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대 그 현장감을 그대로 스크린에 담다! 연극 ‘불멸의 여자’ VS 영화 <불멸의 여자> 같은 듯 다른 매력 전격 비교 분석!
끊임없는 서비스 착취로 노동자의 삶과 자본의 폭압적 구조를 폭로한 연극 ‘불멸의 여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 <불멸의 여자>가 연극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연극 ‘불멸의 여자’는 극작가 최원석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공연 당시 사회에 큰 화제를 일으키며 제5회 서울연극인 대상, 연출상을 수상.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 이런 연극의 탄탄한 각본을 기반으로 <플라이 대디>, <저 산 너머>, <해로> 등을 연출한 최종태 감독이 이번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은 “다른 연극과 달리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겪어본 ‘갑질’이라는 시사적인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껴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밝히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영화 연출 이외에 다수 연극 연출 경험이 있는 최종태 감독은 다양한 영화적 장치를 통해 연극 무대에서 펼쳐지는 배우의 속눈썹 떨림이나 낮은 숨소리, 표정까지 배우들이 표현하는 캐릭터 내면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며 “연극 그대로를 스크린에 담아낸 최초의 영화”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멸의 여자>는 연극을 원작으로 해 촘촘하게 짜여 진 사건 속에 완성도 높은 스토리 라인을 자랑하며 특히 연극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 마치 극장에서 연극을 보는 듯한 생생함까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살려낸 캐스팅과 연극인 출신 배우들의 캐스팅과 명품 열연이 눈길을 끈다. 영화 <불멸의 여자>는 연극에 출연한 배우들이 영화에도 출연하여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더해지는 흡입력과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조성해 연극의 주요 설정을 영화에서 그대로 유지한다. 캐릭터 설정 역시 평소와 다름없이 웃음을 장착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준비하는 ‘희경(이음)’과 ‘승아(이정경)’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눈가 주름방지용 화장품을 샀는데 오히려 눈가 주름이 더 늘었다는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 ‘정란(윤가현)’과 상냥한 미소와 함께 자주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는 의문의 고객 ‘지은’까지 연극 ‘불멸의 여자’에서 동일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의 출연이 원작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마트 지점장인 ‘상필’ 역에 배우 안내상이 출연해 연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연극인 출신 배우들의 명품 열연을 확인할 수 있다.
“연극 그대로를 스크린에 담아낸 최초의 영화” 연극 출신 영화 배우들이 함께하는 <불멸의 여자>
영화 <불멸의 여자>가 “연극 그대로를 스크린에 담아낸 최초의 영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는 연극에 출연한 배우들이 영화에도 출연하여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더해지는 흡입력과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조성해 연극의 주요 설정을 영화에서 그대로 유지한다. 영화 속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항상 웃음을 유지하는 ‘희경’ 캐릭터를 맡은 배우 이음은 연극 ‘갈매기-낯선이야기’, ‘생의문턱’, ‘챠이카’, ‘벚꽃동산’ 등 다년간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영화 <머니백>, <변신>, <82년생 김지영> 등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주연을 맡은 건 이번 <불멸의 여자>가 처음. 그간 쌓아온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어, 배우 윤가현 또한 영화 <살인의 추억>, <해무>, <스물>, 드라마 [조작], 연극 ‘죠반니’, ‘친정엄마’, ‘동이’ 등 연극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필모를 쌓아왔다. 그는 연극 ‘불멸의 여자’에 이어 영화 <불멸의 여자>에서 눈가 주름방지용 화장품을 샀는데 오히려 눈가 주름이 더 늘었다는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 ‘정란’역에 또다시 캐스팅되며 원작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희경(이음)’과 함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승아’역의 배우 이정경과 상냥한 미소와 함께 자주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는 의문의 고객 ‘지은’역의 배우 윤재진까지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의 출연이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살려내 눈길을 끈다.
이미 연극 ‘불멸의 여자’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춰본 배우들은 이번 영화 <불멸의 여자>에서 똑같은 역을 맡으며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조성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는 물론, 영화 <마라톤>, <저 산 너머>, <강철비2: 정상회담> 등 TV와 스크린, 무대를 모두 섭렵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안내상이 마트 지점장인 ‘상필’ 역에 출연해 연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웰메이드 연극을 스크린에 담아낸 화제의 영화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나를 죽여줘> 연극 무대를 스크린에 담은 최초의 영화 <불멸의 여자>까지!
