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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다(2007)
제작사 : 시오필름(주)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ssonda.showbox.co.kr

쏜다 예고편

[인터뷰] 의리는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이라 생각한다 <연가시> 문정희 12.07.09
[뉴스종합] <연가시> 7월 개봉 확정, <비상> <타워>는 언제? 12.05.15
쏜다 st0helena 08.05.05
감우성 씨는 좋았어요~~ kwyok11 08.01.09
괜히 서글퍼지네.. ★★★★  w1456 11.08.25
현실도 우울한데 영화까지 우울해서야... ★★★  yhlove 10.04.19
이래서 연출이 중요하다 ★★☆  ninetwob 10.02.04



우리들이 공감할
본격 ‘일탈 버디 무비’ <쏜다>


평범한 두 남자 박만수(감우성), 양철곤(김수로)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영화 <쏜다>는 무엇하나 내 맘대로 안 되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일탈’의 욕망과, 판이하게 다른 두 남자가 하나의 운명공동체가 되어 극적인 갈등과 위기를 함께 겪어나가는 ‘버디무비’ 의 조화를 갖춘 영화다.

세상을 향해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영화 <쏜다>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주인공이 사건이 진행되면서 하나의 운명공동체임을 느낀다. 평생 바르고 착하게 살아 왔으나 세상으로부터 모진 외면을 받고, 하루 아침에 도시의 전복자로 급변하는 ‘박만수’는, 현대인의 페르소나를 대변하기도 하며 평생 멋대로 살아온 양철곤의 범죄의 속사정엔 홀어머니가 있어 그를 인간적으로 공감하게 한다. 사회에 반하는 행동인 ‘일탈’을 하고 있지만 두 주인공을 인간적으로 공감하게 하는 영화<쏜다>는 관객 밀착형 버디무비라 할 수 있다.

* 버디 영화, 버디무비(buddy films)
두 명의 남자배우가 주인공으로 등장, 콤비를 이루는 영화.
1960년대 후반, 헐리우드 젊은 감독들이 사회적 모순이나 현실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실험적인 영화들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버디 무비’의 새로운 분류가 시작됐다. <이지라이더> (1969) <내일을 향해 쏴라>(1969), <스팅>(1973) 등이 대표적으로 극적인 갈등과 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힘을 주는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90년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1991)이 등장하면서 그 영역이 여성들에게까지 확정되었으며 한국 영화로는 <태양은 없다> <투캅스>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충무로 최고의 콤비 감우성+김수로!
경쟁과 자극, 우정의 시너지가 폭발한다!


<간 큰 가족>에서 시작된 인연이 진한 우정으로 이어져 오는 감우성과 김수로는 명실공히 충무로 최고의 콤비. 자기 색깔이 분명한 두 배우는 영화 <쏜다>를 통해 2번째 호흡을 같이 한다

<왕의 남자>로 천만 관객의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연애시대>로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감우성은 수많은 규율과 억압 속에 살던 평범한 소시민 박만수로 변신해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되면서 도시의 무법자로 폭발하는 감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흡혈형사 나도열><잔혹한 출근>등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유쾌한 색깔로 코미디 연기를 펼쳐온 김수로는 <쏜다>의 양철곤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관객의 즐거움을 책임진다.

캐릭터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설득력 있고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탁월한 연기력을 가진 감우성과 어떠한 극적 상황에서도 한 숨 돌릴 수 있는 따뜻한 여유를 선사하는 특유의 웃음기 짙은 연기의 김수로. 2007년 최고의 배우 감우성 김수로의 의기 투합의 시너지가 <쏜다>에서 폭발하면서 영화의 재미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충무로 최고 시나리오 작가 경력의 박정우 감독
‘한바탕 카니발 같은 오늘 하루’ 선물!
도심난장 3부작 프로젝트의 첫 포문이 열린다!


<주유소 습격사건><라이터를 켜라><광복절 특사>... 제목만 들어도 온 국민이 알고 있는 영화들의 공통점은 바로 ‘글쓴이 박정우’가 있다. 재기발랄한 코믹 터치를 놓치지 않으면서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속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해온 박정우 감독은 한국영화의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인물이다.

