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장엄한 교회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작품은 처음부터 숨막히는 긴장감을 들게하며 섬세하면서도 극단적인 스토리는 관객들을 작품에 몰입하게 해준다.   토니역을 열연한 브라이언 블룸은 [긴급출동], [사랑의 랩소디], [분노의 부정]으로 국내에 알려진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그는 형의 원수를 갚으려는 토니역으로 분해 지적인 외모와 더불어 감정을 적절히 절제하는 내면연기로 작품을 더욱 빛내고 있다.   윌리역을 맡은 알란 아킨은 [뉴욕 보이즈], [인간 로켓티어]등 무수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는 헐리웃의 노장배우이다. 그는 연기파 배우답게 극중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게 하는 캐릭터로 작품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감독을 맡은 애런 립스타트는 [People], [Seven day]등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시리즈로 알려진 감독으로 치밀한 구성미를 갖춘 여러 작품을 감독한 바 있는 역량 있는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