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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레이저(2006, Curtain Raiser / Un lever de rideau)
배급사 : 스폰지
수입사 : 스폰지 /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spongehouse

커튼 레이저 wlsgml555 08.02.28
루이 가렐! 그리고 세 명 다 너무너무 귀엽삼... ★★☆  roots016 08.03.31
궁금.. 어떻게 풀어졌을지.. ★★☆  ksm1501 08.03.31
그곳에 서면 ★★★  aho1981 08.03.31



사랑에도 시간제한은 있다?!
젊은 연인들의 깜찍한 사랑싸움에 끼어든 프랑소와 오종 감독!

브루노는 친구 피에르와 함께 여자친구인 로제트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8개월 넘게 사귀었지만 단 한 번도 약속시간을 지킨 적 없는 로제트에게 브루노는 이번에도 45분 이상 늦는다면 결별이라고 선언해놓은 상태다, 세상의 어느 프랑스 남자가 연인이 늦는 것을 탓해 이별을 하느냐고 아무리 피에르가 꾸짖고 달래도 들으려 하지 않는 브루노. 그가 시간에 철저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능청스럽게 대응해 온 로제트, 과연 이 30분의 영화는 어떤 결말을 보여줄 것인가?

한정된 공간 속, 오직 3명의 주인공들만이 등장하는 영화. 일견 단조로울 법도 하지만 <8명의 여인들>과 <스위밍 풀>에서 이미 비슷한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충분한 영화적 재미를 창조할 수 있음을 입증했던 프랑소와 오종 감독답게 <커튼 레이저>는 감각적인 영상에 더해 특유의 통찰력을 발휘해, 인물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표현하며 오래오래 기억될 짜릿한 러브 스토리를 제공한다. 드높은 자존심과 로제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귀여운 남자주인공 브루노는 <몽상가들>의 미청년 루이 가렐이, 그의 옆에서 사랑에 대한 온갖 조언을 아끼지 않는 친구 피에르는 최근 <잠수종과 나비>에서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었던 마띠유 아말릭이 맡았다. 로제트 역을 맡은 바히나 지오깐떼는 프랑스 여배우의 새로운 전형을 예고하는 듯 참신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총 18명 참여)
kangwondo77
역시..프랑소와 오종님..     
2008-03-25 14:26
egg2
압박감이 스며드는 달콤함!     
2008-03-22 01:55
syws1
30분이네...단편     
2008-03-15 19:56
wjswoghd
아웅다웅하며 사는법     
2008-03-14 19:09
shelby8318
단편영화인가?     
2008-03-13 16:17
flyminkyu
어떤 영화지     
2008-03-13 13:51
joynwe
30분 짜리 프랑스 단편     
2008-03-07 21:51
joynwe
그럭저럭     
2008-02-25 09:49
yg76
그럭저럭 아닐까...     
2008-02-13 20:58
sungmo22
좀 거시기하네유     
2008-01-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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