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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2022, Rise / En Corps)
배급사 : (주)무비다이브
수입사 : (주)퍼스트런 /

라이즈 : 티저 예고편




<프란시스 하> 잇는 2030 영어덜트를 위한 공감형 성장영화! 새로운 ‘인생 영화’ 탄생!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썸원 썸웨어>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이
매일 좌절과 시련을 마주하는 2030에게 건네는 애정 어린 위로와 응원!


<라이즈>는 사랑도 커리어도 한순간에 잃고 방황하는 26살 발레리나 ‘엘리즈’가 때로는 우아하고 때로는 쾌활하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아가는 영화다. 파리 오페라발레단의 전도유망한 발레리나 ‘엘리즈’는 ‘라 바야데르’의 주연을 맡아 무대에 오른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다. 삶의 전부였던 발레를 포기해야 하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자 무기력함을 떨치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시골 브르타뉴로 향한다. ‘엘리즈’는 아티스트 레지던스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도우면서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기회를 만나게 되고 제2의 인생을 위해 다시 한번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썸원 썸웨어>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프랑스 영화는 어렵다는 편견을 뒤엎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인공들의 삶을 통해 보통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포착해 내는 데 정평이 난 프랑스 대표 감독이다. 우리의 일상에 밀접한 친근한 인물과 이야기로 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온 그가 <라이즈>를 통해 인생에서 방황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꿈을 잃고 방황하는 주인공 ‘엘리즈’의 모습은 매일 좌절과 시련을 마주하는 젊은 관객들에게 현실 공감을 자아낸다.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이러한 청춘들에게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날아오를 테니까”라며 애정 어린 위로와 응원의 힘을 불어넣는다. 뜻하지 않은 시련을 겪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극복해 나가는 ‘엘리즈’의 모습을 통해 우리도 언제 어디서든 다시 빛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또한 세드릭 클라피쉬 특유의 기분 좋은 유머와 낭만적인 프랑스의 배경까지,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서서 지금 이 순간도 남몰래 고군분투하고 있을 2030 청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라이즈>는 개봉에 앞서 실시된 시사회에서 2030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새해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뉴욕엔 <프란시스 하>라면, 파리는 <라이즈>였다. 따스하게 위로와 공감을 해주면서 재도약을 함께 하는 찬란한 여정이 인상 깊었다”(Watcha Pedia, kra***-),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는 것도 괜찮다는 위로가 마음에 와닿았다”(네이버 블로그, 김**), “<프란시스 하> 좋아하면 이 영화도 좋아할 것 같음. 지금 나한테 필요한 위로”(Twitter, no***), “강추! 삶이 주는 모든 기회를 만끽해라!”(네이버 블로그, 리**), “따뜻한 위로와 애정 어린 응원을 해주는 영화”(Instagram_jhon****) 등 <라이즈>가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며 벌써부터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2014년 개봉해 젊은 여성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사며 꾸준히 회자되어 온 <프란시스 하>를 연상시키는 공감형 성장 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바,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채워주며 2024년 새로운 ‘인생 영화 바이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2024 가장 완벽한 아티스틱 콜라보!
레전드 아티스트 ‘다프트 펑크’ 토마스 방갈테르 음악 X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의상팀
X <가장 따뜻한 색, 블루><아네트> 시각효과팀까지! 명품 제작진 총출동!


