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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1979, Lupin III: Castle Of Cagliostro)
배급사 : CJ ENM
수입사 : CJ ENM /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 메인 예고편

[뉴스종합] 무비스트! 이번 주 영화 어때? 5월 4주차 영화평 17.05.25
[리뷰] 여운 가득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초기 감성을 고스란히 (오락성 8 작품성 8) 17.05.15
지브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1> skfkzldgo 08.07.01
미야자키하야오X루팡3세= 최고다!!!! 역작! ★★★☆  billy13 14.02.19
눈 감고 봐도 미야자키 영화.2000년대를 벗어나니 적응안돼.. ★★★★  seolkin 10.08.27
이보다 유쾌할 수 있을까 ★★★★★  gg330 09.01.10



2017년 5월 25일 첫 개봉(수입/배급: 에이원엔터테인먼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시작!
그대들은 어떻게 이 작품을 안 볼 수 있을 것인가!
45년 만에 4K 리마스터링으로 스크린에 펼쳐지는 불세출의 걸작!


스튜디오 지브리의 실질적인 수장이자 세계적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이 3월 27일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는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전설적인 괴도 ‘루팡 3세’와 동료 ‘지겐’이 비밀이 감춰진 칼리오스트로 공국에서 위기에 빠진 ‘클라리스’ 공주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낭만 액션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신인이었던 1971년, TV 애니메이션 ‘루팡 3세’ 1기 연출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루팡 3세’ 시리즈와 첫 연을 맺었다. 이어 1978년 TV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으로 본격적인 연출 활동에 나선 후 이듬해인 1979년 ‘루팡 3세’ 시리즈의 두 번째 극장판의 감독을 맡아 유수 매체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장편 데뷔식을 치렀다.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타카하타 이사오와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해 ‘천공의 성 라퓨타’를 시작으로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바람이 분다’ 등 수많은 명작들을 배출하며 거장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2003년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제5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제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일본인 최초로 명예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영화제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2014년에는 애니메이션계에 쌓은 명예를 인정받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거장 감독임을 입증했다. 지난 2023년에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10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 대중성을 물론, 작품성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한 인기와 흥행 돌풍에 힘입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두 번째 오스카 수상이자, 아카데미 시상식 통산 세 번째 오스카 트로피를 안으며 거장의 건재함을 알렸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데뷔작임과 동시에, 독보적인 세계관과 감성적인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테일하고 흐트러짐 없는 작화와 섬세하고 정교한 풍경은 그간의 수많은 명작들을 떠올리게 하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스튜디오 지브리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인간의 탐욕과 어리석음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메시지는 오랜 시간 미야자키 하야오가 영화를 통해 꾸준히 전하는 메시지로, 그의 데뷔작에서부터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극에 힘을 더한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일본에서 투표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인기 순위’에서 2020년에는 3위를, 2022년에는 2위에 랭킹 되는 등 첫 개봉 후 약 4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높은 순위를 다투며 감독의 대표작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거장 감독의 데뷔작이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좋아하는 영화 팬,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입문작인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4K 리마스터링으로 개봉하여 극장 관람을 고대한 영화 팬들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팬들을 만족시킬 필람 영화로 등극할 예정이다.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까지!
50년간 사랑받는 유쾌한 낭만 액션 활극 ‘루팡 3세’ 시리즈!
전 세계가 사랑하는 ‘루팡 3세’의 낭만적인 변신 화제!


