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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라이트(2006, Half Light)
제작사 : Lakeshore Entertainment / 배급사 : (주)미로비젼
수입사 : (주)쇼타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lflight.co.kr

하프 라이트 예고편

[뉴스종합] <하프 라이트>와 한국영화의 특별한 인연! 06.06.19
[뉴스종합] 헐리우드 대표 여배우들 6월 극장가 점령! 06.05.29
하프 라이트 j1789 10.05.25
나쁘지 않았지만 뻔한결말 ex2line 08.01.01
특색있는 결말이 매력적이었다 ★★★★★  shin4738 09.09.17
평범한 스릴러물이라고 할까 ★★☆  gg333 08.07.21
환타스틱 스릴러물이지만 입펙트가 조금부족하다...역시영화는 종이한장차이로 평가가 구분됀다 ★★★☆  halflife55 08.07.07



매력적인 악역에서 스릴러의 히로인으로,
데미 무어, 그녀가 돌아왔다!


<미녀 삼총사2>를 통해 함께 출연한 후배들을 능가하는 카리스마와 변함없는 매력을 선보인 데미 무어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사랑과 영혼>의 청순함, <은밀한 유혹>의 섹시함, <폭로>의 카리스마, <지 아이 제인>의 강렬함 등,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세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했던 그녀가 매혹적인 스릴러 <하프 라이트>의 히로인으로 국내 관객을 오랜만에 찾을 예정인 것. 한동안 영화 제작 사업에 전념해 오던 그녀가 본격적인 연기 컴백 작으로 선택한 이번 작품은 <지 아이 제인> 이후 두 번째로 제작과 주연을 겸한 작품이기도 하다. 아들을 잃은 베스트 셀러 작가 레이첼로 분한 데미 무어는 강한 불안과 함께 다가오는 정체 모를 위험에 맞서는 연약하면서도 강인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 최근 전설의 디자이너 샤넬의 전기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기도 한 그녀는 여전히 현재 진행중인 배우이며 한 세기를 상징하게 될 여배우의 얼굴이 될 것임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녀가 스릴러 히로인으로 분한 <하프 라이트>!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 온 그녀의 또 다른 모습이 올 6월, 희미한 하프 라이트의 불빛과 함께 극장가를 사로 잡을 것이다.

놀라운 시나리오의 비밀.
여러 개의 단서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물가로 나가는 문을 열어두어 아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죄책감을 가진 레이첼, 그녀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찾은 한적한 교외, 그곳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 혹은 친절한 사람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레이첼이 만난 앵거스를 7년 전에 죽은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은 레이첼의 죽은 아들이 보인다며 그녀를 깊은 혼란에 빠뜨린다. 가까운 곳에서 느껴지는 영혼의 존재!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믿지 않는 끔찍한 현실! 그리고 서서히 그녀 자신조차 믿지 못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 앵거스와 죽은 아들의 모호한 실체, 주변 사람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 그녀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던 공간, 이 모든 것은 삶과 죽음, 진실과 거짓의 구분을 알 수 없게 만들며 별개의 진실로 존재하는 듯 하지만 이야기는 하나의 비밀 안에 모두 담겨 있다. 결말을 알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과 눈을 뗄 수 없는 심적 몰입 속에 모든 단서가 하나로 맞춰지는 순간, 우리는 데미 무어가 <하프 라이트>를 복귀 작으로 단번에 선택한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스릴러를 위한 최적의 공간
낯선 해변가 마을은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된다!


가끔은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공간은 또 다른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아이덴티티>의 모텔, <디 아더스>의 오래된 저택, <패닉 룸>의 비상용 방이 설치된 집, 그리고 <하프 라이트>의 아름답지만 고립된 공간인 해변의 마을까지. 한정된 공간은 밀착된 긴장과 불안의 전조로 스릴러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쉽게 빠져 나갈 수 없는 갇힌 공간에서 위험한 상황을 풀어 내야 하는 것은 다른 어떤 설정보다 2배 이상의 긴장을 선사하는 것! <하프 라이트>의 배경이 되는 영국 북부의 웨일즈 앵글시 섬 근처의 어니스 란드윈 섬은 실제로 오래된 등대와 함께 숨막히게 아름다운 해안을 지닌 최적의 장소였다. 촬영이 시작된 9월의 날씨는 비교적 쾌적한 상태였으나, 촬영이 진행되어 갈수록 점차 거칠어지는 파도와 바람은 해안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새삼 느끼게 하며 제작 팀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엔딩을 향해 가는 레이첼의 혼란스러운 심리와 충격적인 결말을 별도의 장치 없이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 일등 공신이 되기도 했다.

동,서양의 정서가 결합한 <하프 라이트>
헐리웃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다!


소재 고갈로 인해 참신한 시나리오 개발에 목말라 하고 있는 최근 헐리웃 영화 시장의 현실은 특히 공포와 스릴러 장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오멘>,<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택사스 전기톱 살인 사건>등의 과거 흥행작이나 <링>,<그루지>,<장화 홍련>등 동양 정서에 대한 리메이크 바람이 이를 증명해 준다. 이런 획일화 된 상황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하프 라이트>는 두 문화의 혼합을 통해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헐리웃의 리메이크 버전인 <장화,홍련>의 각색가이기도 한 크레이그 로젠버그 감독은 누구보다 동서양의 공포와 스릴러 장르에 대해서 만큼은 정통한 장본인. 그는 <식스 센스>처럼 산 자와 죽은자의 만남, 그리고 <쏘우>처럼 각기 다른 사건들이 하나의 결말로 모아지는 영화적 형식을 변주하며 <하프 라이트>를 탄생 시켰다. 과대 망상으로 오인 받는 주인공의 상황이라는 전통적인 스릴러 문법에 동양적 공포 소재인 물과 거울, 그리고 죽은 자의 영혼의 이미지를 혼합 시킨 <하프 라이트>는 그래서 더욱 미스터리하고 결말의 놀라움을 배가 시키는 깊이 있는 스릴러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총 11명 참여)
kisemo
보고 싶습니다     
2010-02-01 15:51
wizardzean
로맨틱하네요     
2008-03-26 11:57
joynwe
애매한 스릴러 별로     
2007-09-22 15:42
qsay11tem
따분했다     
2007-09-06 14:02
maymight
기대감을 살리지 못한 평범한 스릴러     
2007-04-29 10:27
codger
지루했다     
2007-04-01 16:59
sbkman84
뾁!!     
2007-01-03 05:57
spoonup
공포영화이면서도 러브스토리가 있어 재미있는 영화~     
2006-07-23 19:44
egg2
데미무어는 못하는게 없다...액션, 군인, 악역, 댄서, 그리고 스릴러의 히로인까지~~~     
2006-07-04 01:22
egg2
요즘은 사라져가는 등대의 이미지가 가장 강렬하다...     
2006-07-0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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