그녀의 장점이 최대로 녹아있는 이야기이다. 최해갑이 말하는 모든 것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심각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하지만 좀별나면서도 유쾌한 최해갑과 개성 넘치는 그의 가족이 풀어나가는 이야기의 방식은 말하고 싶은 모든 걸 말하면서도 쉽고 따뜻하다. 모두가 좋은 스펙에만 목 매고 있는 이 시대에 진정한 ‘힐링’의 의미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영화,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고 어루만지는 임순례 감독의 진심어린 손길이 돋보이는 영화가 되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남쪽으로 튀어><제보자> 등을 통해 부드럽지만 힘 있는 연출력으로 언론과대중 모두에게 인정 받아온 임순례 감독. <글로리데이><미안해, 고마워>등의 제작을 통해 제작자로서도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그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4년 만의 연출자로서의 복귀를 알렸다.

자극적인 소재가 넘쳐나는 요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관객들로 하여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영화로 돌아오고 싶었다는 임순례 감독.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도시에서만 주로 생활하는 요즘의 2030 세대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그는 일본의 원작 만화가 주인공이 자급자족하여 만들어 먹는 요리 과정에 집중하는 것과는 달리, 인물들의 스토리에 포커싱해 한국적인 정서를 보여주려 했다고 전했다.

 “나는 <리틀 포레스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이 되면 좋겠다. 우리 영화를 보는 동안만이라도 연애, 시험, 취업 걱정은 버리고 ‘혜원’과 친구들의 특별한 사계절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 박자 쉬어 갈 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라는 임순례 감독의 말처럼,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관객들은 진정한 쉼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


테러가 일상화된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집단으로 피랍되는 사상 최악의 인질 사건에 투입된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교섭>. 사건의 자극성이 아닌, ‘구하러 간 사람들’의 직업인으로서의 사명감과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에 방점을 찍은 <교섭>은 인간애와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는 임순례 감독 작품 세계를 한 단계 더 높고 넓은 주제의식과 스케일로 펼쳐 보인다.


필모그래피
영화_<리틀 포레스트>(2018), <제보자>(2014), <남쪽으로 튀어>(2013), <미안해, 고마워>(2011),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2010), <날아라 펭귄>(2009),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 <여섯개의 시선 ? 그녀의 무게>(2003)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아름다운 생존:여성 영화인을 말하다>(2001) <세친구>(1996) <우중산책>(1994, 단편)


수상경력
2002 제3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작품상 <와이키키 브라더스>
2002 제4회 서울여성영화제 if상 <아름다운 생존:여성 영화인을 말하다>
2001 제21회 영화평론가협회 감독상
1997 스위스 프리브르그 영화제 페스탈로치상 수상 <세친구>
1996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세친구>
1994 제1회 서울단편영화제 대상/프레스상 수상


10.00 / 10점  

(총 2명 참여)
moran34
같은 인천이네요.^^    
2008-01-11 01:08
uuiihh
내생의 최고의 한국영화 '와이키키브라더스' ^^*    
2008-01-07 14: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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