애니메이션 ‘루팡 3세’는 모리스 르블랑의 추리 소설 ‘아르센 뤼팽’을 모티브로 한 몽키 펀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만화 ‘루팡 3세’는 ‘아르센 뤼팽’의 손자라는 독특한 설정과 코믹하고 능글맞은 캐릭터인 ‘괴도 루팡 3세’를 필두로 파트너 ‘지겐’, 검객 ‘고에몽’과 팜므파탈 ‘후지코’, 인터폴 ‘제니가타 경부’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간의 활약을 그려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인기는 극장판, 게임, 공연 등으로 제작되며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도라에몽’과 함께 오랜 기간 장수하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영된 1971년부터 현재까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이다. 특히나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빠짐없이 거론되고 있는 ‘루팡 3세’ 1기의 배경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함께 지브리를 설립한 타카하타 이사오, 그리고 이 두 거장의 작화 스승으로 알려진 오오츠카 야스오 등 당시 신인이었던 애니메이션계의 거장들이 참여해 연출과 작화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2006년 일본 문화청이 꼽은 ‘미디어 예술 만화 부문’ 100선 중 38위, 2009년 아사히 신문이 꼽은 ‘쇼와 시대 걸작 일본 만화’ 19위에 올랐고, 영국의 애니메이션 평론가 헬렌 매카시는 “영리하고 재치 있고 깊이 있는 오락 만화”라고 호평하는 등 ‘루팡 3세’ 캐릭터는 약 5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괴도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같이 글로벌 애니메이션계에 큰 영향을 끼친 ‘루팡 3세’의 두 번째 극장판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4K 리마스터링 개봉 소식은 기존의 ‘루팡 3세’ 팬뿐만 아니라 영화 팬,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반가움을 더한다. 기존의 캐릭터들과 함께 극 중 ‘루팡’의 과거 연결고리와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칼리오스트로 공국의 공주 ‘클라리스’, 그런 공주에게 위협을 가하는 백작 그리고 성을 지키는 미스터리한 무사들까지, 새로운 캐릭터들의 합류는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를 예상케 하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의 손길을 거치면서 낭만적으로 재해석된 ‘루팡’의 캐릭터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루팡’의 캐릭터를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 영화’(Polygon)라는 호평처럼 이후의 ‘루팡 3세’ 시리즈를 이어가는데도 큰 영향을 끼쳤다. 여성을 밝히는 코믹하고 장난기 넘치는 원작의 캐릭터에서 유쾌하고 로맨틱한 낭만 괴도로의 변신에 대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만약 100명의 시청자들이 있다면 100개의 다양한 ‘루팡’도 존재한다”, “‘루팡’이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어떤 인물인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했다”라며 이중적인 ‘루팡’ 캐릭터를 해석하기 위한 시간과 깊은 고민에 빠졌던 때를 밝히기도. 이처럼 극 중 캐릭터와 원작 캐릭터와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미야자키 하야오만의 색을 입혀 완성시킨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와 함께 X세대에는 추억을, 밀레니얼 세대에는 ‘괴도 루팡’ 아이콘의 원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작의 가치! 시작부터 남다른 작품성!
키네마 준보 선정 “최고의 애니메이션” 1위!
스티븐 스필버그, 호소다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까지! 거장들의 쏟아지는 찬사!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처음 감독한 장편 애니메이이자, 칸 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된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져 있어 화제를 모았다. 1979년 개봉 및 칸 영화제 공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되면서 전 세계 유수 매체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 잡은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른 작품을 본 관객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Los Angeles Times), ‘이야기를 끌고 가는 추격과 액션 사이 복잡하고 정밀한 풍경의 디테일이 뛰어나다’(The New York Times), ‘미야자키 하야오 모든 영화의 기원점’(CBR), ‘역대 가장 위대한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중 하나’(The Spool), ‘진정한 걸작’(IGN Movies),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만나게 될 화합의 장소’(Espinof), ‘미야자키 하야오의 미래를 훔쳐볼 수 있는 영화’(Colider) 등 데뷔작부터 남달랐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독보적 연출력은 만장일치 극찬 세례를 받았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영화 초반부터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장면들이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주 ‘클라리스’를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펼쳐지는 카 체이싱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 꼽히고 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역사상 최고의 어드벤처 영화 중 하나”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재패니메이션’의 열풍을 이끌었던 빛의 마법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을 떠올리며 “옆집의 소리를 통해 듣게 된 영화로, 그 음성만으로 영화를 상상하고 영화를 보았다고 생각하게 된 최초의 영화”라며 이후 영화 연출에 있어 음악과 사운드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된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늑대아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을 연출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연출 방법과 화면 구성을 보고 마음이 일렁거렸다”며 “꿈을 정하게 된 계기가 된 영화”로 꼽는 등 각별한 팬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 전문 잡지인 키네마 준보에서 꼽은 ‘1970년대 일본 영화 베스트 애니메이션’ 1위, 2009년에 선정한 올 타임 ‘베스트 애니메이션 영화’ 1위를 차지했으며, 2006년 일본 문화청이 꼽은 일본을 대표하는 ‘미디어 예술 애니메이션 부문’ 5위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시대를 초월하는 레전드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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