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 첫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잇는 판타지 애니가 온다!
올 여름,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이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2002년 개봉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인간에게 금지된 신들의 세계에 들어간 평범한 10살 소녀 치히로의 성장스토리로 200만이 넘는 관객동원에 성공했으며, 이어 2004년 판타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마법사 하울과 90세로 변해버린 18세 소녀 소피의 기묘한 사랑과 모험을 담으며 300만 관객을 돌파,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신화를 쓴 바 있다. 올 여름 관객들을 찾을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판타지’에 ‘코믹’요소까지 가미, 2012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예정이다. 영화는 엄마를 따라 작은 섬으로 이사온 소녀 ‘모모’와 모모의 눈에만 보이는 ‘요괴3인방’의 버라이어티한 동거를 다루고 있다. ‘에도시대 그림책에서 현실세계로 온 요괴’와 ‘주인공 모모에게만 보이는 요괴’라는 이색 설정은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더불어 섬이라는 독립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모모와 요괴들의 웃지 못할 한집살이는 말 그대로 버라이어티한 모험의 연속으로 극적인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볼수록 매력 넘치는 요괴 3인방 외에도 다채로운 생김새를 가진 요괴들은 제대로 된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기대하는 관객들을 충족시키며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2 퓨처필름영화제 최고상’, ‘2012 뉴욕 국제아동영화제 장편대상’ 수상! 해외 유수의 영화제가 인정한 명품 애니메이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개봉하기 이전부터 해외 유수 영화제를 통해 그 진가를 검증받은 작품이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출품작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25개국 100여 편의 작품들이 참여한 북미 최대 규모의 아동 영화제인 뉴욕국제아동영화제에서 장편 대상을 수상하며 명품 애니메이션임을 인정받았다. 뉴욕국제아동영화제에서 일본 작품이 상을 수상한 것은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이 처음으로 영화제 당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더불어 세계 4대 판타지 영화 페스티벌 중 하나인 이탈리아 퓨처필름영화제에서는 올 3월 최고상을 수상하며 판타지 영화로서의 작품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분에 상영되어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평론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스튜디오 지브리에게 한 수 가르쳐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인상적인 영화!’, ‘개성강한 요괴들이 선사하는 강렬하고 독특한 큰 웃음!’, ‘가족영화로 더할 나위 없다!’ 등 호평일색으로 국내 개봉 성적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트라 대세! ‘개콘3인방’ 김준현, 양상국, 안윤상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는 최강 싱크로율의 캐스팅!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에서 사고뭉치 요괴 3인방의 목소리는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김준현’, ‘양상국’, ‘안윤상’이 맡아 영화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가장 먼저 개그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와 ‘네가지’ 코너에서 “고뤠~?”, “뚱뚱하다고 다 나라고 생각하지마!” 등의 유행어를 선보이며 2012년 가장 핫한 엔터테이너로 떠오르고 있는 김준현이 요괴 3인방의 리더 고뤠 아저씨 ‘이와’의 목소리로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미워할 수 없는 뚱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현은 먹는 연기마저도 그야말로 신들린 듯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텝들을 감탄시키기도. 삐쩍 마른 외모와 달리 식신본능 가득한 ‘카와’ 역은 개그맨 ‘양상국’이 맡아 3명의 요괴 중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개그콘서트 ‘네가지’ 코너에서 사투리 개그로 사랑 받고 있는 그는 ‘이건 나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특유의 사투리 연기로 극의 코믹함을 살렸다. 세 번째로 볼매노안 ‘마메’역은 개그맨 ‘안윤상’이 맡았다. 이명박 대통령, 박지성, 유해진 등 유명인의 성대모사로 유명한 안윤상은 요괴3인방 중 최고의 ‘귀요미’ 마메의 엉뚱한 매력을 제대로 살려냈다. 특히 세 명의 개그맨들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목소리 연기로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더빙 배우와 캐릭터의 절묘한 조합을 자랑하는 완벽한 캐스팅은 보는 재미를 넘어, 듣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영화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2010년 <슈렉포에버> ‘슈렉’, 2011년 <쿵푸팬더2> ‘포’! 2012년은 요괴 3인방 ‘이와, 카와, 마메’ 전성시대! 올 여름 최고의 인기캐릭터 등극 예약!