집필하는 시나리오마다 충무로를 설레게 했던 글쓴이 박정우는 ‘춤’을 통해 일상을 전복하는 남자이야기 <바람의 전설>로 메가폰을 잡아 연출자 박정우로서도 안정된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곧이어 열심히 사는 것을 최선으로 알고,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살아온 소시민이 모순된 세상의 상처를 받고 울분을 토하는<쏜다>를 통해 억눌리고 살아왔던 관객의 가슴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한바탕 장을 펼쳐놓을 예정이다.

만수와 철곤의 우연히 시작된 만남이 거침없이 꼬여가면서 영화는 생애 최고의 통쾌한 하루를 맞이 하게 되는 이야기 <쏜다>는 박정우 감독이 수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는 <쏜다> <난다> <간다>의 3부작 도심난장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화끈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도심 한 복판이 뒤집어 진다
지금껏 상상할 수 없었던 화끈한 도심 난장


평범한 두 남자가 우연히 만나, 하루 아침에 세상으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도심을 발칵 뒤집는 영화 <쏜다>의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질주코스로 복잡한 도시 서울 한 복판을 선택한다.

무엇보다 영화의 대부분이 밤과 길거리 장면을 차지하는 <쏜다>의 도심 촬영의 백미는 기존 영화들이 촬영 여건상 불가피했던 한적한 도로가 아닌 강남대로를 거쳐 동호대교, 종로와 남대문 등 번화가들과 차량밀집지역을 헤집고 다닌 카체이싱’ 장면 촬영을 꼽을 수 있다. 무서운 속도뿐만 아니라 급 방향 선회로 역주행도 불사했던 <쏜다>의 실감나는 도심 카체이싱 촬영은 실제 속도150km의 차량에 카메라와 조명기를 실었기 때문에 관객의 피부에 닿을 만한 리얼리티를 선사하게 된다.

과감하고 짜릿하게 도심한복판을 헤집고 촬영이 이루어진 <쏜다>는 이외에도, 자동차가 미끄러지며 상가를 뚫고 전복되는 상황과 인도와 밀접한 대전판에 처박히는 차량 장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태백 카레이싱 경기장에서 수십 대의 레이싱 전용차가 시속 250k로 내달리는 장면, 감우성과 상대역 김혁의 묘한 심리전과 어울러진 카체이싱 장면 등은 한국영화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속도감을 선사 할 것이다.

감우성 김수로 강성진
70년생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의기투합


세 동갑내기, 세 새신랑, 세 친구가 의기투합했다. 70년생 동갑내기인 감우성과 김수로, 강성진은 오래된 사이의 친구들답게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비슷한 시기에 차례로 결혼, 새신랑이 되어 <쏜다>에서 함께 만났다. 처음 만난 배우들이 서로 익숙해지고 호흡을 맞춰보는 시간이 필요 없던 세 친구는 촬영이 시작되자 마자 서로를 챙겨주며 모니터 해주는 등 보기만 해도 흐뭇한 모습을 보여 4개월의 촬영 내내 스탭들의 시샘을 살 정도였다. 부산 올로케이션 촬영기간 내내 마치 함께 여행을 온 기분으로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세 남자. 자연스럽고 실제 같은 연기톤의 감우성과 따뜻하고 여유 있는 김수로, 진지하고 성실한 강성진. 세 배우의 우정과 열정의 시너지로 탄생된 영화 <쏜다>.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에 되어 더욱 주목받는 영화가 될 것이다.

부산 거리를 총동원 해 서울 도심으로 완벽재현
“부산 없인 한국 영화 못 찍어”


카레이싱이 등장하는 헐리우드 영화들과는 비교조차 안 되는 예산으로, 세트도 아닌 실제 길거리에서 일주일 동안 도심 한복판을 가로막고 촬영한 영화, 한국 영화사상 최대규모의 도심대치 상황 연출로 기록을 남긴 영화<쏜다> ! 실제 배경은 서울이었지만 현실적으로 선택한 도시는 바로 부산, 특히 영화의 라스트씬 인 왕복 16차선 도로촬영은 부산 영상위와 부산시, 해운대 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 했다. 밤 10시부터 아침6시까지 일주일동안 부산 벡스코 앞 16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한 영화의 클라이막스 장면은 500여명의 보조 출연진과 100여대의 경찰전문 차량들이 밀집한 가운데 촬영한 블록버스터급 대규모 촬영이었다. 또한, 남대문, 동작대교, 남산터널, 광화문 대로 등 서울의 상징적인 정경들을 최신 무인 플라잉 캠(Flying Cam)으로 촬영해 시원스런 서울의 밤 도시 모습을 보는 재미가 더하게 될 것이다.

