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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2007, Daytime Drinking)
제작사 : 스톤워크 / 배급사 : (주)영화사 진진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notsool2009

낮술 예고편

[뉴스종합]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선정 13.03.19
[뉴스종합] 인디스페이스, We Will be Back! 10.01.04
저예산영화지만 재밌게 본 영화 toughguy76 10.11.03
리얼하게 웃음이 한가득 입안에서 퍼지게 하는 영화 sunjjangill 10.07.23
초반 술자리나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괜찮으나 로드무비로서 꽤나 거칠다. ★★  enemy0319 24.03.04
저예산이 가져다주는 즐거운 매력의 영화. ★★★  loop1434 14.08.18
이 영화 쵝오 ★★★★★  swjjong 12.06.03



전세계를 취하게 만든 한 잔의 위력!

영화계 안팎에서 한국영화의 위기론이 심심치 않게 제기된 2008년, <놈.놈.놈>, <추격자> 등과 함께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한국영화의 위상을 널리 알린 영화가 있다. <낮술>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어느 신인 감독이 만든 이 작품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독특하고 개성적인 캐릭터들로 특별한 극적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제에 모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술과 여자, 여행’이라는 호감도 높은 소재는 전세계 관객들 사이에서도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는 곳마다 큰 찬사와 환호를 받았다.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앞다투어 초청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낮술>은 특히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에서 미국의 배급사 일레븐아츠(Eleven Arts)에 판매돼 더욱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게다가 한류 스타나 스타 감독도 없이,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 <낮술>이 국내 개봉도 하기 전에 미국 개봉을 위해 선판매되었다는 사실은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라는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사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2009년, 한국영화계의 다크호스 <낮술>

전세계를 취하게 만든 <낮술>의 위력, 한 신인 감독의 뚝심이 만들어낸 이 놀라운 성과는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모으기에도 충분했다. 특히 영화의 연출을 맡아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낸 뉴페이스 노영석 감독에게도 관심이 모이고 있어 영화와 감독의 동반 인기 상승을 예감케 하고 있다. 기존의 독립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스토리라는 강점을 지닌 <낮술>은 일반 관객들도 기분 좋게 웃으며 관람할 수 있는 영화이다. ‘독립영화는 지루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첫 잔에 날려버리고 유쾌한 재미로 가득 채워주는 영화 <낮술>. 2008년 한국영화계의 신선한 발견을 넘어 2009년 한국영화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이 영화는 오는 2월 5일 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 펀치를 날릴 것이다.

평범한 남자들의 취중진담을 들려주는 영화 <낮술>
술과 여자에 관한 남자들의 판타지를 유쾌하게 비틀다!


“사람이 억제하기 어려운 순에는, 술과 여자와 노래가 있다”는 말이 있다. 바꿔 말하면, 술과 여자, 노래만큼 남자를 유혹에 빠지게 하는 것도 없다는 뜻이겠다. 여기, <낮술>의 주인공 혁진은 이 모든 것으로부터 유혹을 당한다. 술을 권하는 여자와 노래방에서 날카로운 첫 키스를 나눴으니, 모르긴 몰라도 혁진에게 이들의 유혹은 세이렌의 노래에 버금가는 짜릿한 충격이었을 것이다.

<낮술>은 바로 혁진처럼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평범한 남자들의 술과 여자에 대한 욕망을 이야기한다. 헤어진 애인을 잊지 못하면서도 예쁜 여자 앞에 서면 금세 약해지는 남자들, 눈물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또 다시 은근한 기대를 품으며 유혹에 빠져드는 남자들, 그들의 뻔하지만 한편으론 안쓰러운 욕망은 <낮술>을 통해 현실화된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혁진의 다양한 욕망은 이 시대 남자들의 판타지를 대변한다. 옆방 여자와의 하룻밤 로맨스, 버스 옆자리에서 만난 운명의 여인 등 홀로 떠난 여행에서 벌어질 수 있는 온갖 판타지들은 남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낮술>의 본격적인 매력은 이제부터다. 여행을 하는 내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전복되는 혁진의 판타지는 관객들에게 묘한 통쾌함을 선사한다. 남성 관객들에게는 자신은 그렇지 않을 거라는 안도감을, 여성 관객들에게는 남자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비슷한 상황에 놓인 홍상수 영화의 남자들이 시종일관 자신들의 욕망에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면, 보다 솔직하고 순수하게 욕망을 드러내는 혁진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찌질해진다. 바로 이 지점이 <낮술>만이 가진 신선한 매력이다. 마치 흥겨운 술판을 벌인 듯 남자들의 취중진담을 계속해서 들려줌으로써 그들이 가진 로망과 판타지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또 그것을 코믹하게 비틀어버림으로써 <낮술>은 관객들에게 독특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감독의 실제 경험담에서 시작된 이야기, 관객들을 사로잡다!

