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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윔(2024, Night Swim)
배급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수입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

나이트 스윔 : 메인 예고편

무섭게 시작하려다 아름답게 마무리되는~~~ ★★★☆  w1456 24.03.19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 제작비 회수
단 5분으로 공포 거장들을 사로잡은 천재 신인 감독 브라이스 맥과이어
전 세계가 지금 숨 막히게 조여오는 공포에 잠긴다


수영장에 혼자 남겨진 순간 시작되는 숨 막히게 조여오는 공포를 다룬 <나이트 스윔>은 작품의 탄생부터 흥행까지 전 세계 공포영화 제작자와 관객들을 놀라게 한 작품이다.

초등학교 보조교사 일을 하면서 글을 쓰고 있던 브라이스 맥과이어는 교외에 위치한 넓은 집에 있는 깊은 수영장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어린 시절 누구에게나 즐겁고 설레는 수영장이라는 공간이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설렘을 넘어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5분도 안되는 단편 공포영화 <나이트 스윔>은 늦은 밤 교외에 있는 주택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을 즐기다가 사라지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포 장르의 특성상 작품의 세계로 관객들을 몰입 시키는 초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브라이스 맥과이어의 단편 <나이트 스윔>은 짧은 러닝타임이 고스란히 실시간으로 체감될 정도로 밀도 높은 엄청난 몰입감으로 주목을 끌었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영상에 전 세계 공포영화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새로운 공포영화 감독을 물색하던 제임스 완과 제이슨 블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제게 중요한 과업은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보여줄 플랫폼을 찾지 못한 차세대 영화 제작자를 찾는 것”이라고 밝힌 제임스 완은 “단편을 보고 브라이스가 장르의 톤과 기술에 대한 재주가 있다고 느꼈다. 감정적인 울림을 유지하면서 영화가 더 크고, 낯설고, 무서운 것으로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 블룸하우스의 수장 제이슨 블룸 역시 “우리는 그의 열정과 비전에 완전히 매료되었다”라며 그에 대한 호평의 아끼지 않았다.

제임스 완과 제이슨 블룸, 두 거장의 선택을 받은 <나이트 스윔>은 북미 개봉 첫날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과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까지 천문학적인 제작비로 완성된 블록버스터의 독주에 재동을 걸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개봉 첫 주 만에 글로벌 수익으로 제작비를 회수하며 천재 공포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탄생부터 흥행까지 천재적인 신예 공포 장르 감독의 거침없는 행보로 역사를 쓰고 있는 <나이트 스윔>의 국내 개봉 소식에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더 넌> 제임스 완 제작 X <메간> 블룸하우스 제작진
“진짜 무서운 건 이 아래에 있어”
공포 거장들의 숨 막히는 시너지, 이번엔 물속에서 폭발한다


전 세계 호러 영화의 흐름과 흥행을 이끌며 공포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흥행불패 양대 산맥 제임스 완과 제이슨 블룸이 2023년 호러 신드롬 <메간> 이후 다시 한번 뭉쳤다. 이번에는 수영장에 혼자 남겨진 순간 시작되는 물속 수중 공포 <나이트 스윔>이다.

<더 넌>, <컨저링> 등으로 압도적인 공포의 유니버스를 창조한 제임스 완과 <해피 데스데이> 시리즈와 <겟 아웃> 등 장르를 규정하기 어려운 새로운 컨셉의 호러를 선보인 블룸하우스의 만남은 전 세계 호러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꿈의 프로젝트였다. 2010년 <인시디어스>에서 감독과 제작자로 만난 두 사람은 작품의 엄청난 성공 이후, 각자의 길에서 실력과 명성을 쌓아가며 성장해 나갔다. 정상의 자리에서 다시 만난 협업의 결과물인 <메간>은 초자연적인 존재를 다룬 공포를 뛰어넘어 AI 로봇을 주인공으로 위트와 유머를 넘나들며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번에는 물속에 혼자 남겨진 순간 시작되는 헤어날 수 없는 공포 <나이트 스윔>으로 함께 관객들을 찾아온다.

제임스 완과 제이슨 블룸 두 사람은 교외 위치한 행복한 가족의 집 수영장에서 벌어지는 공포라는 점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 공포의 강도는 바로 영화의 배경이 주는 행복과 안정감이 한순간에 공포로 뒤바뀌는 지점에서 극대화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제임스 완과 제이슨 블룸은 “수영장의 깊이가 몇 피트 밖에 안되는 걸 알면서도 우리 모두는 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라며 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떨쳐버릴 수 없는 보편적인 공포에 주목했다. 연출을 맡은 브라이스 맥과이어 감독은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빛나는 청록색 물은 우리를 매료시키지만, 불이 꺼지는 순간 물속은 너무 크게 느껴진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기억을 활용해서 독특한 공포로 바꾼다는 생각이 좋았다”라고 공포의 중심으로 수영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메간> 이후 수영장 깊은 곳에 존재하는 공포 소재에 주목한 제임스 완과 제이슨 블룸의 물속 공포 시너지가 <나이트 스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제임스 완 X 블룸하우스, 그 이상 호러 드림팀 탄생!
<스마일> 촬영 감독, <블랙폰> 음악 감독
<아바타 : 더 웨이 오브 워터> 수중 촬영팀까지


<나이트 스윔>에는 제임스 완과 블룸하우스뿐 아니라 전 세계 공포영화 최고의 제작진이 총출동, 역대급 호러 드림팀의 압도적인 공포를 예고한다.