‘단 하루’의 시간을 담은 4개월간의 여정
시간의 흐름, 사건의 절정에 따른 감정 연결,
단벌 의상과 분장의 섬세한 변화


지난 여름 가장 더운 7월 25일 촬영을 시작, 가을을 거쳐 11월 17일 4개월의 짧지 않은 촬영이 끝날 때까지 <쏜다>의 시간은 단 하루뿐이었다. 박만수의 아침이 시작되면서 영화는 시작되고, 저녁쯤 파출소에서 우연히 만나게 양철곤의 만남이후 짜릿한 일탈의 시간은 새벽을 향해 달려간다. 따라서 영화의 주인공들은 단벌의상과 분장, 헤어로 4개월 동안 그 치밀한 연결지점을 유지함과 동시에 시간의 흐름과 사건의 진행에 따른 디테일한 변화를 줘야 하는 것이 중요한 미션이었다. 뿐만 아니라 사건이 점점 극적으로 치 닿으면서 배우들의 감정선 역시 매우 복잡한 변화를 맞게 되고 그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배우들에겐 그 어떤 영화보다도 집중력이 요구됐던 작품. 박정우 감독은 매 촬영을 시작하기 전, 전날 촬영에 대해 스탭, 배우들의 꼼꼼한 모니터를 통해 결코 후회 없는 결과가 나왔다고 자신했다.

일탈의 종착점에서 만나는 감정의 폭발
라스트 엔딩씬 촬영이 끝난 후,
멈추지 않는 감독과 배우의 뜨거운 눈물


드넓은 12차선 도로 한복판, 그러나 더 이상 물러설 곳 없이 사방 수백 명의 경찰병력으로 둘러 쌓인 두 남자의 길게 늘어진 그림자마저 처연하다. 주인공들이 하루 동안 벌이는 각종 사건사고가 결말을 맺는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감우성과 김수로. 어떤 촬영보다 감독의 “OK” 외침마저 숙연한 순간, 절제선 마저 무너진 감정을 추스리지 못한 김수로가 결국 오열을 터트렸고, 감우성은 그런 김수로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박정우 감독은 조용히 자리를 떠나 인적 드문 곳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만수와 철곤이라는 영화 속 인물의 이야기를 넘어 바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의 이야기이기에, 그저 착하고 열심히 살아온 소시민의 마지막 운명이었기에 감정의 폭발력은 그렇게 가슴을 울렸던 것이다.

신해철 음악감독의 화끈한 락과
감우성이 다시 부른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의 만남!
<쏜다>가 선사하는 화끈한 락의 리듬이 심장을 울린다


<쏜다>를 빛내는 또 하나의 주인공은 바로 음악감독을 맡은 신해철!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만 들은 뒤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는 만큼, 그의 음악적 색깔과 <쏜다>의 코드는 완벽하게 일치한다. 평소 사회를 향한 독침을 서슴없이 날리고, 매스컴을 통해 보여지는 그 만의 스타일은 영화 <쏜다>의 두 주인공의 모습이며, 영화의 메시지와 더 없이 잘 매치된다. 박정우 감독이 신해철 음악감독에게 요구한 음악적 색깔은 ‘시원하게 다 때려 엎는 음악’이었다고. 신해철에 의해 탄생될 <쏜다>의 음악은 가슴이 펑 뚫리는 속 시원한 락 음악장르 위주로 작업될 예정으로 두 주인공의 거칠고 통쾌한 질주를 한 층 더 신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편 감우성이 다시 부른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은 감동 뮤직비디오와 OST에서 만날 수 있다.



(총 57명 참여)
apfl529
흥행했나요??     
2010-07-26 10:46
ninetwob
무언가 부족하다     
2010-04-18 19:10
kisemo
보고싶어요     
2010-01-27 15:28
iamjo
쏴라     
2009-12-01 00:08
seok2199
점점커짐..     
2009-10-04 12:29
bjmaximus
케이블에서 보다 말았다     
2009-06-30 09:19
gaeddorai
수습불가     
2009-01-30 20:52
sma14u
의외로 스케일이 자꾸 커지는 영화.     
2008-09-15 16:27
fatimayes
일이점점커지네     
2008-05-10 10:18
st0helena
배우들에 비해선..     
2008-05-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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