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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시즌 2(2023)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슬링샷 스튜디오, 점보필름 / 배급사 : 디즈니+

[인터뷰] ‘발견의 기쁨 주는 배우’ 디즈니+ <형사록2> 김신록 배우 23.08.02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시즌2는 머리 쓰는 택록” 디즈니+ <형사록2> 23.07.04
늙은형사의 끈질긴 사투를 다룬 범죄드라마 ★★★☆  codger 23.08.03



“나는 기록한다. 고로 범인을 잡는다”
꼴통도 괴물도 능가하는 신(新) 형사 캐릭터의 탄생
디즈니+의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형사록>의 시작점 늙은 형사 ‘김택록’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 이성민이 완성시키다!


<강철중>에 꼴통 형사, <범죄도시>에 괴물 형사가 있다면 <형사록>엔 ‘김택록’이 존재한다. 많은 형사물에서 각양각색의 형사 캐릭터들이 등장했지만, <형사록>의 ‘김택록’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유형의 형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김택록’은 <형사록> 시리즈의 핵심이자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30년 동안 강력계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지만, 가장 주목할 특이점은 지금껏 자신이 맡은 사건과 일상을 끊임없이 기록하는 인물이란 점이다. 이에 한동화 감독은 ‘김택록’을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성민은 “여타 형사 캐릭터와 다르게 자기 일상 뿐 아니라 수사했던 과거 사건들까지 모조리 기록하고 그 자료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특이한 인물이다”라며 여타 형사 캐릭터들과 확연히 다른 차별점이 있다고 전했다. 강박에 가까운 그의 ‘기록하는 습관’덕에 남들보다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택록’은 사건의 경위만 들어도 해결책을 내놓기도 하고, 항상 주변을 관찰하여 남들은 보지 못하는 점들까지 잡아내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하는 수사를 하기도 한다. 이뿐 아니라 승진해 수사 보다는 지시를 주로 하는 동기들과 다르게 현장에서 쉼 없이 뛰며 범인들을 잡는다는 점도 특별하다. 때문에 정년을 코앞에 둔 늙은 형사는 매일같이 달리고 또 달리며 사건 현장을 누빈다. 이에 ‘택록’이란 인물에게서 ‘달리기’란 떼어 놓을 수 없는 키워드와 같다. 하지만 단단해 보이는 ‘택록’도 아픔이 있다. 오랜 시간 형사 일을 하며 쌓인 자책감은 그를 공황장애에 빠트리고, 수많은 트라우마를 안긴다. 그럼에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정면으로 마주하는 ‘택록’의 강한 의지는 시리즈 전반에서 그의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한다.

‘김택록’이란 캐릭터가 한층 더 빛날 수 있었던 것은 배우 이성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의 주인공 답게 극 중 ‘택록’이란 캐릭터를 심도 깊은 연기로 소화했다. 이성민은 “이 시리즈를 처음 선택했던 이유는 ‘김택록’이란 캐릭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른이라면 이래야 되는 거 아닌가?’란 물음표를 던진, 어떤 자극을 준 그런 캐릭터다. 그래서 ‘김택록’이란 캐릭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약 1년의 시간동안 ‘김택록’을 연기했던 만큼 이성민은 시즌2로 돌아오며 캐릭터의 변화에도 신경 썼다. 이성민은 “시즌1의 ‘택록’이 깊은 트라우마를 앓고 있는 상태라면, 시즌2에선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딛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인다”면서 캐릭터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말했다.

“웰메이드 드라마 원탑!” 뜨거웠던 시즌1 이후
약 9개월만에 돌아온 형사 ‘김택록’과 금오서 사람들
& 한동화 감독이 전한 시즌2의 관람 포인트!


