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붕대클럽(2007, The Bandage Club)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andageclub.co.kr

붕대클럽 예고편

붕대클럽 ; 붕대 하나로 세상을 따스하게 만드는 영화 mrz1974 08.05.02
붕대클럽 ymsm 08.02.18
다분히 인위적인 착한 영화 ★★☆  loop1434 10.12.21
원작을 보다 별로일줄 알았으나 괜찮았음. ★★★★  katnpsw 10.05.06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해주는 영화 ★★★★★  hannhee 09.08.25



눈부시게 빛나는 ‘지금’을 느끼게 하는 새로운 청춘 무비!
청춘 치유 프로젝트 <붕대클럽>


<붕대클럽>은 젊은 배우들의 매력을 100% 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여기에 ‘야기라 유야’, ‘이시하라 사토미’ 등 젊은 배우들이 가세하면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바치는 새로운 청춘 영화로 탄생하게 되었다.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 특유의 참신하면서도 독특한 영상 안에 10대들의 아픔과 상처를 유쾌하게 그려낸 <붕대클럽>은 누구나 겪고 지나갔을 청춘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고 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지만 어느 순간 다치고, 고민하고, 사랑하고, 울고 웃고, 가끔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 청춘의 시대는 누구나가 다 가지고 가는 것. 그런 유쾌 발랄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는 국내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다. 그렇기에 국내 관객들은 일본 청춘영화가 그려내는 재치와 유머, 그리고 섬세한 감정들을 선호한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소재로 국내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일본 청춘 영화. 2008년 1월, 국내 개봉을 준비중인 <붕대클럽>은 경쾌한 리듬과 기분 좋은 표현들이 가득한 영화다. 감각적인 영상과 마음을 두드리는 음악, 그리고 일본 최고의 젊은 배우들이 그려내는 청춘의 모습은 10대들에게는 지금의 삶에서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10대 시절을 무심하게 흘려 보냈던 사람들에게는 그 시절을 돌아보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붕대클럽>은 친구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장소에 붕대를 감아주는 활동에서부터 시작된다. 주인공들은 자살골을 넣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학교 골대와 축구공에 붕대를 감은 사진을 보내 힘을 실어준다. 또한, 미용실에서 머리가 아니라 얼굴을 바꾸라는 말을 들어 속상한 여고생을 위해 미용실 앞에 붕대를 감은 사진을 보내준다. 유치해 보일 수도 있는 이들의 작은 행동은 상처 입은 친구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붕대클럽’ 멤버 자신들 상처 또한 깨끗하고 부드러운 붕대에 의해 치유되기 시작한다. 영화 <붕대클럽>은 작은 행동 하나가 인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용기와 본의 아니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청춘의 한 장면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각각 자기 멋대로 움직이지만 서로 고민하고 부딪히며 점차 발전해나가는 10대들. <붕대클럽>이 보여주는 우정은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지금’을 살고 있는 청춘 그 자체를 비추고 있다.

스무살이 되기 전, 그리고 스무살이 지났어도 꼭 봐야 할 영화 <붕대클럽>은 쉽지 않은 청춘을 보내고 있는, 그리고 그런 시기를 보냈던 사람들 모두에게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청춘 치유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텐도 아라타’ 화제작
<붕대클럽> 대망의 영화화!


인생이란 누군가가 정신적, 물질적으로 책임져 준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부모님의 이혼과 집안사정의 어려움, 수험의 실패, 실연, 친구와의 절교, 불의의 사고 등……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붕대클럽>속 등장인물들은 조금씩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어느 날, 한 소년이 처음으로 시작했던 타인의 상처에 붕대를 감는 일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의뢰를 받게 된다. 붕대를 감는다는 그 행위 자체가 실제로 무엇인가를 크게 바꾸어놓는 것은 아니지만 붕대의 깨끗함과 부드러움은 아픔을 감싸 안아주는 느낌을 전달 해준다.

