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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2022, The Twin)
배급사 :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수입사 :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트윈 : 메인 예고편




웰메이드 오컬트 호러 <트윈>
예측 불허의 스토리, 그리고 충격적인 대반전
2월 국내 스크린 상륙!


2월 8일 개봉하는 영화 <트윈>은 쌍둥이 중 한 명을 잃고 새 출발하려는 ‘레이첼’ 가족에게 다가오는 이교 집단의 광기와 사악한 진실을 담은 오컬트 호러 작품이다.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타넬리 무스토넨 감독은 전작 <보돔호수 캠핑괴담>으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비롯해 2016년 미국 스크림페스트 호러 필름 페스티벌과 스페인 몰린스 호러 필름 페스티벌, 2017년 스위스 뇌샤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자국 핀란드의 쥬시 어워즈 등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그는 <트윈>을 통해 다시 한번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탁월한 호러 연출 감각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웜 바디스>, <라이트 아웃>, 드라마 [마녀의 발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할리우드의 장르 퀸으로 떠오른 테레사 팔머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300: 제국의 부활>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스티븐 크리가 자식을 잃은 슬픔과 어긋난 희망 사이에 놓인 위태로운 부모로 열연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안길 것이다.

영화 <트윈>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유전>, <미드소마>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웰메이드 오컬트 호러로 개봉 확정 소식과 동시에 국내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는 핀란드의 외진 마을에 오래전부터 뿌리내려온 악마 숭배 집단과 그로 인해 벗어날 수 없는 공포에 빠져드는 ‘레이첼’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이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편의 고향으로 이사를 왔지만 오히려 더 큰 불안과 혼란에 빠지는 엄마 ‘레이첼’, 자신이 쌍둥이 형보다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며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는 아들 ‘엘리엇’, 그리고 그런 가족을 어떻게든 지켜보려 애쓰는 남편 ‘앤서니’까지, 그들의 모습은 섬찟한 공포를 전하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폐쇄적인 마을의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레이첼’ 가족을 조여오는 이웃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시선과 기이한 현상들이 얽히며 영화 <트윈>은 거듭되는 반전을 통해 올해 가장 충격적인 오컬트 호러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샤이닝> <캐리> 등 쌍둥이를 소재로 한
호러 명작의 계보를 잇는 <트윈>
가장 가까이에 존재하는 극악의 공포 선사!


영화 <트윈>은 국내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던 <샤이닝>, <캐리>와 같은 쌍둥이를 소재로 한 호러 명작들을 연상시킨다. 또한, 쌍둥이와 이교 집단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결합으로 공포 영화 팬들에게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예고편 공개 이후 영화 속 쌍둥이 형제 ‘네이트’와 ‘엘리엇’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 배우 트리스탄 루게리의 범상치 않은 화면 장악력이 드러나며 더욱 기대를 높였다. 트리스탄 루게리는 넷플릭스 화제작 [위쳐]에서 헨리 카빌이 맡은 주인공 ‘게롤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배우이다. 그는 <트윈>에서 형 ‘네이트’가 사고로 죽은 후 그의 물건에 집착하거나 자신이 ‘네이트’라고 주장하는 동생 ‘엘리엇’으로 분해 나이를 초월한 섬뜩하고 미스터리한 공포를 불러일으키며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타넬리 무스토넨 감독은 ‘부모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공포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그 어떤 부모라도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은 공포는 아이의 불행이나 죽음이다’라는 생각에 도달해 <트윈>의 스토리가 시작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여기에 태생부터 삶의 모든 부분을 함께 해온 어린 쌍둥이 형제를 등장시켜 홀로 살아남은 아이가 겪게 되는 혼란과 두려움, 부모의 사랑에 대한 의구심과 갈증을 더해 캐릭터들의 심리묘사가 세밀하게 전개되는 웰메이드 호러 영화로 탄생했다. 나아가 영화는 사랑하는 자식의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갇혀버린 인물을 통해 결국 가장 가까이에 존재하는 극악의 공포를 담아내며 끝까지 예측하기 힘든 반전으로 관객들의 눈을 붙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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