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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2006, Our School)
배급사 : (주)영화사 진진
수입사 : 스튜디오 느림보 / 공식홈페이지 : http://www.urischool.co.kr

우리학교 예고편

[인터뷰] 잘 버텼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수입한 영화사 진진 김난숙 대표 16.12.16
[뉴스종합] <우리학교> 장기상영하며 7만 관객 코앞! 07.07.27
이 영화는 국민모두가 꼭 봐야한다!! sunjjangill 10.08.02
우리학교 sungmo22 08.05.15
명품 다큐 ★★★★☆  rnldyal1 10.07.27
이아이들을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 ★★★★☆  sleo310 09.12.25
아...감동적인영화.. ★★★★  seok2199 09.11.02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확인된 살아있는 감동의 위력!
2006 부산국제영화제, 2006 인디다큐페스티발 연일 매진 사례 기록!


2006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수상!
2006 올해의 독립영화상 수상!
2006 인디다큐페스티발 개막작 선정!
2007 다큐 열풍을 이어갈 다큐멘터리 최고 기대작!!

<사이에서> <비상> 등 2006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돌풍이 여느 해보다 거셌다. 이런 다큐멘터리의 열풍을 2007년에도 꾸준히 이어갈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우리학교>!
<우리학교>는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수상(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2006년 올해의 독립영화상 수상과 함께 2006 인디다큐페스티발 공식 개막작으로도 선정되며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우리학교>는 먼저 선보인 부산국제영화제와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매 상영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했으며, 그 매진 행렬은 서울독립영화제와 지역상영회까지 이어졌다. <우리학교>에 대한 이러한 폭발적 반응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에 의한 결과물이라 더욱 값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3월 29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우리학교>가 얼마나 많은 관객들을 눈물과 감동의 도가니로 빠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최초! ‘조선학교’에 관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GO> <박치기>등 조선학교와 재일조선인들을 소재로 다룬 영화들이 개봉하여 의미 있는 흥행을 거두면서 한국사회에서 조선학교와 재일조선인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가 떠올랐다. 그리고 조선학교 출신의 재일감독인 <69 식스티나인> <훌라걸스>의 이상일 감독, <피와 뼈> <수>의 재일조선인 감독 최양일 감독 등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면서 조선학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조선학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조선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우리학교>의 개봉은 조선학교에 대한 사실적이고도 실제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건이다. 일본에서 나고 자랐지만 ‘우리의 글’과 ‘우리의 말’을 배우기 위해 ‘조선학교’를 선택한 우리 아이들. <우리학교>는 더없이 순수하고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으로 ‘하나를 위한 꿈’에 성큼 다가서 있는 이 아이들을 우리는 어떻게 안아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조선인으로서의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는 조선학교 아이들
일본 우익세력의 탄압에도 민족교육의 자존감을 지켜나간다!


조선인으로서의 자존감을 잊지 않기 위해 재일조선인 1세들이 직접 세운 민족학교인 ‘조선학교’. ‘우리학교’라고도 불리는 조선학교는 일본땅 조선인들의 민족 교육체로, 일본에서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하지만 일본에서 나고 자랐지만 ‘조선인으로서의 나’를 지키기 위해 일본학교가 아닌 ‘조선학교’, ‘우리학교’라는 용감한 선택을 한 재일조선인 학부모와 아이들. 졸업 후 대학진학을 위해 다시 시험을 치러야 하고, 때로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무작위적 협박에 치마 저고리가 찢기는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조선인으로서의 자존감을 가지고 꿋꿋하게 ‘우리학교’로의 등교를 이어가는 이 아이들은 국적에 앞서 ‘조선인이라는 긍지’를 가장 먼저 가슴에 새긴다.

“우리를 보시라 그 어디 부럼 있으랴”
‘서로의 산’이 되어 살아가는 조선학교 아이들의 기특한 성장 이야기


일본에서 조선 민족의 말과 글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교육체인 ‘우리학교’. 이곳의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해서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은 바로 ‘고맙습니다’이다. 하지만 우리학교 아이들이 학교에서 우리말보다 먼저 배우는 가르침은 바로 서로를 알아주고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 즉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귀중함이다. ‘조선인’이라는 동질감으로 뭉쳐 함께이기에 서로에게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서로의 산이 되어 살아가는 조선학교 아이들. 함께한다는 것의 소중함과 특별함을 아는 조선학교 아이들의 용감하고 기특한 용기가 당신의 마음을 흔든다.