전 세계가 인정한 명품 제작진들이 <라이즈>를 위해 모였다. 먼저, 음악에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 ‘다프트 펑크’ 멤버 토마스 방갈테르가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프트 펑크’는 독특한 사운드와 대중성을 겸비한 수많은 곡들을 선보이며 2014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5관왕을 수상하는 등 하우스 장르의 선구자라고 평가받는 레전드 아티스트다. 특히 멤버 토마스 방갈테르는 지난 2021년 28년 만의 팀 해체 선언 후,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자신의 강점인 전자음악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능숙한 변주를 선보이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발레 공연 ‘신화’를 통해 첫 오케스트라 작품을 선보이며 비평가들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라이즈>에서 역시 다채로운 음악들로 영화 속 발레와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댄스 시퀀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하며 세계 최고 팝 뮤지션의 면모를 여실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5만 관객을 돌파하여 여성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제72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의상팀의 참여 또한 눈에 띈다. 18세기의 우아하고 고전적인 드레스를 완벽하게 고증해냈을 뿐만 아니라, 두 주인공의 의상에 강한 대비를 주며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등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호평받았다. <라이즈>에서는 자유분방한 무드가 강조된 의상을 통해 무용을 하는 인물들의 예술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시각효과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아네트> 제작진이 맡았다. 제6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제목에 걸맞게 인물들의 상황이나 감정에 따른 다채로운 블루 컬러 활용으로 풍부한 감상을 전해준 바, 지금까지도 뛰어난 영상미를 가진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프랑스 거장 감독 레오 카락스의 첫 뮤지컬 영화 <아네트>는 그의 독특한 작품 세계가 돋보이는 화려한 시청각 효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제74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이처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탄탄한 시각효과를 선보여온 두 작품의 제작진은 <라이즈> 속 무용가들의 댄스 시퀀스를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완성하며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 제작진들의 완벽한 아티스틱 콜라보는 영화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이를 입증하듯 <라이즈>는 해외 개봉 직후 영화 비평가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줄곧 유지하고 있어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신뢰감을 더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편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보는 듯한 작품” 해외 매체들의 극찬 세례!
실제 파리 오페라발레단 발레리나 마리옹 바르보의 열연
& 세계 최정상 현대무용가 호페쉬 쉑터의 안무로 완성된 압도적인 댄스 시퀀스!


<라이즈>를 반드시 큰 스크린으로 봐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 무용수들이 완성한 압도적인 댄스 시퀀스다. 대역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수준 높은 고퀄리티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올해의 명장면’ 탄생을 예고한다.

주인공 ‘엘리즈’ 역은 실제 파리 오페라발레단의 수속 무용수인 마리옹 바르보가 열연했다. 파리 오페라발레단은 350여 년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마리옹 바르보는 파리 오페라 발레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한 뒤 2008년 발레단에 정식 입단했으며, 2019년 수석 무용수로 승급해 현재도 무용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라이즈>에서는 우아한 발레부터 역동적인 현대무용까지 다채로운 댄스 시퀀스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해외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또한 무용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력으로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열연을 선보이며 제28회 뤼미에르영화제, 제48회 세자르영화제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를 모았다.

<라이즈>의 안무는 세계 최정상의 현대무용가 호페쉬 쉑터가 맡았다. 세계 최고의 무용단으로 꼽히는 이스라엘 바체바 댄스 컴퍼니에서 무용수로 활약하다 2002년 영국 런던으로 거점을 옮긴 호페쉬 쉑터는 센세이셔널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단번에 세계 무용계의 최정상 자리에 오른 현재 가장 핫한 안무가다. 2008년에는 비평가 협회 ‘최고의 현대무용 안무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인기 드라마 [스킨스]의 감각적인 오프닝 영상의 안무로도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마리옹 바르보와 호페쉬 쉑터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의 무용수들이 완성시킨 댄스 시퀀스는 관객들이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보고 있다는 것을 잊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몰입감과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영화가 공개된 후 “너무나도 아름다운 댄스 시퀀스”(Roger Ebert.com), “신나는 댄스 시퀀스로 힘을 돋우는 여정”(NYC Movie Guru),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댄스 시퀀스로 기분 좋은 영화”(Cine Premiere) 등 해외 매체들의 극찬이 이어진 바, 단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댄스 시퀀스의 향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무용의 고통스러운 면이 아닌 희열과 열정 담고 싶었다”
20년 넘게 무용 영화를 연출하길 바랐던 명감독 세드릭 클라피쉬의 오랜 숙원 같은 영화
호페쉬 쉑터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무용수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라이즈>는 무용에 대한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의 존경심이 전면에 드러나는 일종의 러브레터 같은 영화다. 감독은 20년 전부터 무용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극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을 느껴왔다. 세계적인 무용수 오렐리 듀퐁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을 다양하게 촬영한 바 있고, 무용과 관련된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극영화를 만들기 위한 적절한 시기를 기다려왔다. 이후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이 파리 오페라발레단 극장에서 열린 호페쉬 쉑터 무용단의 공연을 촬영한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고, 프랑스의 명감독과 현재 가장 핫한 안무가가 의기투합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무용계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은 무용수들이 감당해야 하는 희생, 또는 치열한 경쟁 같은 어둡거나 고통스러운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에게 무용은 ‘즐거움’ 그 자체였기 때문에 <라이즈>를 통해 경쾌하고 열정 넘치는 무용의 긍정적인 측면을 조명하길 원했다. 감독은 “무용수들이 운동선수들처럼 몸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러야 하는 희생이 있다는 건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즐거움이 우선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호페쉬 쉑터 또한 이러한 감독의 관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무용은 삶에 관한 것이다. 삶에 대한 은유이고, 삶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은유다”라고 전했다. 감독은 수많은 무용수들, 특히 여성 무용수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후 이를 바탕으로 영화의 이야기를 구상했고, 주인공이 무용을 통해 재도약하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주인공 ‘엘리즈’ 역을 맡은 배우이자 실제 무용수인 마리옹 바르보는 “극영화에서 무용이 이렇게 잘 표현된 것을 본 게 처음이라 감명받았다. 감독이 무용과 무용수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존중하고 있다는 걸 우리 모두가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화 속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인 호페쉬 쉑터에게 모두 일임했다. 극 중 등장하는 리허설 장면들은 다큐멘터리에 가까울 정도로 호페쉬 쉑터가 무용수들과 실제로 하는 리허설이다.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이 유일하게 개입한 무용 장면은 바닷가 절벽에서 바람을 따라 춤을 추는 장면이었다. 감독이 바람을 이용하는 장면을 만들고 싶다고 아이디어를 냈고, 그에 맞춰 호페쉬 쉑터와 댄서들이 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장면을 완성시켰다.

