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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 송(2002, The Sweetest Thing)
제작사 : Columbia Pictures, Konrad Pictures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수입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

피너츠 송 예고편

[인터뷰] 슈렉 와이프 ‘카메론 디아즈’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몇 가지! 07.06.05
[리뷰] 특별한 여자 카메론 디아즈의 화끈한 섹시 코미디 02.08.23
이렇게 섹시한들이라면 anon13 07.12.31
그녀의 매력은 섹시 ..섹시.. chati 06.11.23
발날하고 유쾌한 난장판 섹시코미디 ★★★  codger 15.06.21
재밌다 ★★★☆  monica1383 10.06.22
재밌게봤다 유캐하고 달콤하다ㅋㅋ ★★★★  suppo 10.04.20



카메론 디아즈... 아주 특별한 그녀가 돌아왔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로 전세계 남성들을 한방에 넉다운시킨 섹시한 카리스마 카메론 디아즈가 신작 [피너츠 송]을 들고 돌아왔다.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그녀가 섹시 코메디로 다시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은 자그마치 4년. 액션 코미디 [미녀 삼총사], 로맨틱 코미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빛나는 조연으로 활약한 [바닐라 스카이], 그리고 [슈렉]의 피오나 공주의 목소리 연기까지 어느 영화에서나 변화하고 사랑 받는 캐릭터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가슴을 두드린 그녀.
[피너츠 송]을 선택한 것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다음과 같이 답한다. "[피너츠 송]은 [메리에겐...]의 연장선상이기도 하지만 당당한 여성, 주도하는 여성의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선택했다". 21세기, 전세계는 또한번 섹시하고 당당한 그녀에게 반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메리에겐...] 이후 4년, 과연 그녀는? 으로 시작된 웃기는 시나리오

[피너츠 송]의 시나리오는 [메리에겐...] 이후 그녀에겐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시나리오 작가 낸시는 "[메리에겐...] 이후 너무 완벽한 그녀는 세상 모든 남자들에게 시달리며 더욱 사랑에 마음을 닫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메리에겐...]과 달리 그녀의 입장이 180도로 바뀐다면 어떨까라는 엉뚱한 상상에 현시대를 살고있는 당당한 여성상을 믹스했다.
이로써 [피너츠 송]은 모든 남자들에게 사랑만 받던 그녀가 뭔가 특별한 남자에게 마음을 뺏기게되면서 벌어지는 [메리에겐...]과는 180도 역전된 로맨틱 섹스 코메디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피너츠 송]은 [메리에겐...]을 보았다면 더욱 박장대소할 영화로 그리고 보지 못했다하더라도 섹시하고 당당한 지금 우리시대 여성들의 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영화이다.

우산은 비올 때만 쓰는게 아냐! 섹시 에피소드와 소도구로 웃음 폭발!

로맨틱 섹스 코메디 역사상 세기의 명장면이며 엽기의 시작을 알렸던 [메리에겐...]의 정액 무스씬을 배꼽 빠지게 웃으면서 본 관객이라면 [피너츠 송]을 볼 때 더더욱 배꼽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피너츠 송]은 마치 작정이라도 한 듯 야하면서도 웃기고 또는 엽기적인 씬들로 가득한데 그 중에서도 압권은 약 3분 이상의 피너츠 송을 부르는 장면. 카메론 디아즈의 섹시한 보이스 컬러와 댄스 그리고 우산(?)이 함께 하는 이 씬은 가사를 번역할 수 없을 정도로 화끈하면서도 폭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 하나, 카메론 디아즈의 즉석 제안으로 삽입된 서서 일보는 씬도 일품. 이제 이 씬을 본 많은 여성들이 화장실에 소변기를 따로 설치해달라고 아우성을 칠지도 모른다. 상식파괴의 섹시한 소도구들이 관객을 더욱 즐겁게 하는 영화 [피너츠 송]이 주는 교훈, 우산은 비올 때만 쓰는게 아냐!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의 로저 컴블 감독은 게이?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으로 전세계 2억불 이상의 흥행 기록을 세운 로저 컴블이 [피너츠 송]의 감독을 맡았다. 하지만 시나리오 작가 낸시는 처음엔 걱정이 앞섰다고. 이유인즉슨 아무래도 남자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여성의 심리가 시나리오 전체에 녹아있었기 때문. 그러나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을 비디오로 관람한 낸시는 이후 로저 컴블 감독을 믿게 되었다. 여성보다 더 섬세한 감정 기복의 표현, 카메라 워크 그리고 무대 세트까지 어디하나 나무랄것이 없었던 것.
촬영에 들어간 로저 컴블 감독은 더욱 놀라운 연출력을 선보였는데 다소 민망한 씬조차 그의 손을 거치면 폭소로 연결되었기 때문. 게다가 여성의 심리묘사에도 특별한 재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촬영장에는 로저 컴블이 게이가 아니냐는 괴소문까지 돌았으며 그는 여자보다 고민을 더 잘 들어주는 남자로 통하기도 했다.
그가 만들었기에 더욱 당당한 여성상을 선보이는 영화 [피너츠 송]은 섹시와 코믹, 로맨틱의 적정 한계 수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메리에겐...] 이후 섹시 코메디를 목말라하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청량제 같은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13명 참여)
codger
목구멍에 걸리는게 신기하군     
2015-06-21 04:50
kisemo
기대     
2010-02-18 15:37
iamjo
색시     
2009-11-27 21:47
shelby8318
좀 야한 얘기나 장면이 많이 나온다. 화장실 유머이다.

카메론 디아즈는 예쁘다.     
2008-11-17 14:29
joe1017
노래 부르는 장면 너무 코믹하다...재밌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2008-09-04 19:20
koru8526
카메론디아즈 너무 이쁘게 나왔다     
2008-01-03 21:33
qsay11tem
화끈한 면이 있네요     
2007-09-24 13:06
hyuna1026
음..     
2007-01-08 02:42
bjmaximus
수준 이하의 유머를 보여주는 코미디     
2006-10-01 06:56
js7keien
지저분함, 난잡함이 하늘을 찌르는군 -.-;;     
2006-08-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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