<형사록 시즌1>은 2022년 10월 26일 첫 공개와 함께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전개를 기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1의 주역들 역시 “‘친구’가 누구일지 예측해 보는 것이 이 작품의 묘미”(이성민), “반전의 반전을 더한 스토리, 형사물이지만 그 안에 녹아 든 인간미가 가장 큰 매력”(진구), “흡인력과 몰입감 강한 전개”(경수진),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앉은 자리에서 한숨에 다 읽었다”(이학주)라며 작품이 가진 강렬한 매력과 재미에 대해 강조해 꾸준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즌1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내 과거 속에 ‘놈’이 있고 ‘왜’가 있다”란 키워드. 주인공 ‘택록’이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와 쫓고 쫓기는 추격 게임 속 자신의 과거 사건들과 마주하며 지난 과오를 깨닫는 방식이 특별함을 안겼다. 여기에 ‘택록’마저도 ‘친구’로 의심하게 만드는 촘촘한 심리전 가운데 “과연 친구는 누구인가?”라는 궁금증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웰메이드 드라마 원탑”, “미치게 재밌다”, “결말까지 완벽”, “연출, 연기, 편집 다 완성도 높다”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던 <형사록 시즌1>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 속 시즌2가 더 많은 인물들, 더 커진 이야기로 돌아와 오랜 시간 <형사록>의 새 시즌을 기다렸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다시금 연출을 맡은 한동화 감독은 <형사록 시즌2>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세 가지를 뽑았다. 첫 번째로 한동화 감독은 “시즌2는 숨겨져 있는 미스터리를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더욱 촘촘해진 이야기는 마치 양파 껍질을 까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라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예측불가 스토리를 기대해달라 전했다. 이어 “시즌2에 강력한 배우들이 나온다. 한마디로 연기 맛집이다”라며 정진영, 김신록 등 대한민국 연기 원톱 배우들의 합류가 극을 더 풍성하게 할 것이라 알렸다. 끝으로 “아껴뒀던 이야기를 시즌2에서 풀어냈다”면서 시즌1에서 못다한 캐릭터들의 숨겨진 서사가 펼쳐질 것이라 예고해 <형사록 시즌2>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더 커진 세계관”, “모두를 사로잡을 추리“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의 진짜 배후는 과연 밝혀질 것인가?
금오시를 주목하는 악의 카르텔 그들은 누구인가!
놈을 잡기 위한 김택록의 반격을 확인하라!


시즌1에서 ‘친구’의 정체에 다다랐던 ‘택록’은 그가 마주한 진실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직감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시즌2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친구’의 진짜 배후를 밝히기 위한 ‘택록’의 반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성민은 “시즌2는 좀 더 치밀해지고 좀 더 단단해진 수사물이자 추리물이다”라며 “시즌1의 이야기가 어떤 큰 사건의 3분의 1 정도를 보여줬다면 나머지 3분의 2는 시즌2에 등장한다. 범죄 카르텔의 우두머리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시즌2 스토리의 가장 큰 변화는 강력계에서 30년간 근무했던 ‘택록’이 여성청소년계로 발령 받고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친구’로 인해 졸지에 살인용의자가 되었던 ‘택록’은 1년 6개월 만에 여성청소년계로 복귀해 남은 형사 생활을 조용하게 보내려 한다. 편안하게 은퇴 수순을 밟는가 싶었지만, ‘여성청소년계’에는 강력계 베테랑 형사 ‘택록’ 역시 넋을 나가게 하는 강력한 사건, 사고들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자신이 살던 고시원 총무 ‘공하늘’이 신입 순경이 되어 파트너가 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택록’의 모든 것을 예의주시하는 팀장 ‘연주현’으로 인해 ‘택록’은 쉽지 않은 여성청소년계 생활을 시작한다.
반면 강력계 후배 ‘성아’와 ‘경찬’은 조금은 달라진 ‘택록’의 태도에 의아함을 품기도 한다. 금오시 재개발 구역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을 쫓던 ‘성아’가 가출 청소년들의 범죄에 얽힌 또 다른 거대 비리 사건을 ‘택록’에게 알리지만, 그는 시큰둥한 반응으로 일관한다. 결국 가출팸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던 재개발 사업체의 대표 ‘우장익’을 쫓던 ‘성아’는 거대한 폭발 사고에 휘말리게 되고, 이는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

