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많은 의미가 있었다,, 재미도 있음 ★★★★★  gg330 09.01.10 이런 영화 볼만하다...좋은 편이다... ★★★☆  joynwe 07.07.03 뻔한 상황설정이지만 그속에서 풍자와 영국의 역사를 맛볼수있다 ★★★☆  newface444 07.05.02

정신병자였던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 자신의 광기를 받아들이지 않는 영국 국왕과, 그를 환자로서, 그리고 국왕으로서 대우해야 하는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미국 대륙을 잃어버리고, 영국 최고의 실정을 한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통치, 그리고 권력 상실을 둘렀싼 암투를 세련되고 재미있게 그려나갔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후보는 옹립(?)되는 것이다'라는 영화사측의 눈부신 홍보 활동이 맞아 떨어진 작품이기도 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영화의 수준에 비해 머리가 너무 잘돌아가는 배급사 새뮤얼 골드윈사는 [조지 3세의 광기]라는 원제를 관객들이 [죠지왕의 광기 제3편]으로 생각할 지 모른다는 이유를 들어 원제에서 3세를 생략했다고 한다. 브로드웨이 최장기 흥행작인 [미스 사이공]을 연출한 니콜라스 하이트너가 감독했다. 아카데미 각색, 미술, 남우주연, 여우조연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미술상을 수상했고 제48회 깐느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