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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 감독판(2011, Sunny)
제작사 : 토일렛 픽처스, (주)알로하픽쳐스 / 배급사 : CJ ENM

써니 : 감독판 예고편

[뉴스종합] <써니> 해외진출, 북미서도 통할까 11.07.25
도무지 용인할 수 없는 포장 czsun 11.08.16
아무리봐도 잘만들었다 everydayfun 11.08.04
재미와 감동이 잘 어우러진 웰메이드 작품.. 시간가는줄 몰라요 ★★★★☆  sadik 23.04.30
구슬도 꿰어야 보배. 보배가 됐다. ★★★★  wfbaby 12.10.06
무한한 감동과 재미가 밀려온다 ★★★★★  yserzero 12.09.30



‘상상초월 가족찾기’에 이어 이번엔 ‘추억의 친구찾기’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칠공주 프로젝트가 온다!


2008년 8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과속스캔들>로 대한민국에 흥행스캔들을 일으켰던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이 온다! “우연히 보게 된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 한 장이 시나리오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힌 강형철 감독의 칠공주 프로젝트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이야기.
“여자들의 이야기를 떠나 사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눈부신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의 25년 후 변화된 모습을 통해 삶의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힌 강형철 감독. 서른여섯 싱글 라이프에 예고도 없이 나타난 스물두살 딸과 여섯살 손자로 인해 ‘과속 패밀리’가 구성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과속스캔들>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그가 이번 <써니>에서는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왜 하필 ‘칠공주’인가?
강형철 감독의 이유 있는 선택!


왜 하필 강형철 감독은 ‘칠공주’들의 이야기를 선택했을까. <써니>는 ‘칠공주’ 하면 언뜻 떠오르는 불량하고 일탈적인 이미지와는 궤를 달리한다. “엄마… ‘칠공주’였다고 얘기 안 했나?”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는 영화 속 나미(유호정)의 대사처럼,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어머니로서 충실한 삶을 살고 있는 여성에게도 찬란하고 눈부신 한 때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게 감독의 변이다. “공부만 열심히 하는 아이들을 두 시간 남짓 영화로 보여준다면 교육방송하고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 소녀시절… 유치했지만 나름 심각하고 진지하면서도 철없이 발랄한 면을 보여주기에 ‘칠공주’ 캐릭터가 좋지 않을까 싶었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밝힌 그의 이유 있는 선택! <써니>를 통해 ‘칠공주’는 학창시절 그리운 친구 그리고 추억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분해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문화계에 부는 추억의 열풍!
눈과 귀를 자극하는 찬란한 80년대를 재탄생 시키다!


최근 ‘세시봉 친구들’로 시작된 통기타 열풍과 함께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콘서트 7080> 등 추억의 음악과 뮤지션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공연계와 영화계에도 80년대 바람이 불고 있다. 주옥 같은 히트가요를 만든 고 이영훈 작곡가의 레퍼토리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광화문 연가>와 90년대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가 33살 공연PD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비롯해 최근 개봉한 코미디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도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과 조하문의 ‘이밤을 다시 한번’의 리메이크 곡이 등장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 것. 이처럼 추억의 문화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하는 최근의 트렌드는 문화 콘텐츠가 1020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3040 세대로까지 적극적인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 찬란한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써니>도 학창시절을 경험한 대한민국의 모든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자극하며 유쾌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와 동일한 제목의 ‘써니’(보니 엠)를 비롯해 <라붐>의 명장면과 함께 사랑 받아온 ‘리얼리티’(리처드 샌더슨), '타임 애프터 타임’(턱앤패티), ‘터치 바이 터치’(조이) 등 친숙한 멜로디의 팝송과 ‘빙글빙글’(나미) ‘꿈에’(조덕배), ‘알 수 없어’(마그마) 등 당시 히트가요들이 80년대를 새롭게 재해석해낸 미술과 의상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한다. 80년대를 경험한 기성세대에게는 눈부신 추억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80년대를 처음 접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눈과 귀가 즐거운 이색적인 문화 트렌드를 접해보는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예사롭지 않은 칠공주 탄생!
강형철 감독이 선택한 제 2의 박보영은 누구?!


보석 같은 신인 발굴에 일가견이 있는 강형철 감독의 선택을 받은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 <써니>에서 제 2의 박보영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찬란한 학창시절을 함께한 여고생 ‘써니’의 멤버로 심은경(나미), 강소라(춘화), 김민영(장미), 박진주(진희), 남보라(금옥), 김보미(복희), 민효린(수지) 등 일곱 명의 신세대 배우들이 발탁되어 예사롭지 않은 개성만점 칠공주 캐릭터를 선보인다. 25년 후 다시 만난 현재의 칠공주 ‘써니’에는 유호정(나미), 진희경(춘화), 고수희(장미), 홍진희(진희), 이연경(금옥), 김선경(복희) 등 쟁쟁한 중견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과거 칠공주들의 찬란한 추억과 25년 전 헤어진 친구들을 찾아가는 현재 과정이 교차되며 전개되는 <써니>에서 하나의 캐릭터를 2인 1역으로 연기한 선후배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맞춰보는 재미 또한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캐스팅 과정이 마치 전쟁과도 같았다. 과거나 현재나 하나의 인격체로서 외모적 싱크로율도 많이 따졌다. 또한,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 같은 것이 어긋나지 않도록 신경 썼다”는 강형철 감독. 그는 이번 영화 <써니>에서도 “제2의 박보영, 왕석현과 같은 훌륭한 신인 연기자들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총 2명 참여)
joe1017
학창시절이 생각나게 해주는 영화.
내 친구들도 많이 변했겠지....     
2011-09-16 18:29
namekay
아직 못봤는데 보고 싶네요...     
2011-07-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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