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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햅스 러브(2005, Perhaps Love / 如果愛)
제작사 : Applause Pictures / 배급사 : 쇼이스트(주)
수입사 : 쇼이스트(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erhapslove.co.kr

퍼햅스 러브 예고편

[뉴스종합] [16th BIFF] 탕여신이 돌아왔다 <무협>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 11.10.11
[뉴스종합] 지진희-차수연 주연 <길 위에서>, 촬영종료 11.08.08
퍼햅스 러브 sunjjangill 10.10.03
홍콩 뮤지컬 영화... joynwe 08.02.28
잘 봤어요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어디선가 본...어딘가 비슷한... ★★★☆  chemistry 10.02.11
한번 보고싶은 영화... ★★★  soja18 09.12.12



전세계가 주목하는 초대형 뮤지컬 판타지
*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홍콩출품작 선정!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 전세계 영화팬의 주목을 받은 <퍼햅스 러브>.
<첨밀밀>로 인정받은 진가신 감독의 신작 <퍼햅스 러브>는 21세기 동북아시아 최초의 뮤지컬 영화로 스케일이나 작품성 면에서 이미 아시아를 포함 전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금성무, 장학우, 지진희, 주신 등 홍콩, 중국,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캐스팅 또한 <퍼햅스 러브>를 화제작으로 올려놓고 있다.
사랑과 야망, 질투에 휩싸인 세 남녀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퍼햅스 러브>는 천만 달러 이상의 제작비로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촬영, 스펙터클한 춤과 노래,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전세계 비평가와 영화팬들의 격찬을 받았다. 이런 분위기에 이어 내년 아카데미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홍콩공식출품작으로 선정, 또 한번 세계적인 영화임을 입증했다.
21세기 최고의 쇼와 함께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판타지 <퍼햅스 러브>는 오는 12월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되며 국내에서는 오는 2006년 1월 5일 관객들과 만난다.

브로드웨이의 화려함 속에 담긴 섬세한 감성멜로

* 화려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춤과 음악
2006년 아시아 최고의 프로젝트 <퍼햅스 러브>는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 영화다.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매혹적인 무대 디자인과 서커스 공연, 아름답고 웅장한 음악들로 가득 찬 <퍼햅스 러브>는 <물랑루즈>,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처럼 전세계인을 매료시킬 요소로 무장되었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군무씬과 격정적인 노래들은 오감을 사로잡는다. 특히, 음악에 대한 자신감은 지난 9월 초 베이징에서 열린 초대형 OST 런칭 행사에서도 볼 수 있다.
영화음악 런칭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감독, 주연배우, 제작자 등이 참여한 대대적인 규모의 행사였으며 중국, 홍콩, 대만, 한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300여명이 넘는 매체의 취재 열기는 <퍼햅스 러브>에 대한 전아시아 지역의 지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 영혼을 뒤흔들 올 겨울 최고의 러브 스펙터클!
매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펼쳐지는 오리엔탈 감성의 감동로맨스는 이 영화를 올 겨울 최고의 러브무비로 업그레이드 시킨다. <퍼햅스 러브>는 세 남녀의 필연적인 삼각관계에서 시작한다. 10년 전 성공을 위해 사랑을 버리고 스타가 된 여자. 그녀를 성공으로 이끌고 애인이 된 남자. 그리고 그녀에게 복수를 꿈꾸는 또 한 명의 남자. 이 세 사람이 만나게 되는 곳은 상하이의 눈부신 뮤지컬 무대이다. 톱스타가 되어 재회한 그들은 실제 그들의 삼각관계와 똑같은 역을 맡아 무대에서 연기한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세 남녀의 사랑과 질투, 복수의 감정이 고조되고 이제 점차 무대와 무대 밖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한다. 동양의 윤회사상이 담긴 ‘기억’과 ‘상실’의 코드는 이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격정적인 러브스토리로 발전시킨다.
진가신 감독의 섬세한 감성연출과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뮤지컬이 만난 <퍼햅스 러브>는 2006년 1월 가장 격정적이고 따뜻한 ‘러브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될 것이다.