“어려움이 있을 땐 사양 없이 ‘우리학교’를 찾아오십시오!”
동무 같은 선생님이 심장으로 건네는 소중한 약속


아이들을 위해 손수 케익 만들어 주기, 부모와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언니, 오빠, 부모가 되어 함께 놀아주고 품에 안아 재워주는 등 한결 같은 모습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벗이 되어주는 조선학교의 선생님들은 ‘우리학교’가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다. ‘아이들이 사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들 자신부터 조선학교를 가슴 깊이 진심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조선학교의 선생님들은 ‘우리학교’를 벗어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졸업생들을 바라보며 아이들이 맞이해야 할 험난한 세상을 알기에 가슴이 더욱 먹먹해진다. 조선학교 선생님들의 “어려움이 있을 땐 사양 없이 ‘우리학교’를 찾아오라”고 하는 졸업식에서의 마지막 한마디는 그래서 더욱 눈물겹다.

아내를 통해 시작된 ‘우리학교’와의 운명적 만남!

조선학교와 재일 조선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출자였던 故 조은령 감독과 촬영감독이었던 김명준 감독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재일 조선인을 다룬 <하나>라는 장편 극영화 시나리오를 썼던 조은령 감독은 당시 촉망 받는 여성감독으로서 우리에게는 한국 최초 칸 영화제 단편 경쟁 부분에 초청되었던 <스케이트>의 감독이기도 했다. 조선학교를 다룬 극영화촬영에 앞서 가제 <프론티어>(가제)라는 극영화 메이킹 다큐를 준비하던 김명준 감독의 아내 조은령 감독은 갑작스런 사고로 거짓말처럼 유명을 달리한다. 결혼 7개월 만의 일이다.

재일조선인의 문제를 온몸과 마음으로 받아 드렸던 조은령 감독. 김명준 감독은 아내를 위해 장편 다큐 <하나를 위하여>를 완성하고 혹가이도로 향한다. 그는 아내를 통해 시작된 우리학교와의 아름다운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장편 다큐 <우리학교>의 제작에 착수한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왜곡하지 않고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신뢰하고 있는 혹가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의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모습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촬영기간 3년, 편집기간 1년 6개월
혹가이도 조선학교 아이들과의 특별한 만남과 기록


2002년부터 시작된 촬영이 2003년 잠깐의 공백기를 딛고 다시 시작된다.

김명준 감독은 장편 다큐멘터리 <우리학교>를 위해 3년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혹가이도 조선학교에 머물렀다. 일본말을 할 줄 몰랐던 김명준 감독은 비교적 조선말이 익숙한 ‘우리학교’ 선생님들과는 금새 가까워질 수 있었지만 일본말이 더 익숙한 아이들과 허물없이 지내기까지는 1년 남짓의 시간이 걸렸다. 명절이나 방학 때면 학교에 홀로 남을 김명준 감독을 위해 몰래 식사당번을 서주던 선생님들, 처음에는 카메라 앞에 서기를 두려워하던 아이들도 나중에는 ‘명준형님은 자연태 찍기를 좋아한다’며 일본땅에서 조선학교 학생으로 살아가는 심정을 솔직히 털어놓던 해맑은 조선학교 아이들까지…

모든 촬영을 마치고 2005년 4월 500여 개가 넘는 촬영 테잎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온 김명준 감독의 이 사랑스런 아이들과의 3년 5개월간의 특별한 교감은 영화의 편집에만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리게 했다.

제작비 7000만원, 최소 스탭만으로 완성한 독립다큐멘터리!
멀티 플레이어 스탭들의 활약으로 최고의 디지털영화가 탄생하다!


3년 5개월이라는 장기간을 일본에 체류하며 완성한 장편 다큐멘터리이지만, 제작비용은 현금 5,500만원, 현물지원 1,500만원, 토탈 7,000만원이라는 최소비용으로 완성되었다.

부족한 제작비와 인력예산의 한계 때문에 <우리학교> 스탭들은 한명한명이 모두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야만 했다. 엔딩 크레딧을 찬찬히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김명준 감독과 박소현 조감독이 직접 촬영, 편집, 구성, 대본을 모두 완성했으며, 고영재 프로듀서가 직접 사운드, 믹싱, 예고편 등을 담당하는 등 <우리학교>는 스텝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재능과 열정을 다해 애정으로 만들어낸 영화임을 알 수 있다.

<우리학교>의 모든 편집이 끝나고 최초로 상영된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화면’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우리학교>는 근래 제작된 디지털 영화 중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총 67명 참여)
kisemo
보고싶어요     
2010-01-27 15:29
seok2199
감동적     
2009-11-02 17:55
fatimayes
글쎄     
2008-05-10 10:20
sungmo22
제목은 낮익은데....내용은.......낮설다.     
2008-03-03 16:02
d9200631
관심이 없으면 절대 보이지 않는 영화     
2008-02-20 13:05
koru8526
감동이 밀려온다     
2007-09-25 21:45
pshinhwa88
잘봤습니다     
2007-08-12 15:30
remon2053
최고입니다.     
2007-07-28 15:47
qsay11tem
감동적     
2007-07-25 05:55
remon2053
감동으로 전해오는 가슴 따뜻한 영화     
2007-07-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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