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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전의 밤에(2005, Until The Lights Come Back / 大停電の夜に)
배급사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대박나세요~최고입니다 ★★☆  luckyzero9 08.02.19
굿굿!!말이필요없어요^^ ★★★☆  wooyeul216 08.02.19
일본영화는 살짝 비추...?? ★★  hudsonmj 08.02.19



영화 <대정전의 밤에>를 있게 한 세 가지 모티프

2004년 8월14일, 뉴욕 대정전

2004년 8월 14일 새벽 4시.
미국 뉴욕 주변에서 역사상 최장시간인 48시간 동안 대정전이 계속됐다. 엄청난 혼란과 흉흉한 사건이 야기됐을 법한데 결과는 정반대. 뉴요커들은 전혀 불안해하지 않고 옆에 있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 오히려 정전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이미 TV 다큐멘터리 <뉴욕 대정전의 밤에>를 연출하며 그 사건을 행복하게 기억하는 뉴요커들을 인터뷰했던 미나모토 다카시 감독은 당시의 낙천적인 분위기를 떠올리며 이 영화의 각본을 썼다.

영화 <대정전의 밤에>에서 지극히 냉정한 도쿄지엔들이 “이런 밤이니까…”를 중얼거리며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일을 해보거나 가슴 깊숙이 담고 있었던 말을 꺼내는 설정은 대정전이 일어난 뉴욕 의 밤을 도쿄로 옮겨온 것이다.

산타클로스 추적 레이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방공사령부(NORAD)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www. noradsanta. org)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의 행로를 추적해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6개 국어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북극에서 출발해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분 단위로 알려주어 어린이들 사이에 ‘산타클로스 추적 레이더’라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산타클로스 추적 레이더’에 영감을 받은 다카시 감독은 <대정전의 밤에>에 이 모멘트를 쓰고자 NORAD에 시나리오를 보냈고 NORAD 또한 흔쾌히 동의, 프롤로그에 쇼타가 산타클로스 추적 레이더를 보는 것으로 삽입됐다.

빌리 에반스의 재즈명곡 ‘My Foolis Heart’

대학시절 교토의 한 재즈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다카시 감독은 클럽에서 문득 들은 빌리 에반스의 ‘My Foolish Heart’의 선율에 완전히 매료되었고 언젠가 영화를 만들게 되면 반드시 삽입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월이 흘러 <도쿄타워>로 일약 인기감독으로 부상한 다카시 감독은 창작 시나리오 <대정전의 밤에>을 쓰던 중 빌리 에반스의 노래를 떠올렸고, 영화에 적극 반영했다. ‘기적이 일어난다’는 내용의 가사를 영화의 모멘트로 쓰는 것은 물론, 극중 토요카와 에츠시가 운영하는 재즈바의 이름을 ‘Foolish Heart’로 쓰는 등 이 재즈명곡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총 18명 참여)
joynwe
뭔가 나름의 색이 있을 듯한 영화     
2008-04-24 21:43
peppes
보고싶네요     
2008-02-11 23:49
wjswoghd
어둠속에 벨이...     
2008-02-07 15:36
rcy09
기대기대.     
2008-02-05 17:50
loving33
그냥 그저 그럴듯     
2008-02-03 19:43
syws1
다양한건 좋은데,좀 어지럽네...     
2008-01-31 14:49
cozcoz20
뭐지?흠     
2008-01-30 15:10
egg2
아기자기 스토리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     
2008-01-30 01:16
flyminkyu
재밌으려나 ?     
2008-01-29 20:00
egg0930
잼있을것같지는 않네요 ㅠㅠ     
2008-01-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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