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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2013, Mama)
제작사 : Toma 78 / 배급사 : UPI 코리아
수입사 : UPI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mama2013.kr

마마 예고편

[뉴스종합] 2월 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벤 애플렉 <아르고> 순위 재진입! 13.02.12
[뉴스종합] 2월 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슈퍼볼이 북미 극장가에 미치는 영향 13.02.04
마마-잔잔하면서도 슬픈 느낌이 강하게 든 공포영화 sch1109 13.03.07
마마를 보고.. tmdcks333 13.01.29
유려한 편이지만 그다지 무섭거나 흥미롭지는 않다. ★★★  enemy0319 19.12.25
'그것'에 비해 아직 완성도 자체는 떨어지지만 호러 분위기는 잘 구현했네요. ★★★  penny2002 19.10.13
포스터문구에낚였네요. 초중반 소리로놀래키기아쉬웠음. 차스테인은배우하기참좋은얼굴인듯. 꿈씬 무서웠음 ★★★★  tree 17.10.09



충격적인 소재와 미스터리로 찾아온 2013년 첫 번째 공포!
5년 동안 두 자매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파라노말 액티비티>, <쏘우> 시리즈는 호러 영화들의 성수기라 불리는 여름이 아닌 겨울에 찾아왔지만, 시즌적인 한계를 떨쳐내고 페이크 다큐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 장르로 예상치 못한 흥행에 성공 한 바 있다. 이렇게 겨울과 어울리는 호러 영화들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유난히 강추위가 계속되는 2013년 첫 번째 공포로 <마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5년 전 행방불명된 아이들이 누군가의 보살핌 없이 숲 속 버려진 오두막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있는 것을 발견됐고, 고작 1살, 3살 밖에 되지 않았던 어린 자매가 도대체 어떻게 살아있었는지, 집으로 돌아와서도 아이들이 벽에 대고 속삭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끊임없는 미스터리와 심장을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를 선사한다. 죽은 엄마의 영원한 사랑을 강조하는 충격적인 소재와 심의가 반려되기도 했던 포스터, 마치 날 것 그대로의 야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두 자매의 신들린 듯한 연기, 그리고 소름 돋는 엔딩씬으로 화제가 되었던 예고편 등,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수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2013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편 <마마>를 보는 순간 강렬한 끌림을 느꼈다!"
판타지와 스릴러의 거장 길예르모 델 토로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마>


판타지, 호러, 스릴러까지 감독과 제작을 넘나들며 그 동안 자신만의 스타일로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환호를 받아 온 <판의 미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2013년 잊지 못할 1월을 선사하기 위해 스페인의 천재 감독과 함께 관객들을 찾아왔다. 작년 연말부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 이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3부작 <호빗 : 뜻밖의 여정>의 시나리오 참여, 애니메이션 <가디언즈>의 제작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그의 주종목인 호러 영화로 돌아온 것. 동명의 단편 영화 <마마>를 보는 순간 단번에 마음에 들어 했던 델 토로는 “단편 <마마>를 보는 순간 강렬한 끌림을 느꼈다. 짧은 시간에 굉장히 분위기 있고 무서운 장면들을 적절히 섞어 선보였다고 생각한다. 그는 천재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평소 어린 아이가 등장하는 무서운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감독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곧바로 단편 <마마>의 무시에티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이자 장편 <마마>의 제작에 착수, 거장과 천재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다른 유투브 신화! 3분짜리 단편 영화로 헐리우드 입성한 천재 감독!
제 2의 워쇼스키 남매를 꿈꾸는 무시에티 남매에 주목!


<마마>는 같은 감독과 프로듀서가 5년 전 발표한 3분짜리 동명의 단편 영화로 전 세계에 먼저 알려졌었다. 이 단편 영화는 광고 디렉터였던 두 사람의 감각을 살려 단 하루 만에 찍은 영상이었는데, 2008년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높은 조회수와 함께 세계 각국의 관객들의 댓글이 끊이지 않았다. ‘획기적인 발상이다. 이 영화는 반드시 장편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올 해 보았던 영상 중 가장 무서운 영상, 3분 만에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니 놀랍다.’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감독과 프로듀서를 맡은 안드레스 무시에티와 누나인 바바라 무시에티 남매는 10여년 전부터 함께 작업을 해오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는데, 단편에서 보여준 천재적인 표현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길예르모 델 토로의 찬사 속에 헐리우드 데뷔작 장편 <마마>로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발휘했다. 제 2의 워쇼스키 남매를 꿈꾸며 헐리우드에 진출한 두 남매에게 길예르모 델 토로는 기술적인 부분부터 새로운 아이디어, 그리고 비즈니스까지 모든 것을 알려주는 훌륭한 멘토 역할을 아낌없이 해냈고, 덕분에 장편 <마마>는 캐릭터, 촬영, 이야기 구조까지 모든 것을 협업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를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차세대 호러퀸의 등장!
라이징 스타 제시카 차스테인과 아역 배우들의 소름 끼치는 연기!


