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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2024, YUMI'S CELLS THE MOVIE)
제작사 : (주)로커스, 스튜디오N / 배급사 : CJ CGV(주),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 메인 예고편

긴 원작을 바탕으로 주요 포인트들을 잘 취사선택하였다. ★★★★  enemy0319 24.04.04



35억 뷰 인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원작 드디어 첫 극장판 탄생!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 스튜디오&
네이버웹툰 영상화 자회사 스튜디오 N 참여 화제!


인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4월 3일 국내 개봉한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언제나 1순위였던 사랑이와 걱정 많은 불안이의 균열로 혼란에 빠진 ‘유미’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한 전지적 세포 시점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원작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2011년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한 이동건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내 신선한 소재와 탁월한 심리 묘사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직장 생활과 연애 등을 통해 점차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 유미의 모습은 2030 여성 독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내며 누적 조회수 35억 뷰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는 등 팬덤을 형성했다. 또한, 일본, 북미, 인도네시아, 라틴 아메리카, 태국, 대만,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7개 언어로 번역 및 연재되며 TOP 랭킹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최초 3D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조합으로 탄생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역시 시즌 2까지 인기리에 방영하며, 미국 일대, 일본, 중국, 아시아 지역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처럼 원작 웹툰에서 시작해 드라마, 전시회 등 여러 분야에서 사랑받으며 강력한 IP 파워를 보여준 [유미의 세포들]은 드디어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며 또 한 번 [유미의 세포들] 열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로 [닭강정], [비질란테], [사냥개들] 등 네이버웹툰 IP 기반 영상 콘텐츠의 제작을 선도하는 스튜디오N과 <레드슈즈> 등을 통해 놀라운 기술력으로 K-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를 이끌고 있는 로커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차별화된 재미와 탄탄한 작품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드라마에서 애니메이션 부분을 담당한 김다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강력해진 귀여움으로 무장한 세포들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유미의 세계
유미의 행복을 되찾기 위한 전지적 세포 시점 프로젝트!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의 세포 마을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주인공 ‘유미’와 남자친구 ‘바비’가 3D 캐릭터로 탄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로커스 스튜디오의 손길로 섬세하게 완성된 ‘유미’와 ‘바비’의 비주얼은 기존의 웹툰이나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다희 감독은 “웹툰 초반부터 엔딩까지 조금씩 달라지는 그림체 중 우리가 보편적으로 기억하는 ‘유미’와 ‘바비’의 이미지에 부합한 그림체를 바탕으로 제작했다”라며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원작에서의 많은 이야기 가운데 ‘유미’의 행복을 응원하는 세포들의 서사를 중심으로 새롭게 각색되어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직장에서의 퇴사, 바비와의 불안한 관계 등 ‘유미’에게 닥친 여러 문제로 혼란에 빠진 세포 마을에서 세포들이 서로 갈등하고 힘을 합치며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함께 깊은 감동까지 선사한다.

‘유미’의 세상과 세포들의 세상, 두 가지 세상을 동시에 보여주는 확장된 세계관 역시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바비’를 보기 위해 찾아간 제주 공항, 대한국수 본사, 서울 시내 등 유미가 지내는 현실 세계부터 커다란 저울이 있는 심판장, ‘유미’의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비디오 대여점, 불안 세포가 숨어 있던 우울 처리장까지 더욱 섬세하게 묘사된 세포 마을의 다양한 장소들이 등장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웹툰에 대한 오마주 신도 볼 수 있어, 오랜 기간 [유미의 세포들]을 사랑한 팬들의 마음 역시 설레게 할 전망이다.

퇴사 이후 꿈을 향한 ‘유미’의 새로운 도전!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통한 공감
사랑 세포와 불안 세포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이번 작품은 ‘유미’가 퇴사 이후에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정적인 직장을 퇴사하는 것에 대한 고민, 학창 시절부터의 오랜 꿈이었던 작가에 도전하기 위한 준비 과정 등 막막한 미래를 마주한 ‘유미’는 세포들과 함께 걱정하고 나아가며 성장한다. 모든 세포들이 ‘유미’의 꿈과 미래를 위해 움직이는 가운데, 특히 ‘불안 세포’가 이번 작품에서 큰 활약을 펼친다.