시즌2는 시즌1 보다 더 거대한 이야기, 더 커진 <형사록>의 세계관을 일굴 예정이다. 이성민을 비롯한 모든 배우진은 “빠른 전개와 커진 스케일, 추리를 더 세밀하게 해야 한다. 화산이 폭발하기 전의 긴장감을 모아 놓은 작품”(경수진), “스케일이 커진 만큼 더 재미있을 것”(이학주), “아주 묘하게 심리적으로 엮인 부분들을 기대해보면 좋을 것”(정진영),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그 뒤가 궁금하게 한다”(김신록)라며 예측불가한 스토리가 모든 이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추리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보는 재미가 넘칠 것”
더욱 화려해진 캐스트 라인업! 빈틈없이 꽉 채운 명품 배우들이 몰려온다!
시즌1에 이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경수진, 이학주, 김민재, 김재범, 고규필, 현봉식
여기에 시즌2 합류로 극적 긴장감 더할 정진영, 김신록, 주진모, 정해균까지!


시즌2의 또 다른 새로운 점은 이전 시즌보다 더욱 풍성하게 채워진 출연진과 캐릭터들의 변화다. 시즌1을 이끌었던 경수진, 이학주, 김민재, 김재범, 고규필, 현봉식 등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면모로 극을 채워갈 예정. 시즌2에 새로이 합류한 정진영, 김신록, 주진모, 정해균은 극의 긴장감을 높일 인물들로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동화 감독은 “강력한 캐릭터들이 준비되어 있다. 미스터리에 감춰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분들의 미스터리를 밝혀가는 재미가 쏠쏠할 거라 생각한다”며 더욱 화려해진 캐스트 라인업이 <형사록 시즌2>의 볼거리를 만들어낼 거라 강조했다.

먼저 ‘택록’과 함께 시즌1에서 활약했던 ‘성아’(경수진)와 ‘경찬’(이학주)은 사건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고 수사에 나서는 강력계 형사들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성아’의 경우 시즌1에서 못다한 ‘택록’과 숨겨져 있던 관계성이 드러나고, 이는 시즌2 주요 사건의 시발점과 연결되기도 한다. 시즌1에서 열정만 넘쳐났던 ‘경찬’은 어엿한 강력계 형사로 성장, 이전과는 180도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위기에 처한 ‘성아’를 구하기 위해 범인을 소탕하고, ‘성아’를 위협에 빠트렸던 폭발 사건을 쫓기 위해 ‘택록’의 뒤를 밟는 등 치밀한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누명을 쓴 방화범에서 고시원 총무로 탈바꿈한 ‘양기태’(김재범), 만년 고시생에서 탈출해 여성청소년계 신입 순경이 된 ‘공하늘’(고규필), 기발한 능력을 발휘하며 ‘택록’뿐만 아니라 ‘성아’와 ‘경찬’의 수사에 힘을 더할 ‘업자’(현봉식)는 시즌1에 이어 ‘택록’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끝으로 시즌1에서 강력계 팀원이었던 ‘한기용’(김민재)이 시즌2에선 강력계 팀장으로 재등장하며 의뭉스러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입체적인 면모로 극의 서사를 채워갈 시즌2의 새 인물들도 주목해야 한다. 먼저 ‘택록’의 옛 동료로 경찰들 사이에선 모르는 이가 없는 레전드 형사이자, 은퇴 후 금오시에 내려와 재단을 건립한 이사장 ‘최도형’ 역은 정진영이 맡았다. 묵직한 캐릭터만큼이나 정진영 특유의 무게감 있는 열연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극 초반부터 ‘택록’과 신경전을 벌일 여성청소년계 팀장 ‘연주현’ 역은 김신록이 맡았다. 전작에서 이성민과 부녀 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신록은 이번에는 상반된 위치에서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오시를 장악하기 위해 권력을 탐하는 국회의원 ‘이영호’ 역에는 주진모 배우가 분했다. 끝으로 ‘서광수’(김홍파) 서장이 비리로 물러난 뒤 그 자리를 이으며 금오서의 새 바람을 몰고온 신임 서장 ‘백성일’ 역에는 정해균 배우가 분해 열연을 예고한다. 이처럼 작품 곳곳을 빈틈없이 채운 명배우들이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는 바 <형사록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결이 달라진 미스터리 장르물”, “더 촘촘하게, 더 깊이 파헤쳐간다!”
한동화 감독이 쌓아 올린 치밀해진 장르적 재미!
& 몰입감 200% 극의 리얼리티 살린 촬영부터 미술, 무술까지!


