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의 전직 CIA요원, <본> 시리즈의 암살 요원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스페셜리스트가 온다!
영화 <모범시민>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주인공의 비밀스런 캐릭터와 끝을 알 수 없는 그의 천재적인 복수 방법들이다! 영화 <테이큰>의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이 딸을 구하기 위해 특수요원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활용하고, <본>시리즈의 본(맷 데이먼 분)이 원초적인 암살요원의 감각으로 추적하는 무리와 대결했다면 <모범시민>의 클라이드는 가족을 죽인 범인이 감형을 받고 풀려나는 현실 앞에서 감춰놓았던 천재적인 지략으로 정면승부를 감행한다. 단순히 살인범을 응징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만든 법 제도와 정부를 향해 도시 전체를 쥐락펴락하며 통쾌한 복수를 완성한다. 가족을 죽인 살인범을 살해하고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 10년 동안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을 하나 하나 실행시키며 말 한마디, 손가락 하나로 도시 전체를 뒤흔드는 것이다. 완벽한 밀실 속에서 한 도시 전체를 인질로 잡는 남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던 F. 게리 그레이 감독은 “감방 안에 있는 사람이 그 정도 수준의 공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자 이야기의 중심이었다.”고 회고할 정도로 <모범시민>은 주인공 자체가 영화를 풀어나가는 열쇠이자 힌트이다. 끝까지 그 끝을 알 수 없는 주인공의 비밀스러운 정체는 관객들이 영화에 열광하도록 만드는 가장 큰 요소인 것이다. 이제 관객들은 영화 <모범시민>을 통해 이제까지와는 복수의 방법도 그 정체도 차원이 다른 새로운 스페셜리스트와 조우하게 될 것이다.
<300>의 액션전문 흥행배우 제라드 버틀러 vs <레이>의 연기파배우 제이미 폭스 헐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카리스마 대격돌!
영화 <300>에서 폭발적인 남성미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액션 카리스마를 분출했던 헐리우드 톱 스타 제라드 버틀러와 영화 <레이>, <드림걸즈>, <킹덤> 등을 통해 아카데미는 물론 골든 글러브까지 휩쓴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배우 제이미 폭스가 만났다! 이번 영화의 제작자로도 참여한 제라드 버틀러는 가족을 죽인 범인이 법의 보호를 받자 불합리한 세상을 향해 복수를 시작하는 ‘클라이드’역으로, 제이미 폭스는 이익을 추구하는 정부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대결을 펼치는 냉철한 검사 ‘닉’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연기 대결을 펼쳤다. 재미있는 점은 애초에 <모범시민>의 제작진인 루카스 포스터와 앨런 시걸이 검사 ‘닉’역으로 내정했던 배우는 바로 제라드 버틀러였다는 것. 실제로도 배우를 하기 전에 7년간 변호사로 활동했던 제라드 버틀러가 ‘닉’역에 적역이라고 생각했지만, 제라드 버틀러는 “’닉’을 변호할수록 더욱 더 희생자이자 가해자인 ‘클라이드’에 끌렸다.”며 피해자이자 동시에 복수를 감행하는 스페셜리스트인 이 복잡한 반(反)영웅을 선택했다. 관객들이 ‘클라이드’ 캐릭터에 공감하는 것이야 말로 영화의 진정성을 획득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 그는 살인범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분석하고 범죄학자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다. 그와 대결을 펼친 제이미 폭스는 전설적인 맹인 뮤지션 레이 찰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레이>에서 실제 레이 찰스의 재림이라는 극찬을 받은 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 가족을 잃고, 그 범인과 정부를 향해 복수를 감행하는 ‘클라이드’에 맞서 정부의 편에서 파워풀한 대결을 펼치는 법의 수호자 ‘닉’역으로 분한 그는 실제로 검사와 변호사들을 만나 그들의 세계를 관찰하고 캐릭터 연구에 매진한 것은 물론 형사재판시스템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만난 법조계 사람들에 대해 “매일 법정에서 싸워야 하는 만큼 감정에 빠질 수 없는 인물들이다. 대부분의 지방 검사보들은 유죄 판결율에만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자신이 연기한 ‘닉’도 그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 남은 인물임을 인식하고 더욱 연기에 혼을 더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배우의 폭발력 있는 접전과 파워풀한 연기호흡을 선보인 영화 <모범시민>은 두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 창출로 그들의 배우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크 오브 조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점퍼> 제작자 ‘루카스 포스터’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파워풀한 액션 스릴러!
