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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 2(2006, The Grudge 2)
배급사 : (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 아이비젼 엔터테인먼트 /

그루지 2 예고편

[인터뷰] <그루지2>는 슬픈 공포다. 일본 공포영화의 거장 '시미즈 다카시' 06.11.09
[뉴스종합] <그루지2> 2차 포스터 공개 06.10.27
그루지 2 sunjjangill 10.10.07
그루지 2 hongwar 08.01.09
좀 더 화려한데 무섭기는 일본 쪽이... ★★★★  w1456 11.06.26
그냥 그래요. ★  rnldyal1 10.07.26
장애를 극복한 <가야코>, 언어장벽을 극복한 어머니.... 혹시, <사다코>? ★★★  kysom 10.02.09



또다시 전미 박스오피스 석권!
공포 영화의 거장들이 다시 돌아온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전편 <그루지>에 이어 지난 10월 13일 금요일에 개봉한 <그루지2>가 또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런 <그루지2>의 선전은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 주연한 <무간도>의 리메이크로 화제가 된 작품인 <디파티드>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이라 더욱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그루지2>의 전미 박스오피스 석권은 전편의 인기와 더불어 <주온2>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소재로 3차원의 시공간을 넘나든다는 점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할로윈 시즌과 전설적인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주저 없이 선택한 <그루지2>에 대해 미국 관객들은 “전편인 <그루지>를 능가하는 공포!”, “매력적인 새로운 공포감!”이라고 평가 등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루지>를 통해 일본만이 아닌 전세계 공포 영화 팬들에게 사랑 받는 감독이 된 시미즈 다카시와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의 대표이사이자 제작자인 샘 레이미는 <그루지2>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포영화로 완성시키는데 성공했는데, 이에 힘입어 전편에 이어 또 한 번의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그들의 성공은 곧이어 제작될 3편에 대한 기대감 역시 안겨주고 있다.

전 편의 모든 스탭들이 <그루지2>를 위해 또다시 뭉치다!

일본 공포 영화의 거장 시미즈 다카시 감독과 제작자 샘 레이미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던 <그루지>는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190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둬들이며 공포 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 그리고 그 속편인 <그루지2>를 위해 전편의 흥행 신화를 일궈낸 스탭들이 모두 한자리에 다시 모였다. 대부분의 속편이 감독을 비롯한 다수의 스탭들이 교체되어 제작되는 것이 할리우드의 일반적인 시스템인 것에 비해 모든 스탭들이 속편을 위해 모두 다시 모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하지만 1편과 2편의 연장선상에서 영화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스탭들이 시리즈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린다 판단하여 다시금 기획과 제작을 함께하며 명품공포의 이미지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제작자 샘 레이미는 “나는 시미즈 다카시를 비롯한 전편의 스탭들만이 <그루지>의 독특한 공포감을 살려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그 확신에 대해 단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며 스탭들과 영화 <그루지2>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주온>과 <그루지>의 시미즈 다카시 감독, 작가 스테판 수스코,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악과 음향을 선보였던 음악 감독 크리스토퍼 영, 가장 중요한 공간인 가야코의 집을 만들어낸 미술 감독 이와오 사이토까지 샘 레이미의 의견에 동감하며 <그루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또다시 촬영장에 모여 최고의 공포를 완성해 냈다.

<주온2>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
3개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공포가 찾아온다!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며 공포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제작자 샘 레이미가 <그루지2>의 연출을 다시금 요청했을 때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주온2>의 리메이크가 된다면 참여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었다. 이미 일본에서 자신이 직접 제작과 연출을 맡아 <주온3>를 개봉하려 했던 그는 <주온2>의 변화 없는 리메이크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공포 영화를 변화 없이 그대로 리메이크하는 것은 <그루지> 하나만으로 족하다고 생각했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제작자 샘 레이미를 설득해 <주온2>와는 전혀 다른 <그루지2>만의 공포를 완성시키기로 합의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전편의 시나리오 작가 스테판 수스코와 함께 또다시 의기투합하여 각본을 준비하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주온2>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 라인에, 전혀 다른 캐릭터들을 기본으로 <주온>과 <그루지> 모두를 보지 못한 관객들까지도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공포를 전달하기 위해 수많은 고민을 했다. 그들이 고민 끝에 <그루지2>에서 보여주기로 한 이야기는 뒤틀린 시간과 공간이 서로 얽히며 점점 공포가 극대화 되어 가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로 결정했는데, <그루지2>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카렌의 여동생 오브리가 겪게 되는 공포, 원혼의 집에 찾아가게 된 일본 국제 학교의 왕따 앨리슨에게 다가오는 공포, 원혼의 저주를 피해 미국으로 도망친 앨리슨을 따라 미국 시카고의 아파트에까지 전염되어 가는 공포 등 3가지 공간과 시간이 서로 얽히며 극대화된 공포로 시시각각 주인공들의 목을 조르며 퍼져 나간다.

<그루지>의 공포가 다시 한 번 진화하기 시작했다!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주온2>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3개의 공간과 시간이 서로 얽히며 극대화된 공포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일본에서 촬영을 계획하고 있었던 <주온3>에서 다루고자 했던 원혼의 저주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도 <그루지2>에 담아 냈다. 물론, 이미 가야코와 토시오가 살해 당한 뒤 원혼으로 떠돌게 된 이유는 전편에서 밝혀진 바 있지만 가야코의 원혼이 왜 그토록 깊은 저주에 집착하게 된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기에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항상 이 충격적인 과거를 영화에 담고 싶어했다. 그래서 전편에서 심의 등의 문제로 제작자인 샘 레이미와 협의 끝에 스크립트에서 삭제했던 가야코의 원혼에 대한 미스터리 역시 <그루지2>에서 보다 강도 있게 다루게 되었다. 이러한 가야코의 과거에 관한 미스터리는 <주온> 시리즈와 <그루지>를 통해 가야코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도 전혀 다른 새로운 공포 체험으로 다가선다는 의미에서 <그루지2>는 더욱 새로운 공포 영화로서의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다가서게 될 것이다.

