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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2011, Hit)
제작사 : (주)부영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주)NEW
공식홈페이지 : http://www.hit2011.co.kr

히트 예고편

[뉴스종합] 김명민·김동완, 변종 기생충 ‘연가시’와 한 판 대결 11.10.27
[인사이드 포토] 한재석, 송영창, 박성웅, 이하늬 <히트> 제작보고회 현장 스케치~ 11.10.14
숭그리당당숭당당 everydayfun 11.10.14
블랙코미디로 갈거면 확실하게 시도를 했었어야하는 아쉬움 ★★☆  question75 11.11.18
이하늬는 까메오드라 ★☆  hiphopnara 11.11.13
기대됩니다 ★★★  shin5863 11.11.12



136억 판돈이 걸린 유쾌, 통쾌한 설계가 시작된다.
시원한 통쾌함을 전염시키는
2011년 새로운 장르 코믹 통쾌극 <히트>!


이전에 충무로에서 볼 수 없었던 격투기를 소재로 하면서도 전혀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가진 영화 <히트>가 오는 10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코믹 통쾌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내세우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권투나 레슬링을 주제로 한 영화들에서 과격한 폭력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영화는 독특한 장소 설정과 신선한 소재, 그리고 개성강한 캐릭터로 무장하여 기존의 틀을 깬 코믹하면서도 통쾌한 내용을 선보여 그 차별점을 두고 있다. 즉, <히트>의 코믹은 예능에서나 볼 수 있는 몸 개그나 말장난이 아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재미있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적절한 상황들과 타이밍으로 인해 마치 블랙코미디를 연상시키는 에피소드적인 재미를 뜻한다. 영화에서 불법경기장 오너로 나오는 ‘장사장’(송영창 분)은 옆에 부하들과 함께 다니면서 무서운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본인이 좋아하는 간식인 ‘먹던 빵’을 달라고 하고 또한 엄청난 재력을 갖고 있는 겜블러 ‘제임스’(정성화 분)에게 이상하고 쪼잔한 라이벌 의식을 보이면서 이런 장면들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것. 하지만 <히트>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무기는 바로 코믹함을 넘은 통쾌함이다. 영화 <히트>는 장사장이나 제임스 이들 2명의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바지 패밀리들이 보여주는 엎치락 뒤치락 하는 모습들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영화 사상 가장 통쾌함과 유쾌함을 선사 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충무로의 명품배우 & 개성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바지 패밀리 9명의 각양각색의 연기퍼레이드!


‘코믹 통쾌극’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큰 궁금증을 주고 있는 영화 <히트>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개성강한 명품 배우들과의 만남이다. 우선 바지 패밀리의 리더이자 불법경기 판을 설계하는 위대한 설계자 ‘바지’를 연기한 한재석이 제일 눈에 띄인다. 원조 한류배우로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도시적 이미지를 발산했던 한재석은 이번 작품 <히트>에서 변덕스럽고, 욕심 많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로 위기를 넘기는 등 ‘바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극중에서 한재석은 실명 없이 ‘바지’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데 이는 이들 패밀리를 이끄는 리더라는 뜻으로, 어원을 따라 올라가면 ‘총알받이’의 ‘받이’에서 ‘바지’로 변형된 말로 손쉽게 ‘바지사장’ 같이 사업체의 1차 책임을 맡고 있는 캐릭터를 일컫는 말이다. 즉 극중 바지는 리더이긴 하지만 실제 투자자인 고객들의 투자금을 회수하고 불려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동시에 지고 있는 아이러니한 인물이라는 숨겨진 뜻이 있는 캐릭터다. 그리고 사설 격투기장의 오너 ‘장사장’역을 연기한 송영창은 연기인생 20년의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이다. 이런 그가 영화 <히트>에서 보여준 캐릭터는 설계자인 ‘바지’를 압박하며 불법 이종 격투기장의 판돈을 키워 한 몫을 챙기려는 은퇴를 앞둔 욕심 많은 고객이다. 또 한 명의 고객이자 ‘장사장’의 라이벌인 ‘제임스’가 있다. 장사장과 더불어 항상 쌍화차에 계란을 띄워서 마시는 상당한 재력의 변덕스러운 겜블러 ‘제임스’역은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뮤지컬 최고의 배우 정성화이다. 그는 영화 <히트>에서 까칠하고 변덕스러운 고객으로 럭셔리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파파보이인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최근 완벽한 복근으로 화제가 된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하늬가 영화 <히트>에서 ‘선녀’라는 미모의 격투기 선수로 분해 남자 격투기 선수 못지않은 화려한 액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극중에서 바지와의 숨겨진 로맨스로 영화의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바지패밀리의 두뇌플레이와 주먹을 담당하는 ‘철수’를 연기한 박성웅과 극중에서 실제로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나오는 순남역의 마르코, 자신의 평소 이미지 그대로 재미있는 뽀글뽀글 파마와 툭 튀어나온 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심판 ‘용식’역의 윤택 등등 재미있고 개성강한 바지패밀리들이 각양 각색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사설 이종격투기 현장을 리얼하게 담았다!!
‘걸었다! VS 걸렸다!’ 화끈한 경기속, 뜨거운10라운드 대공개!