원작 「붕대클럽」은 일본 최고의 소설가 ‘텐도 아라타’가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이 작품은 작가가 ‘야기라 유야’를 염두에 두고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텐도 아라타’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짚어낸 작품들로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 셀러 작가로 그의 작품「가족사냥」은 ‘야마모토슈고로상’,「영원의 아이」는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함께 집필 중이던 중후한 테마의 소설과「붕대클럽」중 어떤 것을 먼저 낼까 고민하던 차에 언론을 통해 사회의 흐름과 젊은이들의 심리상태를 접하고 ‘남의 상처에 무관심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풍조’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붕대클럽」을 먼저 집필하기로 결정했다. 2006년 2월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TBS 인기정보방송 <왕의 브런치>에 제일 먼저 소개된「붕대클럽」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 30만부를 뛰어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소설의 영화화를 둘러싸고 10개가 넘는 회사들 사이에서 뜨거운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TBS 방송국의 <왕의 브런치>가 전면적인 서포터를 자처하고 나섰다. 영화 <붕대클럽>이 완성되고 난 후 ‘텐도 아라타’는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배우들과 함께 홍보에 나섰다. “주고 받는 릴레이 형식이 좋겠다고 생각해 소설을 집필했는데 영화를 통해 보다 많은, 보다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수 있게 되었다. 영화는 소설의 핵심이 되는 부분을 정확하고, 뜨겁게 표현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07년 12월 소설 「붕대클럽」국내 출간, 2008년 1월 영화 <붕대클럽> 국내 개봉소식은 ‘텐도 아라타’의 신작을 기다려왔던 독자들을 비롯, ‘야기라 유야’의 신작을 기다려왔던 영화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아무도 모른다>이후 강렬한 눈빛의 완소남으로 돌아온
칸의 소년 ‘야기라 유야’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 인상적인 데뷔를 치른 ‘야기라 유야’가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의 <붕대클럽>으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아무도 모른다>에서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야기라 유야’는 어른스러운 눈빛 속에 가장이 된 아이, 그리고 순진한 아이의 복잡한 표정을 모두 담아내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렇게 수줍음 많은 어린 소년이었던 ‘야기라 유야’가 <붕대클럽>을 통해 배우로서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소설 <붕대클럽>의 영화화가 결정되고 나서 영화에 딱 맞는 주연배우 캐스팅에 초점이 맞춰졌다. 매일의 생활에 의문을 가지고 있을 감수성과 한걸음 내디딜 수 있는 용기, 섬세하면서도 강한 힘을 가진 동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배우로 ‘야기라 유야’가 최종 선택되었다. ‘야기라 유야’는 괴짜처럼 보이지만 남모를 마음의 상처를 지니고 있는 소년 ‘디노’를 연기했는데,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부터 ‘디노’라는 인물에 공감해 그날부터 줄곧 그에 대해서만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아무도 모른다>이후 <별이 된 소년>(05), <슈가 앤 스파이스>(06)에도 출연, 일본영화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배우로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야기라 유야’는 전작과는 달리 <붕대클럽>에서 유머러스하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아무도 모른다> 이후 주변 사람들 모두 ‘훌쩍 컸구나’ 라며 부모 같은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무척 고통스러웠다는 ‘야기라 유야’. <붕대클럽>에서 맡은 ‘디노’가 실제의 자신과 매우 비슷하다며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한 ‘야기라 유야’는 이제야 배우로서 자립한 느낌이 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 차세대 연기파 배우들 <붕대클럽>으로 뭉치다!
이시하라 사토미, 다나카 케이, 칸지야 시호리


<붕대클럽>에는 ‘야기라 유야’를 비롯해 일본 연예계에서 실력과 인지도를 차근차근 높여가고 있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특히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디노’와 만나 붕대클럽을 결성하는 여고생 ‘와라’를 연기했다. ‘야기라 유야’가 자신보다 4살 어린데도 완벽한 대사와 유연한 연기를 해내는 것을 보고 존경하게 되었다는 ‘이시하라 사토미’는 <붕대클럽>에서 평범한 여고생 ‘와라’ 역을 맡았다. 그녀는 ‘와라’라는 캐릭터에 대해 “가슴속에는 뜨거운 무엇인가를 안고 있지만 그것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귀찮아하는 여고생으로 ‘디노’를 만나고 ‘붕대클럽’을 결성하면서 차츰 성장해가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데뷔작 <나의 할아버지>(03)로 다수 영화상을 수상한 이후 영화, 드라마, 연극 등 활약의 장을 넓혀 연극 <기적의 사람>(06)에서 삼중고를 겪는 헬런 켈런 역을 맡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붕대클럽>에서 ‘디노’의 좋은 이해자이자 순수하고 심지가 굳은 소녀 ‘와라’를 연기한 ‘이시하라 사토미’는 기존의 TV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얌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연기를 선보였다.

‘야기라 유야’와 ‘이시하라 사토미’를 중심으로 <붕대클럽>에서 주연 못지 않은 매력을 뽐내는 배우들로는 그 누구보다 장래가 촉망되는 ‘칸지야 시호리’가 ‘와라’의 절친한 친구 ‘시오’ 역을 맡아 사랑에 빠진 귀여운 여고생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이외에도 ‘시오’가 보낸 메일에 감동해 ‘붕대클럽’ 홈페이지를 담당하는 재수생 ‘기모’역으로 ‘다나카 케이’가, <허니와 클로버>,<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던 ‘세키 메구미’가 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차가운 여고생 ‘템포’역으로, <붕대클럽>이 영화 데뷔작인 ‘사토 치아키’가 거칠어 보이지만 상냥한 성격의 ‘리스키’역으로 출연해 사춘기 시절, 10대들의 우정과 마음의 떨림을 연기했다.



(총 43명 참여)
kisemo
보고싶어요~~     
2010-01-23 12:56
codger
좀 유치하군     
2009-04-07 22:12
ejin4rang
사토미너무 이뻐     
2009-01-22 21:53
joynwe
6점대 초반이 좀 낮은 것 같네요     
2008-09-16 21:20
fatimayes
보고싶네     
2008-05-09 19:25
bkcin
붕대클럽 재미있다 !     
2008-03-11 17:30
peppes
보고싶네요     
2008-02-12 01:08
ehrose
감동적이고도 새로운 영화     
2008-02-05 00:52
skyline33
완전 좋아요ㅎ
    
2008-01-23 17:44
wjswoghd
신나는 발상     
2008-01-20 21:16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