명품공포 <그루지2>를 위한 범세계적 배우들의 참여!

스탭들뿐 아니라 배우들까지 <그루지2>를 위해 다시 한 번 뭉쳤다. <그루지>의 주인공이었던 사라 미셀 겔러가 1편과 2편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나카가와 형사를 연기했던 이시바시 료도 카메오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단편 영화 <인 더 코너> 때부터 함께했던 다카코 후지도 <주온> 시리즈와 <그루지>에 이어 또 다시 공포의 원혼 가야코로 출연한다. 또한 전편에 출연했던 배우들만큼 <그루지2>에 새로 합류한 배우들 역시 범세계적이다. 앰버 탬블린, 아리엘 케블, 제니퍼 빌즈, 크리스토퍼 커즌스 등은 미국 배우, 매튜 나이트는 캐나다 배우, 진관희는 홍콩 배우, 테레사 팔머는 호주 배우, 유노 미사코는 일본 배우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배우들은 전세계적으로 공포 돌풍을 불러일으켰던 <그루지>의 명성에 함께하고자 전격적으로 합류를 결정한 것. 이렇게 다양한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통제하는 것은 <그루지2>로 두 번째 영어로 진행되는 영화를 맡은 시미즈 다카시 감독에겐 3가지 시간을 풀어나가야 하는 영화 속 이야기만큼이나 어려웠다. 처음에는 시차와 언어 문제로 서로 다가가기가 어려웠지만 전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와 감독 모두 변한다기 보다는 이 모든 차이를 마음으로 품고자 했고, 영화 촬영이 마무리가 되는 시점에서는 서로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있었다. 각자의 의견을 전달하기 어려웠던 초반과는 달리, 마음과 마음으로 의사소통을 진행하며 최고의 드림팀을 이룰 수 있었던 것.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합해 더욱 거대해진 공포를 전달할 수 있었다.

더욱 거대해진 공포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 스케일!

할리우드에서 더욱 커진 스케일로 새롭게 구성되었던 <그루지>가 일본 올 로케로 촬영을 감행하였다는 것은 모두에게 알려진 유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루지2>의 배경에는 전편처럼 일본만이 아닌, 미국 시카고까지 등장한다. 그렇기에 기존의 공포 영화들이 소규모 세트장에서 촬영해 작은 긴장감을 안겨주는데 그쳤다면 <그루지2>는 일본과 미국을 넘나들며 더욱 큰 스케일을 자랑할 수 있게 된 것.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미술감독 이와오 사이토에겐 일본에서의 작업은 어렵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만든 세트가 미국 관객들에게 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배경에 미국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이질적인 부분을 만들고 싶지 않았던 제작사 측은 미국과 일본 모두에서의 로케이션을 진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또한 일본 내 세트에도 미국 현지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다크 엔젤>로 유명한 미술 감독 존 마크눅의 집에서 머물며 미국 문화에 대해 익혔다. 미국에서 돌아온 이와오 사이토는 결국 요코하마에 있는 한 건물이 시카고 아파트로, 토호 스튜디오의 세트 중 하나를 아파트 내부로 설계하여 부분적으로 일본 내에서의 촬영을 하고, 모자란 부분은 미국에서 다시 촬영하는 등, 최고의 공포를 전달하기 위한 스탭들의 노력은 끊이지 않았다.

2번째 토시오, 오가 다나카의 발견!

<그루지2>의 토시오는 <그루지> 때의 토시오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 맡아 열연했다. <그루지>에서 토시오 역을 맡았던 유카 오즈키는 단 일 년 만에 너무나 훌쩍 성장해버렸기에 <그루지2>를 위해서는 새로운 토시오가 필요했다.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오랜 시간 가야코를 맡았던 다카고 후지처럼 토시오 역시 한 배우가 열연해주었으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수 천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직접 오디션을 보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눈에 한 아이가 유독 띄었다. 마치 전편의 유카 오즈키의 일년 전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하는 감독은 생김새 뿐만 아니라 토시오에 대한 깊은 이해력에 감탄을 했다고. 오디션에 참가한 8살의 오가 다나카는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배역인 토시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고, 토시오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가슴 깊이 동감을 하고 있었다. 오카 다나카의 모든 대답과 행동이 마음에 들었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더 이상의 오디션을 보지 않고, 바로 오가 다나카를 토시오로 캐스팅하여 촬영을 시작했고, 오가 다나카는 감독의 기대에 부흥하듯 전편의 토시오를 뛰어넘는 뛰어난 공포를 선보인다.



(총 35명 참여)
apfl529
기대해보게씀!!     
2010-07-21 10:11
kisemo
보고싶어요     
2010-01-30 20:46
onlykcd
그루지3 감독확정 2008년 5월부터 촬영시작...2009년 여름쯤 개봉     
2008-10-15 19:03
oppitt
재미있지도 않다. 슬플것이다.. 사람의 죽음 우리의 가슴을 자극할것이다.     
2008-07-28 13:34
woomai
그럭저럭     
2008-06-18 23:17
fatimayes
그럭저럭     
2008-05-10 11:28
bjmaximus
1편의 절반에도 훨 못미치는 흥행을 했지만 워낙 저예산이 들었으니 흥행 성공한거네.     
2008-05-03 16:00
wizardzean
무서운 영화네여     
2008-03-26 14:17
remon2053
나름 볼만했다     
2007-09-26 17:58
qsay11tem
무시워요     
2007-09-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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