<이퀼리브리엄>, <맨 온 파이어>,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점퍼>를 제작한 헐리우드 최고의 흥행 마술사 루카스 포스터! <나쁜 녀석들>, <더록>,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마스크 오브 조로> 등 제목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영화들은 모두 그의 손을 거쳐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제작한 영화들을 다 합하면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억 달러 이상의 총 수익을 거두어 들인 것으로 파악될 정도. 또한 최근 국내에서도 개봉한 <점퍼>는 전세계의 박스 오피스 세일즈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소설이 출판되기도 전에 흥행성을 점치고 미리 영화화를 계획 할 정도로 뛰어난 흥행 감각을 지닌 최고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그가 이번 영화 <모범시민>에서는 한 줄 컨셉에 매혹되어, 시나리오 작가이자 <이퀼리브리엄>의 감독이었던 커트 위머와 초기 시나리오 작업에 동참했을 정도. 루카스 포스터는 “체제에 의해 배신당한 남자가 그 체제에게 교훈을 가르치려고 한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의 진정한 재미는 그 남자가 바로 감옥에 갇혀 있다는 사실이다. 기존의 시나리오들은 누군가 체포되어 수감되면, 거기서 스토리가 끝이 나지만 <모범시민>에서 그건 그저 시작일 뿐이다.”라며 기존 관습에서 탈피한 체계적이고 완벽한 시나리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천재적인 흥행감각을 지닌 헐리우드의 마이다스의 손 루카스 포스터가 제작하고 극찬한 영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영화 <모범시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에 충분하다.
법은 더 이상 우리편이 아니다! 이제 평범한 시민이 나섰다! 법 앞에 힘없이 굴복한 이들을 대변하는 통쾌한 복수극 탄생!
1997년 <이태원 살인사건> (에드워드 K.리 무죄, 존 페터슨 징역 1년 6월에 단기 1년 구형) 2002년 <효순이 미선이 살인사건> (페르난도 니노 무죄, 마크 워커 병장 무죄 판결) 2009년 <조두순 사건> (사건 당시 취해있었다는 이유로 심신미약 인정 12년 형으로 감형)
정의에 대한 화두와 함께 불합리한 법에 대한 고찰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이자 끝없는 논쟁 거리의 중심이다. 이제 이 어려운 주제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잘못된 체제, 그리고 약자들에게 잔혹하고 모순된 사건들은 이미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현실이 되어있다. 최근 영화로도 제작되어 다시 화제가 되었던 ‘이태원 살인사건’, 2002년 월드컵에 취해있던 국민들에게 분노와 허탈감을 안겨준 ‘효순이 미선이 살인사건’, 그리고 2009년 힘없는 어린 여자 아이에게 참혹한 범죄를 저지른 후 술에 취해 있었단 이유로 감형을 받은 <조두순 사건>까지... 이제 법은 더 이상 피해자의 편이 아니며 그 모든 처참한 사건들 조차 더 이상 타인의 이야기로 남을 수 없게 되었다. 영화 <모범시민>은 언제든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 답답한 현실 앞에서 가슴으로 나마 통쾌한 반전을 꿈꾼다. 평범한 시민인 ‘클라이드’는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이 불법적인 사법거래로 감형을 받고 풀려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앞에 모든 것을 바쳐 그들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영화 <모범시민>의 힘은 바로 ‘법 앞에 힘 없이 굴복한 이들을 대변하는 평범한 시민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사법체제의 아이러니함을 비웃고 권력을 희롱하는 그의 복수는 막강하고 시원하다. 오히려 현실이 영화 같은 세상에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범인과 그렇게 만든 정부에 철퇴를 가하는 ‘클라이드’가 주는 통쾌함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더 없는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이다.
제작 전부터 화제를 일으킨 시나리오에 반한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다! <이탈리안 잡>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선사하는 최강 액션스릴러!
제라드 버틀러의 친구이자 제작자 중 한명인 앨런 시걸은 <모범시민>의 시나리오를 보자 마자 그에게 전화해 “엄청난 시나리오다. 우리 회사의 첫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주인공과 적대자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기존 헐리우드 시나리오와 달리 영화 <모범시민>은 예상할 수 없는 반전과 치밀하고 완벽한 전개로 관객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는 물론 제라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루카스 포스터와 앨런 시걸 등 수 많은 화제작을 탄생시킨 제작자들은 고심 끝에 이 영화의 감독으로 F. 게리 그레이 감독을 뽑을 수 밖에 없었다. <네고시에이터>, <셋 잇 오프>, <이탈리안 잡> 등의 작품으로 다이나믹한 영상과 스피디하고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신임도 신임이었지만 <모범시민>처럼 신중한 손길을 요하는 작품에 적임자라 판단했던 것이다. 제작자인 루카스 포스터는 감독에 대해 “나는 그의 일지를 보면서 인물의 캐릭터 발전이나 영화의 시각적 진척을 보고 항상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처음부터 이 시나리오는 그의 머릿속에 있었고 그는 그가 하는 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감독인 F. 게리 그레이 역시 “매일 엄청난 흥분으로 깨어났다. 완벽한 시나리오와 최고의 제작진, 게다가 최고의 배우들과 특별한 걸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고 회상할 정도였다. 이처럼 영화 <모범시민>은 헐리우드 최고의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F. 게리 그레이 감독은 물론 헐리우드의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 우는 제작자 루카스 포스터,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까지 반하게 만든 완벽한 시나리오로 관객들에게 기존 영화의 공식을 업그레이드하는 최강 액션스릴러로 당당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래된 역사와 시간을 뛰어넘는 필라델피아 로케이션! 실제 재소자들이 수감되어 있는 감옥에서의 촬영!