욕심 많고 변덕스런 고객을 위해 한판을 설계하는 영화 <히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종격투기 현장에서 벌어지는 10라운드의 이종 격투기 경기다. 위대한 설계자 바지와 그 패밀리들의 환상적인 팀워크로 짜여진 10라운드는 실제 이종격투기를 보는 듯한 리얼함과 짜릿함을 보여준다. 하이킥, 로우킥, 니킥은 기본이고 180도 옆 돌려차기, 360도 수직 돌려차기 등 액션영화보다 더 리얼하고 과격한 기술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10 라운드의 게임에는 그 어디에도 피 튀기는 난전은 없다. 라운드마다 보여지는 액션의 종류는 다르지만 관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장면은 없다는 것이 영화 <히트>가 코믹 통쾌극이라는 장르명을 빛나게 만드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영화의 홍일점인 이하늬의 화려하고 부드러운 액션은 관객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거기에 더 재미난 마지막 히든카드는 바로 지금까지 불법 격투기장에서 노출되지 않은 의문의 파이터 ‘삼식이’이다. 마치 옛날 오락게임에서 마지막 히든카드는 ‘?’ 물음표로 놓고 궁금증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게끔 만들어 놓은 것처럼 영화 <히트>에서도 136억의 판돈을 키울 수 있는 비장의 카드인 ‘삼식이’의 등장으로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화 속 주요 배경이 된 이종격투기 현장은 대전의 한 폐 공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경기장만 600평 규모로 경기장 씬을 리얼하게 보여주기 위해 엑스트라를 약 2500명을 동원해 촬영했다. 이곳에서 돈을 투자한 사람들은 경기에 열광하고 좌절하는 희로애락을 맛볼 것이며 이곳을 운영하는 바지패밀리는 인생역전의 짜릿함을 맛보기 위해 고객의 말도 안 되는 요구에 최선을 다한다. 이는 재미나고 유쾌하면서도 숨막히는 경기 10라운드 동안 고객과 설계자와의 한판 승부로 관객까지도 영화를 넘어 이종격투기의 깊은 매력에 빠질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다.

2011년 충무로의 편견을 깨러 왔다!
<스페어><바람>의 이성한 감독의 국악 한판!
<히트> 대한민국 영화 음악의 역사를 다시 쓴다!


영화의 정보를 모르는 상태에서 영상과 음악만으로 어떤 감독이 연출한지 알 수 있다면 그 작품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다. 이성한 감독은 바로 그런 연출자다. 전작 <스페어>와 <바람>으로 사람들의 머리 속에 유쾌한 영상과 솔직하고 재미있는 대사, 그리고 국악이라는 음악을 사용하는 개성강한 감독으로 인식 되어 있는 그의 세 번째 작품 <히트>가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게다가 그의 국악에 대한 사랑과 신념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연출자의 힘을 느끼게 해준다. 국악과 영화 음악이라 하면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전작 <스페어>와 <바람>에서도 느꼈듯이 어떤 음악보다도 한국 정서에 맞고 절묘한 상황에서 나오는 힘과 부드러움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자부심을 느끼게 만들 것이다. 이번 <히트>에서는 [바람곶]으로 유명한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와 거문고 연주자인 박우재의 참여로 국악 으로 대한민국 영화 음악의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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