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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속의 남자(1975, La Cage)





고급스런 문학 작품을 섬세한 연출력으로 영상화시키는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는 삐에르 그라니에-드페르 감독의 작품으로 탈출을 기도하는 남편과 일상 생활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 즐기는 지상의 아내를 동시성으로 보여주는 크로스 컷팅의 긴장감이 영화를 서스펜스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형사물에 자주 출연했던 리노 벤츄라가 딱딱한 모습 대신 가련한 이미지로 변신을 꾀했고, 성격파 여배우 잉그리드 뛸렝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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