도시 전체를 뒤흔드는 파워풀한 액션스릴러 <모범시민>에 진정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체제에 대한 고뇌, 정의에 대한 고찰 등 심도 깊은 이야기를 표현해내기 위한 사실적인 배경이 뒷받침되어야만 했다. 애초에 LA를 배경으로 시나리오가 쓰여졌지만 필라델피아로 바뀐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오래된 역사와 거대한 건축물들의 요람인 필라델피아만의 웅장한 풍경은 <모범시민>의 제작진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영화 속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시청은 정의의 상징이자 필라델피아의 아이콘. 그 특이한 실루엣 때문에 1세기가 넘게 필라델피아의 풍경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아왔음은 물론이다. 제작자 루카스 포스터는 “필라델피아는 미국 관습법의 중심이다. <모범시민>이 바로 정의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관습법에 대한 문제가 처음 거론된 장소에서 시작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전작 <네고시에이터>와 <이탈리안 잡>을 필라델피아에서 촬영했던 F. 게리 그레이 감독 역시 필라델피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초반에 등장하는 첨탑의 동상과 그 아래로 펼쳐지는 거대한 장관이 바로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찍은 장면이다. 제작진이 실제 필라델피아의 마켓거리를 마치 거대한 오픈 세트장인양 완전히 통제한 후 주요 장면들의 촬영을 진행했을 정도로 영화는 화려한 스케일을 선보인다. 또한 주 촬영지였던 홈스버그 감옥은 1995년 재소자 중 일부가 2명의 직원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뒤 일부 폐쇄된 곳으로 한때 악랄한 의학 실험까지 자행된 악명 높은 장소인 만큼 관객들에게 시간을 초월한 듯한 이미지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라드 버틀러는 실제로 수감되어 있는 재소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촬영에 대해 “촬영 내내 재소자들이 경비원과 함께 지나갈 수 있도록 촬영을 멈춰야 했다. 특히 냄새와 추위로 인해 더욱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았다.”며 후문을 전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알렉스 해쥬는 “필라델피아는 정말 환상적이다! 많은 역사가 있고 그만큼 오래된 도시이기 때문에 억제된 필름 느와르에 너무나 잘 어울린다.”며 감탄할 만큼, 영화 속 필라델피아의 모습은 영화의 느낌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상을 선사할 것이다.
정의의 본질과 법의 한계에 대한 끝없는 논쟁의 중심에 서다!
정형화된 도시의 질서를 유지하는 법과 체제들. 하지만 우리에게 끔찍한 일이 발생했을 때, 오히려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판결과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면? 활자뿐인 정의와 법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과 분노는 우리나라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전세계적인 화두이기도 하다. 영화 <모범시민>의 제작자 루카스 포스터는 시나리오 작가 커트 위머와 함께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영화 속 ‘클라이드’는 당연한 정의와 법의 보호로부터 외면당해 직접 세상을 응징하겠다고 결심한 후 계획을 실행시킨다. 하지만 반대 편에 서있는 ‘닉’은 부당한 법이라도 그것이 정의라고 믿는 인물인 만큼 ‘클라이드’를 부정하며 복수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에 대해 제작자인 루카스 포스터는 “이 영화는 흑백 논리의 영화가 아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은 최소한의 정의에 대해 자신들의 논리로 규정되어 있지만 그 둘 다 모두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다. 때문에 영화 <모범시민>은 논쟁을 불러일으킬 드문 영화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단언했다. 제작진의 말처럼 영화 <모범시민>은 제목 그대로 이 시대를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살아온 누군가에게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싶은 사건이 벌어지는 순간을 영화적으로 포착한다. 누구나 그 순간 가질 수 있는 감정과 외면하고 싶은 심리를 자세하게 표현해내는 것이다. 덕분에 영화 <모범시민>은 단순한 액션스릴러를 업그레이드 한 통쾌함 뿐만 아니라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에게 ‘최소한의 정의’란 무엇인가? 또한 ‘스스로가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로 완성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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