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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1998, Thursday)


괜찬앗던 작품 ★★★★★  gg330 09.01.11
섹시한 작품 ★★★☆  director86 07.12.28
음,,,,,,내용은 좋왔다 ★★☆  jjks511 07.07.29



쿠엔틴 타란티노, 대니 보일을 깜짝 놀라게 한, 괴짜감독 탄생!

[저수지의 개들]의 쿠엔틴 타란티노, [쉘로우 그레이브]의 대니 보일, [엘 마리아치]의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등장은 말 그대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영화속에서 유혈이 낭자하고, 스토리 전개가 뜬금 없거나,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더라도 말이다. 이들의 특징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저예산으로 영화제작에 뛰어들었다는 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전세계인들을 경악시켰다는 점 등등이다. 이들 '영화광'들의 장편 데뷔는 이후 많은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헐리웃 메이저영화사에서 발견할 수 없는 색다른 시나리오만 있다면, 곧바로 영화로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게 된다. 바로 이렇게 제작된 영화들이 모여서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바로 선댄스 영화제였다. [목요일]의 스킵 우즈는 막 데뷔했을 때의 쿠엔틴 타란티노, 대니 보일을 생각나게 한다. 어떤 점에서는 그들보다 한술 더 떠서 관객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끌어 당겨 찍기, 시간을 쪼개서 전개되는 스토리, 홍콩영화를 연상시키는 쌍권총, 유혈이 낭자하지만 오히려 코믹스럽게 느껴지는 분위기 등등. [목요일]을 통해서 스킵 우즈는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선배 괴짜 감독들의 이름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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