세계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아시아 NO 1. Project

* <첨밀밀>의 진가신 연출, <밀리언달러 베이비>의 제작자 앙드레 몰건의 만남
<퍼햅스 러브>가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아시아에서 제작된 초대형 뮤지컬이자 세계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아시아 대형프로젝트라는 점이다. <퍼햅스 러브>를 연출한 진가신 감독은 <금지옥엽>, <첨밀밀>등 섬세하고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첨밀밀>은 그의 대표작으로 홍콩영화제, 금마장영화제 등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 수많은 상을 받았다.
그의 명성은 할리우드까지 이어져 1998년에 스필버그와 함께 <러브레터(The Love Letter)>를 지휘했다.
진가신 감독과 함께 제작에 참여한 앙드레 몰건은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밀리언달러 베이비>의 제작사 RMO의 대표로 이소룡을 세계에 알린 프로듀서. 제작자로서 탁월한 능력을 지닌 앙드레 몰건은 <퍼햅스 러브>를 세계적인 영화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 <와호장룡><영웅> 등 세계적인 대가들이 만든 환상적인 영상과 음악
한편, 촬영감독인 포덕희는 <와호장룡>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실력파 감독.
최근 첸 카이거 감독, 장동건 주연의 <무극> 촬영을 끝내면서 <퍼햅스 러브>와 <무극>을 동시에 내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출품시키게 되었다. 공동 촬영감독인 크리스토퍼 도일 역시 <동사서독>,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영웅>, <2046>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그는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로 칸느국제영화제 최우수 기술상을 수상, 세계적인 영상의 대가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최근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함께 신작을 준비 중인 발리우드 최고의 안무가 파라 칸은 <퍼햅스 러브>에 역동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음악감독 피터 캄은 <퍼플 스톰>으로 금마장영화제 최우수 오리지널스코어를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리온 코는 홍콩 최고의 뮤지컬음악감독으로 최근 아시아전역 투어를 마친 장학우의 뮤지컬 <설랑호 (Snow Wolf Lake)>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처럼 세계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제작진이 만난 <퍼햅스 러브>는 2006년 가장 파워풀한 아시아 No1. 프로젝트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시아를 하나로 만든 스타 캐스팅 파워

* 금성무, 장학우, 중국 최고의 스타 주신 & 한류스타 지진희 합세!
<퍼햅스 러브>를 명실 공히 올해 최고의 범아시아 프로젝트로 만든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캐스팅이다.
전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제작진과 더불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네 명의 배우들 역시 홍콩, 중국,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다.
그 첫 번째는 바로 금성무. 자타가 공인하는 아시아 대표 스타로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는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무협대작 <연인>으로 전세계 영화팬을 사로잡았다.
주연 중 유일한 홍일점인 주신은 현재 중국대륙이 자랑하는 최고의 톱스타. 중국의 김태희라 불릴 만큼 파워풀한 인기를 자랑한다. 금성무, 주신과 함께 삼각관계의 축을 이루는 장학우는 이 영화에서 그의 모든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가신(歌神)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서 노래, 춤, 연기 모든 면에서 뮤지컬 영화 <퍼햅스 러브>를 최고로 끌어올린다. 최근 그는 홍콩 뮤지컬의 토대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설랑호 (Snow Wolf Lake)>에서 감독, 각본, 출연까지 1인 3역을 맡아 9년 동안 공연을 이끌어 온 베테랑의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이 세 남녀의 사랑을 중재하는 천사 몬티 역은 한류스타 지진희가 열연한다. 진가신 감독은 지진희의 선한 이미지가 사랑의 아픔을 치유할 천사 역에 적역이라고 판단, 그를 직접 캐스팅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동료배우, 제작진과 완벽한 호흡을 맞춘 지진희는 <퍼햅스 러브>로 대만에 이어 중국본토까지 한류열풍을 몰고 갈 준비를 마쳤다.

<물랑루즈><시카고> 그리고 2006년
가슴 속에 기억될 최고의 뮤지컬 음악 <퍼햅스 러브>


뮤지컬영화에서 노래는 그 자체가 대사이고 감정이며 이야기이다. 진가신 감독 역시 <퍼햅스 러브>에서 원했던 음악적 역할은 시나리오 속에 녹아 든 감정 전달의 매개체였다. 곧 주인공들의 대사이자 그 이상의 느낌을 전달하는 메시지인 것. 당연히 작곡가 피터 캄과 리온 코는 기존의 작품들 보다 제작에 참여도가 높았고 춤과 노래를 위한 음악을 영화 제작 초기부터 고려했다.
<퍼햅스 러브>의 대표적인 두 곡은 ‘Crossroad’와 테마곡 ‘Perhaps this is love’이다. 여러 명의 군무와 함께 금성무, 주신이 함께 열연하는 ‘Crossroad’는 브로드웨이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스코어다.
이에 반해 ‘Perhaps this is love’는 영화의 주제를 함축하는 발라드 곡이다. ‘사람이 사랑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곡은 아름답고 서정적인 발라드로 한번 들으면 잊혀지기 어렵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다른 곡과 달리 이 음악에서는 나직하게 호소하는 듯한 세심한 감정선을 담고 있어 한 영화 안에서 또 다른 장학우의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이 곡들 이외에도 금성무와 주신이 함께 부르는 러브테마곡 ‘Who are You’, 장학우의 웅장한 보컬과 가사가 인상적인 ‘Jealous Guy’ 그리고 한국의 스타 지진희의 또 다른 모습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천사 몬티의 테마곡 ‘Montage’ 등 영화 속 모든 곡이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과 완벽하게 조화된다.
특히, 지진희는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에 낯선 언어였음에도 환상적인 노래실력을 마음껏 자랑한다.
심장을 고동치게 하는 주옥같은 곡들은 <퍼햅스 러브>의 가장 중요한 생명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 10시간 이상의 하드트레이닝으로 완성된 스펙터클 무대!
재즈에서 라틴댄스까지! 독창적인 뮤지컬 댄스의 향연!