최근 극장가에는 관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등장, 배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0년에는 <슈렉 포에버>의 ‘슈렉’이 마지막 시리즈를 앞두고 아내 피오나와 가족들을 피해 일탈을 꿈꾸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빠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고, 2011년에는 <쿵푸팬더2>의 ‘포’가 귀요미 식신 팬더로 등장, 세대를 초월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12년에는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에 등장하는 사고뭉치 요괴 3인방이 슈렉과 포를 능가할 올 여름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등극할 예정이다. 3인방의 리더인 ‘이와’는 큰 덩치와는 달리 소녀감성 충만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한때 갖은 악행으로 이름 좀 날렸던 요괴 ‘카와’는 삐쩍 마른 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강력한 방구공격으로 관객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마메’는 골룸을 연상시키는 외모와는 달리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3초 기억력의 소유자로 세 명의 요괴 중 귀여움을 담당한다. 이처럼 생김새도 성격도 제 각각인 요괴 3인방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입가에 웃음을 짓게 만드는 매력으로 올 여름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을 것이다.
제작기간 7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작화감독 <인랑>감독의 11년만의 컴백작품! 최고의 작품을 위해, 최고의 스텝들이 뭉쳤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참여한 스텝의 면면만으로 신뢰감을 주기 충분하다. 가장 먼저 연출을 맡은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은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오시이 마모루와 함께 어깨를 겨누는 일본의 대표적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아키라><공각기동대>의 캐릭터 디자인과 <인랑>의 연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인랑>은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철학적 깊이를 제시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감독의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베를린 국제영화제 상영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또한 세계 4대 판타스틱영화제로 손꼽히는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심사위원 특별대상을 수상하며 큰 이슈를 몰고왔다. 특히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이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스텝들과 7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작화를 맡은 ‘안도 우마사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원령공주>의 작화를 담당, 서정적인 풍경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대표되는 ‘지브리 스타일’을 만들어 낸 장본인으로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과는 <파프리카>이후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더불어 <마녀 배달부 키키>를 통해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 했던 ‘오노 히로시’가 미술감독으로 참여해 영화 속 배경인 섬마을을 아름답고 섬세한 수채화의 느낌으로 표현해냈다. 이처럼 레전드급 스텝이 총출동한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뛰어난 완성도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올 여름 대한민국을 접수할 전망이다.
이병헌의 소녀 ‘미야마 카렌’부터 일본 최고의 씬스틸러 ‘니시다 토시유키’ 베테랑성우 ‘야마데라 코이치’등 일본최고의 연기자 총출동!
국내 더빙 캐스팅 못지 않게 오리지널 일본영화의 더빙 배우 역시 그 면면이 화려하다. 말 그대로 일본 최고의 연기자들이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것. 가장 먼저 주인공 ‘모모’역은 2009년 당시 30% 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했던 미야마 카렌으로, 이병헌을 좋아하지만 결국 비극적 최후를 맞게 되는 소녀 유키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방영 당시에도 앳된 외모와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미야마 카렌은 모모의 세세한 감정변화를 전달하는 흡입력 있는 목소리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요괴 ‘이와’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는 제27회 일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일본 최고의 코믹 배우로 극 중에서도 예측불허 코믹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요괴 ‘카와’는 일본의 한 TV프로에서 ‘프로 성우들이 뽑은 최고의 성우’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폭넓은 음역을 소화하는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가 맡았다. <극장판 포켓몬스터><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뱀파이어 헌터D>등 일본을 대표하는 모든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그는 변화무쌍한 성격의 카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요괴 ‘마메’를 맡은 성우 ‘쵸’역시 영화 <반지의 제왕>의 TV 방영 시, ‘골룸’ 역을 맡은 바 있어 최강 목소리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이렇듯 일본 최고의 연기자들의 목소리 연기는 국내 더빙 캐스팅과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선사한다.
‘모모’와 ‘포뇨’는 동네친구!? 영화 속 배경 ‘세토내해’, 사전 촬영만 9,570매! 한땀한땀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영화 속 풍경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을 관람해야 하는 이유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외에도 실사를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영화 속 풍경을 손꼽을 수 있다. ‘모모의 상쾌한 여름’을 표현하고자 했던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은 선조들이 살았던 곳을 거슬러 올라가다 ‘세토내해’라는 아름다운 섬을 발견했고, 그 곳을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낙점했다. ‘세토내해’는 일본 혼슈, 규슈, 시코쿠 근방 해안지역을 일컫는 것으로 3,000여개의 섬으로 둘러 쌓인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특히 이 곳은 일본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곳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 <벼랑 위의 포뇨>의 주 배경이 되기도 한 곳.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제작진은 세토내해에 오랜 기간 동안 머물며 무려 9,570매에 달하는 사진을 찍었고, 그것을 토대로 영화의 배경을 하나씩 그려 나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영화 속에는 고즈넉한 섬마을에 존재하는 신사와 바다에 둘러 쌓인 감귤농장 등 실제 세토내해를 그대로 표현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벽한 풍경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이처럼 완벽한 영화 속 풍경은 관객들에게 모모, 요괴 3인방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경험을 제공해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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