웰메이드 연극을 원작으로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로 각색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들이 최근 극장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하타사와 세이코의 원작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또한 세계적인 웰메이드 연극 '킬 미 나우'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를 죽여줘>는 전 세계에 깊은 울림과 질문을 던진 캐나다 극작가 브레드 프레이저의 웰메이드 연극 '킬 미 나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연극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늘어나면서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앞선 영화들과 달리 연극 무대에서 느껴보지 못한 예리한 카메라 워크, 강렬한 음악, 과감한 편집 등 풍성한 영화적인 표현들로 진정한 ‘시네마’를 보여주며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영화 <불멸의 여자>가 오는 4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불멸의 여자>는 손님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강요당하는 화장품 판매사원 ‘희경’과 눈가 주름방지용 화장품 반품을 요구하는 갑질 손님 ‘정란’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파격 잔혹극으로, 국민적 이슈로 여전히 회자가 되고 있는 ‘갑질’이라는 주제를 연극과 영화 각각의 언어로 담아내 연극계와 영화계 모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연극 무대라는 세팅을 5분 만에 잊게 만드는 예리한 카메라워크, 편집, 음악 등등 풍성한 영화적인 표현들 덕분에 하나의 ‘시네마’로서 남게 되는 작품”이라는 호평과 함께 “극한의 감정노동을 직접 겪는 것 같은 숨 막히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군더더기 하나 없는 고밀도의 전개를 느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 이음, 윤가현, 안내상, 이정경, 윤재진 다섯 배우들의 앙상블이 관람 후에도 잊히질 않는다”고 말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불멸의 여자>는 최종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다수의 연극 연출 경험을 살린 그만의 남다른 고찰을 영화에 녹여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잔혹극을 탄생시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예고편을 먼저 접한 대중들은 “뭐지???”, “이게 뭐지 혼란스럽다”, “뭐야 이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장르의 영화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불멸의 여자>에서 배우 이음, 윤가현, 이정경, 윤재진은 연극 ‘불멸의 여자’에 실제로 출연한 연극배우로, 영화에서는 새롭게 배우 안내상이 합류하여 함께 첫 호흡을 맞춰 현실감 넘치는 연극 무대를 스크린에 담아낸 최초의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관객들을 사로잡은 <불멸의 여자> 속 음악! 1세대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전 멤버 ‘성기완’ 음악 감독 참여! 영화만큼 개성 강한 음악으로 시선 집중!
영화 <불멸의 여자>이 완성도를 높이는 영화의 음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는 사건이 전개될수록 클로즈업, 조명, 효과음 등 영화적 장치를 통해 관객들이 ‘감정노동자’라는 주제에 집중할 수 있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감독은 이를 위해 “음악 또한 강렬한 메시지가 담겼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1세대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전 멤버 ‘성기완’ 음악 감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성기완 음악 감독은 3호선 버터플라이에서 17년간 활동하며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라듸오 데이즈>, <플라이 대디>, <미스터 소크라테스> 등의 음악을 맡았다.
최종태 감독은 “성기완 음악감독에게 즉흥적으로 효과음이 필요한 부분을 보여주어 즉석에서 연주하는 식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영화를 관람하다 보면 장면 곳곳에 나오는 효과음이 디지털 음원이 아닌 실제 악기 소리라는 걸 들을 수 있어 영화 속 상황을 더욱 집중하게 해준다”라고 밝히며 그를 통해 영화의 완성도가 높아졌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영화에 삽입된 효과음과 노래가 디지털로 제작된 음악이 아닌 실제 악기를 활용하여 연주했다는 점을 깨알 포인트로 뽑으며 영화의 색다른 재미를 공개했다. 이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 또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음악에 집중하며 흥미를 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했다.
<플라이 대디> <저 산 너머> <해로> <불멸의 여자>까지 원작을 재해석해 현시대에 필요한 메시지를 스크린에 담다! 다양한 웰메이드 작품이 넘치는 최종태 감독 눈길!
최종태 감독은 동국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해 현실의 부조리와 사람에 대한 탐구에서 비롯된 문제의식을 표현하며 수년간 다큐멘터리 전문 연출가로 활약, 원작을 재해석해 현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의 작품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일본 작가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플라이 대디>는 명문고 권투부의 몹쓸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딸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아버지가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로, 배우 이준기와 이문식이 주연을 맡아 관객들에게 유쾌한 행복을 전했다. 특히, 영화 <불멸의 여자>에서 ‘상필’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안내상이 ‘교차로 운전자’역으로 우정 출연해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서, 영화 <저 산 너머>는 故 정채봉 작가의 <바보별님>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 가족의 사랑 속에서 마음 밭 특별한 씨앗을 키워간 꿈 많은 7살 소년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힐링 무비이다. 개봉 당시 한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10만 관객을 넘어 종교를 초월해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를 본 봉준호 감독뿐만 아니라 염수정 추기경, 명진 스님, 이해동 목사, 이해인 수녀, 소설가 힘홍신 작가 등 극찬이 이어지며 영화의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해로>는 결혼한 지 40여 년이 넘어 사랑보다는 정과 습관으로 살아가던 한 노부부가 막을 수 없는 이별을 마주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사랑의 설렘’을 느끼게 되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최종태 감독은 제49회 대종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해 그만의 연출과 영화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핀란드 작가 타우노 일리루시의 소설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를 영화화하며, 부부로 출연한 배우 주현과 예수정은 연기 경력 도합 약 70년 이상인 베테랑 배우들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히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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