촬영은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의 촬영감독이자 무용 공연 실황 및 다큐멘터리 촬영 경험이 많은 알렉시스 카비치네가 맡았다.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을 같은 방식으로 촬영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미장센과 촬영 방식을 활용했다. 발레 장면을 촬영할 때는 가급적 프레임 안에 무용수의 모든 움직임을 담아내고자 했고 편집도 최소한으로 했다. 반면 현대무용은 리듬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편집이 더 많이 사용되었다.

“무용 영화는 실제 무용수의 몸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대역, CG 없는 ‘진짜’ 댄스 시퀀스를 위해 전문 무용수 다수 캐스팅
무용부터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마리옹 바르보 캐스팅으로 마침내 완성된 작품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무용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면 무용수들의 몸이 출발점이 되어야 하며, 댄스 시퀀스를 연기하는 사람들이 대역 없이 직접 춤을 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오랫동안 춤을 익힌 전문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을 고려했으나, 10년 이상 춤을 배운 배우여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세계적인 무용수들의 레벨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주인공이 될 전문 무용수를 찾아 나섰고, 50여 명 정도의 여성 무용수들을 만났다. 그중 발레와 현대무용을 모두 수준급으로 할 수 있는 무용수는 5명 정도로 추려졌다. 감독은 “그들 중에서도 마리옹 바르보는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뭔가 달랐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었다”고 마리옹 바르보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전문 무용수인 마리옹 바르보에게, 배우들과 함께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면서 대사가 있는 연기를 하는 것은 큰 도전이었다. 무용수들 또한 무대에 서서 연기하고 공연을 하기 때문에 배우들이 알아야 할 기본기를 가지고 있지만, 목소리 연기나 대본을 암기하는 데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리옹 바르보는 영화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춤을 추지 않는 장면도 금세 적응하고 자연스러운 열연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리옹은 즉시 모든 것을 이해했다. 놀라운 배우다"(뮤리엘 로빈, ‘조지안’ 역), “자신도 인지하고 있지 않았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다”(드니 포달리데스, ‘엘리즈’ 아버지 역), "마리옹은 이 영화를 통해 꽃을 피웠다. 배우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수일라 야쿠브, ‘사브리나’ 역) 등 함께 호흡을 맞춘 전문 배우들의 극찬을 받을 정도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주인공인 ‘엘리즈’ 역뿐만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힙합 댄서나 현대무용수 모두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무용수들로 캐스팅해 댄스 시퀀스의 퀄리티와 진정성을 확보했다. 동시에 드라마와 코미디를 넘나들며 대사와 감정연기를 통해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가야 하는 배역들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로 캐스팅해 조화를 이뤘다.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감독으로서 배우와 무용수, 두 세계가 마주 보는 모습이 정말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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