<형사록 시즌2>의 대미는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필모를 쌓아온 제작진이 완성시켰다. 촬영, 미술, 무술 등 모든 파트의 제작진은 극의 리얼리티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동화 감독은 <형사록> 시리즈를 “감독으로서 가장 성장을 많이 한 작품.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 생각”한다며 특별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결이 달라진 미스터리 장르물. 그리고 장르물에서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사람의 정서’를 담았다”면서 작품 고유의 장르적 재미는 물론 그 안에서 ‘휴머니즘’을 만나볼 수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동화 감독과 함께 시즌1에서도 긴밀한 호흡을 맞췄던 정종범 촬영 감독은 이번 시즌2는 더욱 현실감 있고 극적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촬영방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 차원 더 커진 스케일과 추격씬을 담아내는데 있어서 다양한 변주를 주기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스테디 캠, 모비와 같은 장비는 물론 이동 수단까지 동원해 작품 속 추격신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경찬’의 옥상 추격 장면에서 층을 달리한 촬영은 박진감 넘치는 장면으로 표현되었다”면서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 변주가 극의 몰입을 높일 것이라 알렸다. 또한, 수많은 인물간 미묘한 긴장감은 “지켜본다는 느낌으로 객관적인 시선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라며 장면, 장면마다 촬영의 깊이를 달리했다고도 전했다.

[미생], [시그널], [38 사기동대] 등 작품 속 세계관을 리얼하게 구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이항 미술 감독은 시즌1 보다 더 거대해진 세계관을 구축해냈다. 그는 “숙제를 많이 안고 가는 부분이 있었지만 공간 디테일에 세세한 부분을 고민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기존 강력계 공간에서 확장된 여성청소년계 세트 구성, 그리고 극 중반부에 등장할 ‘택록’의 히든 공간까지 공간마다 결을 달리하였다. 특히 강력계와 여성청소년계 공간 사이에 복도를 두고 서로의 공간이 보이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배치는 하나의 사건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두 부서의 모습을 한 장면에 담아내는 시퀀스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었다. 여기에 ‘택록’의 책상과 ‘연주현’의 개인 사무실도 이와 같이 시선이 연결되도록 공간을 배치해 감시하는 듯한 연출을 할 수 있었다. 시즌2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택록’의 비밀의 방은 인물의 집착을 단번에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벽부터 책상 위, 구석의 작은 틈도 비워 두지 않은 비밀의 방은 ‘택록’의 기록과 과거의 산물 그 자체로 담겼다. 이는 소품팀이 수기로 작성한 기록물들을 비롯해 부착물과 사진의 이미지 작업까지 세심하게 구현해낸 결과물로, 마치 그 공간에 와 있는 듯한 리얼함을 불러 일으키며 극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끝으로 작품 곳곳에서 통쾌함을 더하는 액션 시퀀스 연출에는 백경찬 무술 감독이 활약했다. 그는 “시즌2의 포인트는 다수의 인원이 등장하는 대형 액션”이라며 스케일적으로 확장된 액션 컷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특히 극 후반부 ‘택록’과 정체불명의 무리들이 펼치는 액션은 “댄서들이 추는 칼 군무처럼 조직의 대형 액션을 디자인했다”고 밝히며 시즌1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각 캐릭터별 액션에도 컨셉을 더했다고 전했다. ‘택록’의 액션은 “시즌1에 비해 힘은 덜 들이면서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액션”으로 구현해 노련하지만 일격을 가하는 인물의 특징까지 담아 냈음을 밝혔다. ‘성아’의 경우는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캐릭터의 성격을 빗댄 거침없는 액션을, ‘경찬’은 이학주 배우의 열연으로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 도전이 가능했다고 전해 캐릭터별 액션의 보는 맛을 높일 예정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파출소 배경이 멋지군     
2023-08-0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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