‘유미’는 이상적인 남자친구 ‘바비’의 갑작스러운 제주도 발령으로 인한 장거리 연애와 흔들리는 연애 전선 등 한 번에 몰아치는 변화들에 힘들어한다. ‘불안 세포’는 점점 크기를 키워가고 ‘사랑 세포’는 흑화 하면서 세포 마을은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것. 작품의 주제를 관통하는 ‘유미’의 “사랑이의 마음이 나를 웃음 짓게 했고 불안이의 걱정이 나를 나아가게 했다”라는 대사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통해 위로받고 성장하는 ‘유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다희 감독은 “일상을 살아가며 새로운 변화 앞에 늘 도사리고 있는 감정이 ‘불안’이다. 때로는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내딛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은 성숙해진다”라며 ‘불안’이라는 자연스러운 감정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밝혔다.

유미의 꿈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유미와 세포들의 여정을 그리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원작의 다양한 에피소드 중 ‘유미’의 꿈과 성장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새롭게 각색되어 눈길을 끈다. 작가가 되기 위한 새로운 도전과 ‘바비’와의 장거리 연애로 흔들리는 ‘유미’가 겪는 변화를 중심으로 에피소드를 선택한 것에 대해 김다희 감독은 “유미라는 평범한 인물이 일상에서 연애와 일, 두 분야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질 수 있도록 에피소드를 골라내 하나의 큰 이야기로 만들었다”라며 각색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다희 감독은 원작 웹툰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더욱 세밀하게 분석하고 내부 시사와 피드백을 거쳐 ‘유미’의 성장이 돋보일 수 있도록 연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갈등 속에서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정하고, 나아가며 세포들과 함께 폭발적인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낸 ‘유미’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세포들의 세상
재판장, 비디오 대여점부터 우울 처리장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예고!


100명이 넘는 스태프가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인 이번 작품의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세포들의 세상과 드라마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첫 등장하는 ‘징크스 세포’이다. 먼저, ‘사랑 세포’와 ‘불안 세포’의 이야기 속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 유미의 ‘우울 처리장’은 원작보다 더욱 세밀하게 표현되었다. 김다희 감독은 “정화 시설의 로직을 반영하고 세포들의 힘으로 우울을 정화시킨다는 콘셉트를 더해 디자인을 구체화시켰다”라며 볼거리를 선사하는 ‘우울 처리장’ 장면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외에도 세포들의 일상 루틴을 담은 오프닝 신이나 세포들의 재판 장면, 유미의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비디오 대여점 등 ‘세포 마을’의 곳곳이 등장하며 극장판 스케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다.

또한, 김다희 감독은 새롭게 등장하는 ‘징크스 세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징크스 세포’의 콘셉트를 정하는 데 많은 고민을 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멋진 캐릭터가 탄생한 것 같다”라며 이야기의 감초 역할을 하는 ‘징크스 세포’에 대해 설명했다. 공모전 결과 발표 전 수상하는 장면을 상상하면 반대로 이루어지는 ‘유미’의 징크스를 익살스럽게 표현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어, “드라마 제작 때 보다 약간은 과장된 만화적인 액팅을 추가하여 캐릭터의 성격이 더 잘 나타내려 했다”라며 캐릭터 디자인 비하인드를 밝혔다. 세포들이 고민을 할 때는 입을 찌글찌글 움직이게 표현하거나 ‘징크스 세포’가 웃을 때 혀를 날름거리며 웃는 등 디테일을 추가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세포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 공항부터 일산 백석동까지
현장 답사로 더욱 생동감 넘치게 완성된 유미의 세계!
리얼리티 넘치는 배경 작화로 공감&몰입도 높이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세포들이 등장하는 ‘세포 마을’과 ‘유미’가 현재를 살아가는 현실 세계, 두 가지의 배경이 등장한다. 김다희 감독은 “같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세포들의 세상과 분명히 구분될 수 있도록 유미의 세상은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구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여러 공간들을 답사하며 완성된 배경 작화는 영화 속에서 생생한 생동감을 전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유미’가 제주도로 발령 난 ‘바비’를 만나러 가는 공항 장면은 실제 제주 공항의 모습을 담았고, ‘유미’가 브런치를 먹는 카페, ‘바비’와의 데이트 장소 등 여러 배경 역시 서울 시내 곳곳과 백석동의 풍경을 녹여내 리얼리티를 살렸다. 특히 ‘유미’가 다니던 대한국수 본사 건물은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를 제작한 로커스 스튜디오 본사 외관에서 따와 사실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처럼 ‘유미’의 세상 역시 현실 고증을 통한 고퀄리티의 작화로 완성된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배경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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