촬영 감독은 찰리 사로프가 맡았다. <스마일>에서 기괴한 미소와 함께 일상을 덮친 공포를 완벽하게 카메라에 담아낸 찰리 사로프는 <나이트 스윔>에서 수영장이 있는 새 집으로 이사 온 한 가족의 행복함과 두려움을 다양한 앵글로 표현, 관객들이 체감하는 공포의 강도를 한층 높였다.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스마일>은 국내에서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공포영화 마니아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연쇄 납치범에게 납치된 주인공이 한정된 공간에서 납치범과 벌이는 스릴러 <블랙폰>의 음악 감독 마크 코벤은 낮에는 즐거운 풀 파티가 벌이지고, 밤이 되면 숨 막히게 조여오는 공포의 장소로 변하는 수영장의 이미지를 긴장감 넘치는 음악으로 완성시켰다.

여기에, 수영장 바닥 깊은 곳에서 시작되는 깊은 공포를 담아내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수중 촬영 스태프들도 대거 참여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참여한 수중 촬영 기사와 <언더 워터>, <인셉션>, <베이워치>의 스턴트 코디네이터, <아바타 : 더 웨이 오브 워터>의 수중 촬영팀까지 대부분 베테랑들로 구성된 이들은 배우들이 안심하고 물속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장치를 준비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수영장 깊은 곳에서 벌어지는 공포를 완벽하게 구현하였다.

<컨저링> 시리즈의 제임스 완, <메간>의 블룸하우스뿐 아니라 카메라와 음악, 역대 최강을 자랑하는 수중 공포 최고의 제작진까지 한데 뭉친 <나이트 스윔>은 스크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물속 공포를 관객들에게 전할 것이다.

“관객들에게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를 원했다”
진짜 공포가 존재하는 수영장을 찾기 위한 제작진의 열정
로스앤젤레스 전역을 뒤져 찾아낸 깊이 2.7미터의 완벽한 수영장 로케이션


<나이트 스윔>에는 2023년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케리 콘돈과 <팔콘과 윈터 솔져>의 캡틴 아메리카 와이어트 러셀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수중 공포 연기를 선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캐스팅 중 하나는 바로 공포의 근원인 수영장이었다. 작품 속에서 한 가족의 완벽한 휴식 공간인 동시에, 매일 밤 혼자 남겨진 순간에는 숨 막히는 공포의 장소로 변하는 수영장은 <나이트 스윔>의 가장 중요한 캐릭터였다.

브라이스 맥과이어 감독은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에 적합한 수영장을 제작하려고 했지만, 이례적으로 습한 날씨 탓에 실제 집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촬영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부분의 동네에서 수영장이 있는 집을 찾았다. 주변에 공간이 많은 큰 수영장이 필요했는데, 등장인물이 혼자 물속에 있을 때 어둠에 둘러싸인 섬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주변의 나무는 야자수가 아닌 큰 나무를 원했다. 이 영화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를 바랐다”라며 자신이 구축한 수중 공포의 세계관에 가장 완벽한 장소를 찾기 위한 과정에 대해 밝혔다. 제작진의 노력 끝에 중산층 교외 지역에서 찾아낸 장소는 2.7미터 깊이에 13.5미터의 길이의 거대한 수영장이었다. 수영장 마당에는 누군가를 완전히 삼킬 것처럼 보이는 저 깊은 곳에 거대하고 살아있는 참나무로 둘러싸여 있었고, 다이빙 보드와 흥미로운 실루엣이 주변에 있었다. <나이트 스윔>을 위한 최고의 공간이자 캐스팅이었다.

자신의 세계관을 완성시킬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브라이스 맥과이어 감독은 “그 집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2층 창문에서 수영장을 내려다보았을 때, 할 말을 잃었다. 내가 상상했던 모든 것이었다”라며 200% 만족감을 드러냈다.

CG 의존도 최소화 ‘웨트 온 웨트(Wet on wet)’ 촬영 기법
출연진 수영 테스트 통과 필수와 인명구조원까지
공포에 진심인 제작진들이 탄생시킨 역대급 수중 공포


<나이트 스윔>의 물속 공포 대부분의 장면들은 블루 스크린을 활용한 ‘웨트 온 드라이’가 아닌 ‘웨트 온 웨트’ 기법으로 촬영되었다. 이는 수영장에 혼자 남겨진 등장인물을 둘러싼 물 효과를 위해 컴퓨터 애니메이션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브라이스 맥과이어 감독과 찰리 사로프 촬영 감독은 뒷마당에 위치한 수영장이 초자연적으로 변할 때 바다처럼 광활하고 매섭게 보이도록 더 오래되고 넓은 렌즈를 활용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언더 워터>, <인셉션>, <베이워치>에 참여한 베테랑 수중 촬영팀과 제작진도 총동원되었다. 물속에서 느끼는 안락함, 행복함, 그리고 두려움까지 캐릭터들의 내면이 제대로 표현될 수 있도록 배우들은 기본적인 수영 테스트를 통과해야 했다. 긴장감 넘치는 실제 촬영에 들어가면, 인명구조원들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을 지켰다.

물에서 촬영하는 것은 육지에서 촬영하는 것보다 두 배 느리고, 두 배 비싸고, 두 배 위험하다고 밝힌 감독은 “여러 실행적인 면에서 어려웠다.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을 맑게 유지하고, 적절한 손전등을 사용하는 것부터 사람들이 안전하게 숨을 참을 수 있는 시간까지 생각해야 했다. <나이트 스윔>이라는 영화를 만들기 전에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던 전략과 문제 해결 방식들이 요구됐다”라며 실감 나는 물속 공포를 구현하는 쉽지 않았던 과정에 대해 밝혔다.

출연 배우부터 감독과 제작진까지 물속 공포에 대해 진심인 이들의 노력과 열정은 영화가 시작되면 관객들을 깊은 밤 수영장에 혼자 남겨진 순간 만나게 되는 극강의 공포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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