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1958년 아카데미 8개 부분 노미네이트, 2개 부문 수상!   뛰어난 각본과 배우들의 연기가 완벽하게 결합한 작품. 1958년 아카데미 8개부문 노미네이트라는 기로긍로 당시 영화계를 떠들석하게 하였다. 흑인 출신중 헐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언제나 마음은 태양]의 시드니 포이티어와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재즈 뮤지션이지만 갱단에게 쫓겨 여장을 하고 다니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던 토니 커티스는 뛰어난 심리연기로, 그 해 아카데미에 나란히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엑소더스]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어네스트 골드가 음악을 맡아 주인공의 심리를 뒷바침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촬영, 편집 등 기술 부문에서 또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만큼 감각적인 영상이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