공포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현실감 있게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이다. <마마>에서는 차세대 호러퀸을 넘보는 여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데, 특히 <빈 라덴 – 제로 다크 시티>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그리고 <헬프>로 골든 글러브에 노미네이트 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인은 야생 상태로 집에 돌아왔던 두 자매를 통해 내면의 모성애를 깨달으며 혼신의 힘을 다한 공포에 질린 감정 연기를 펼친다. 평소 공포 영화의 굉장한 팬임을 밝힌 그녀는 단순히 소리지르는 공포 영화가 아닌, 심리적인 스릴러까지 부각시킨 공포 영화였기 때문에 <마마>에 출연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5년 간 숲에서 방치되었던 어린 두 자매 ‘빅토리아’ 와 ‘릴리’의 캐스팅은 특별히 캐나다까지 가서 진행되었다. <레드 라이딩 후드> 등으로 연기경험이 있었던 언니 역의 메건 카펜티어와 영화에는 첫 출연한 이자벨 넬리스는 공포 영화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의 촬영 현장 속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해냈는데 촬영이 없을 때는 어린 아이로 돌아가 웃고 떠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이성적이고 어른 같은 배우로 변신하며 완벽한 몰입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루카스’ 역의 니콜라이 코스터-월도는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얼굴과 연기력을 알린 실력파 배우로, 감독부터 프로듀서, 스탭들의 만장일치로 캐스팅되어 한 가족으로의 중심으로써 세 명의 구성원과 깊은 유대감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영화의 긴장감을 높여준다.

상상력을 현실로, '마마' 캐릭터를 연출하기 위한 숨은 노력!
세트부터 음악, 의상까지, 아름다워서 더 위험한 공포를 선사한다!


2013년을 여는 첫 번째 공포 <마마>는 ‘마마’의 캐릭터 창조부터 세트, 음악, 의상까지 판타지적인 아름다움과 공포를 선사한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로케이션과 세트 촬영이 진행 되었는데, 특히 숲 속에 버려진 오두막은 1950년대 양식과 오랜 시간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았던 세월의 느낌을 동시에 표현하여 관객들이 오싹하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세팅되었다. 또한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줄리아의 눈>에서 긴장감 넘치는 음악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아름다우면서 음산하게 만들었던 페르난도 벨라스케스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마마>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렇게 모든 공포적인 요소를 다 갖춘 가운데 가장 중요한 캐스팅은 역시 ‘마마’였다. 스페인 배우이자 움직임 전문가인 하비에르 보텟이 <마마> 단편과 장편에서 모두 ‘마마’를 연기하는데, 2미터에 가까운 신장과 자연스럽게 긴 팔과 다리로 조심스럽게 오싹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또한 ‘마마’의 헤어부터 의상까지 시각 효과와 특수 분장팀의 활약으로 직접 손바느질한 15개 버전의 드레스와 흩날리는 머리카락 등이 강력한 공포의 대상으로 실감나게 탄생할 수 있었다.



(총 3명 참여)
penny2002
'그것'에 비해 아직 완성도 자체는 떨어지지만 호러 분위기는 잘 구현했네요.     
2019-10-13 15:47
cipul3049
깜짝 깜짝 놀라긴 놀랄듯. 기억에 남을만한 공포영화는 아니었던듯 하지만,
볼만했던거 같네요.     
2013-02-01 02:47
ldk209
많은 호러영화들이 뒤로 가면서 점수가 깎이곤 하는데, 이 영화 역시 마지막이 좀 아쉽네요. 취향 문제이긴 하겠지만요. 후반부로 가면서는 호러영화라기보다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는 서프라이즈식의 드라마 느낌이 강하네요. 너무 설명으로 흐르는 감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호러 효과는 좋은 편이구요, 특히 마마 캐릭터는 아주 인상적이네요..     
2013-0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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