진가신 감독은 <퍼햅스 러브>를 위해 실제 발레 전공자이자 안무가를 섭외하던 중 파라 칸의 작품세계를 만나고 그가 원하던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된다. 기존의 뮤지컬 영화가 표현하지 못했던 폭발할 듯한 격정적인 감정들을 담고 싶었던 것. 발리우드 뮤지컬의 대가 파라 칸은 <퍼햅스 러브>만의 독특한 색을 만들기 위해 단순한 노래와 춤이 아닌 남녀 주인공간에 어떻게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이 사랑에 빠질 때의 로맨틱한 장면이나 질투로 폭발할 것 같은 감정 등 각 설정마다 새롭게 창조된 안무는 파라 칸의 영감을 받아 한층 신비로운 영상으로 다가온다.

파라 칸의 지휘하에 재즈댄스와 라틴 댄스가 혼합된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 씬 ‘Crossroad’는 감독이 영화 촬영 중 가장 처음으로 찍은 뮤지컬 장면이다. 향락에 빠진 좁은 골목, 그 곳에 들어온 주신을 유혹하는 여러 명의 군무들은 감각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 씬에서 순수함과 요염한 매력을 모두 보여주는 주신은 이 장면의 안무에 가장 큰 부담을 느꼈지만 전문 댄서들과의 장시간 특별훈련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그러나 ‘Crossroad’가 여성의 매혹적인 안무라면 장학우의 열창이 돋보이는 ‘Jealous Guy’는 남성적인 힘이 돋보인다. 마치 투우 경기를 보는 듯 남성 댄서들의 안무는 우아함과 힘있는 절도가 느껴진다. 모든 장면 마다 심혈을 기울여 독창적인 안무를 만든 것은 마치 갓 스텝으로 입문한 신인처럼 열의에 찬 파라 칸이 있기에 가능했다.

결정적 장면을 만들기 위한 빛나는 투혼
언어장벽도 스타에겐 두렵지 않다!


세계 정상급 스텝들과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모여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는 제작환경을 만들었던 <퍼햅스 러브>. 그 중 가장 힘겨운 눈물을 쏟아야 했던 것은 바로 지진희와 주신이었다. 한류스타로써 진가신 감독의 요청에 의해 최종적으로 합류했던 지진희의 가장 큰 고민은 언어의 장벽. 촬영장에서 의사소통뿐 아니라 영화에서 그가 소화한 노래, 춤, 중국어 대사는 단시간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처음부터 믿고 섭외했던 감독마저도 촬영이 끝나고 난 뒤 지진희의 성실함을 다시 한번 높이 평가할 수 밖에 없었다. 또 다른 언어의 장벽을 실감했던 배우는 바로 주신. 중화권 배우이지만 베이징어를 구사하는 그녀에게 광동어로 된 매연방의 노래 ‘氷山大火’를 부르며 춤까지 소화하는 것은 중국어를 처음 배워본 지진희와 다를 바 없었다.

감독의 찬사를 받은 수중 키스!

옛 사랑과 10년 만에 극적인 재회를 하고 사랑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지엔’의 캐릭터는 금성무가 이제까지 찍었던 영화 중 가장 감성적인 역할. 스스로도 촬영 내내 본인의 캐릭터에 몰입한 나머지 그가 떠올린 아이디어가 영화의 장면으로 연출되었다. 바로 불면증에 시달리던 밤 마다 수영장에서 ‘손나’를 못 잊어 괴로워하는 씬 중의 하나. 옛 사랑의 그림움에 물 속에서 눈물을 흘리던 장면은 특수효과를 통해 슬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한다. 이는 금성무가 감독에게 본인이 몰입된 슬픔을 표현하고 싶어했던 아이디어 중 하나였으며 이외 많은 장면들에서 스스로 컨셉을 잡아 연출하는 재능을 보였다.
그리고 10년을 뛰어넘은 화제의 키스씬도 금성무와 주신의 프로정신을 엿볼 수 있다. 영화 속 결정적인 키스씬은 모두 3차례. 그러나 그 중 한 번은 시나리오에 없던 씬으로 감독의 즉흥적인 제안을 선뜻 받아들여 한 번의 리허설로 만들어낸 명장면 중에 하나. 감독은 두 배우의 깊이 있는 내면을 이끌어낸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총 20명 참여)
apfl529
완전 몰입!!     
2010-02-18 10:23
kisemo
기대..     
2010-02-03 16:07
iamjo
그러내요     
2009-11-22 22:35
shelby8318
새로운 시도의 영화인 듯.     
2009-11-01 16:50
wizardzean
뮤지컬이네요     
2008-03-25 12:15
joynwe
음악적 요소는 아주 좋은 편...     
2008-02-28 20:29
cats70
기대했던것 보다는 별루였다.     
2007-10-10 11:33
qsay11tem
사운드는 굿     
2007-08-25 11:44
nabzarootte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할것임     
2007-04-30 17:30
maymight
첨밀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감독.춤과 노래는 아름다웠다     
2007-04-2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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