시종일관 관객들을 큭큭, 실실거리게 만드는 영화 <낮술>은 무엇보다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관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노영석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홀로 여행을 다니면서 경험했던 사건들을 극의 곳곳에 배치해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리얼리티를 더했다. 군인 시절, 휴가를 나와 버스를 탈 때마다 옆자리에 누가 앉을까 상상하며 음료수를 두 개씩 사곤 했다는 노영석 감독은 버스 옆자리에서 만난 이상한 여자에 대한 기억부터 젊은 시절 자신을 유혹하며 2만원을 건넸다는 게이 에피소드까지 그 동안의 상상과 경험을 고스란히 영화 안에 털어놓는다. 감독의 실제 경험인 동시에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라는 고민이 절로 떠오를 만큼 현실적이면서도 코믹한 에피소드들은 관객들을 계속해서 웃게 만들 것이다.

겨울 강원도의 매력,
진짜 여행을 떠난 듯 생생하게 다가오다!


강원도만큼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으로 많이 쓰인 곳이 또 있을까? 이름만으로도 강력한 포스가 팍팍 느껴지는 <강원도의 힘>을 비롯해, 순박한 이미지로서의 강원도를 등장시킨 <선생 김봉두>, <웰컴 투 동막골>, <꽃피는 봄이 오면>, <라디오 스타> 등 지금까지 많은 영화에서 강원도는 다양한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낮술>만큼 날 것 그대로의 강원도를 보여준 영화는 없었을 것이다. 로드무비라는 장르적 특성답게 <낮술>은 혁진의 5박6일 여행 경로를 따라 자연스레 관객들에게 강원도를 소개한다. <봄날은 간다>를 통해 유명세를 타며 관광 코스가 되어버린 정선터미널, 장이 서지 않은 날의 정선장과 콧등치기 국수, 한겨울 경포대에서 즐기는 컵라면과 소주의 낭만, 흰 눈이 듬성듬성 쌓인 산 속의 고속도로 등 실제 여행길에서 만날 수 있는 정겨운 강원도의 진짜배기 풍경과 사건들은 관객들에게 마치 직접 여행을 하는 것 같은 대리만족의 기분을 안긴다. 영화 <낮술>은 장면들을 예쁘게 혹은 멋지게 만들어내기 보다는,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겨울 강원도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좀 더 현실성을 부여한다. 또한 관객들에게 주인공 혁진처럼 훌쩍 강원도로 ‘솔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는 기대와 설렘을 안기며, 관객들을 당장 터미널로 달려가고 싶게 만든다.



(총 40명 참여)
loop1434
저예산이 가져다주는 즐거운 매력의 영화.     
2014-08-18 15:17
cwbjj
재밌네요~     
2010-09-12 05:31
exorcism
골때리는구나..     
2010-04-09 00:51
kisemo
보고 싶어요     
2010-01-13 16:17
mbkorea
와우     
2009-12-28 16:36
mooncos
배우 송삼동이 시아준수를 달맛다.ㅋ     
2009-08-28 23:39
gaeddorai
인상깊은 마지막장면,     
2009-08-28 00:28
codger
재미도있고 괜찮은 영화     
2009-05-12 15:14
mooncos
좋다,이런영화     
2009-04-14 20:46
ksy2510
소소한 일상?     
2009-04-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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