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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스 크리퍼스 2(2003, Jeepers Creepers 2)
제작사 : American Zoetrope, Myriad Pictures, James / 배급사 : 오시네마
수입사 : (주)타이거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jeepers.co.kr

지퍼스 크리퍼스 2 예고편

23년마다 찾아오는 23일간의 살육.. 마침내 놈이 왔다!! shelby8318 08.06.11
제작비 좀 써줘~~~ sbkman84 07.01.04
괴물이 유치하게 생겼음 ★★★  his3309 10.05.28
한 번 더 ★★☆  ninetwob 10.01.26
넘 별로네요 ★★  kwyok11 09.01.30



운명적인 인연이 최고의 감독을 만들어 내다!
빅터 살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를 만나다!!

감독 빅터 살바는 이제 미국에서 공포의 대가로 자리잡았다. 그가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비디오 경연대회에서의 작은 인연에서 시작되었다. 80년대 후반 빅터 살바는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지하실의 무언가]라는 37분 짜리 단편을 만들어 소니/AFI 홈 비디오 경연대회 픽션 부분에 참가했다. 공포적인 우화로 빅터 살바의 특징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는 이 영화는 많은 갈채를 받았고, 시카고 국제 필름 페스티발에서 동상을 포함해 몇 개의 국내 상을 수상했다. 살바 감독에게는 이런 상보다 더 커다란 행운이 찾아왔다. 코폴라와의 만남이었다. 비디오 경연대회의 심사위원 중 한 명이었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살바를 주목했고, 결국 그의 첫 영화인 [광대의 집]을 기획하게 되었다. 코폴라의 이러한 선택이 지금 미국 최고의 공포 영화 감독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었다.

히치콕에게 바치는 영화 [지퍼스 크리퍼스2]
히치콕 감독의 [새]와 [구명선]에서 영감을 얻다!!

감독은 [지퍼스 크리퍼스 2]의 초안에서 부차적인 줄거리로 스쿨버스와 버스 탑승객들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이야기를 발전시켜 나가는 동안에 스쿨버스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역동성에 스스로 빠져들었다. 이러한 연출을 하면서 살바는 그가 좋아하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 [새]와 [구명선]에서 영감을 얻었다. 갇힌 공간이라는 설정은 공포 영화에서 긴박감과 대단한 스릴을 전달한다. 특정 장소에 갇혀서 살아남기 위해 전력 투구하는 긴장과 불안의 캐릭터들과 그들간의 관계가 중첩되어 한편의 짜임새 있는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했다. [구명선]에는 12명의 등장인물이 한곳에 갇혀 있고 모든 일들은 그 사이에서 일어난다. 여기에서의 위협은 바로 생존이다. 그들은 스스로가 죽게 될지 살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퍼스 크리퍼스 2]에서는 스쿨버스에 갇힌 학생과 버스 밖에 그들을 노리는 식인마가 등장한다. 감독 빅터 살바는 스쿨버스처럼 가늘고 긴 튜브에 등장 인물들을 흩어놓고 불안을 증폭시키는 방법을 선택했다. 결국 그는 자신이 존경해마지 않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시대를 뛰어넘은 자신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승부는 식인마의 분장에 달려있다!!
7명이 4시간 30분 동안 매달려야 하는 식인마 분장!!

제작진은 식인마의 캐릭터를 살리는데 주력했다. 현실적인 외형에 최신 기술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효과의 이점까지 원했다. 특히 감독은 사진처럼 묘사가 생생한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이 모든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것은 디지털 작업의 위대한 예술적 효과였다. 2편이 제작되는 동안 발전한 디지털 효과는 그들의 상상의 문을 훨씬 더 넓혀 주었다. 식인마의 분장 또한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그에게는 늘 7명의 특수분장팀이 붙어서 함께 일했으며, 한번 분장하는데 5시간씩 걸리는 힘든 작업이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식인마역의 브렉이 1편의 분장에 적응되어 있었고 1편의 특수 장비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간이 많이 감축되었다. 만약 다른 배우를 캐스팅 했다면 두 배의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유래 없는 대규모의 신인 배우 캐스팅!!
2000명이 넘는 신인 중에 찾아낸 보석들!!

성인 배우들의 배역들이 일찌감치 캐스팅 된 것에 반해 버스에 고립된 10대들의 캐스팅은 쉽지 않았다. 감독인 빅터는 하나하나의 캐릭터를 심사숙고해서 선발했다. 이 때문에 그는 2천명이 넘는 배우들을 만났다. 이것은 유래 없는 대단한 작업이었다. 적합한 배우들을 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를 뒤졌고, 젊은 배우들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이용해 캐스팅을 마쳤다. 이들 중에 대부분은 [지퍼스 크리퍼스2]가 데뷔작인 신인이었지만 대단히 만족스러운 캐스팅이었다. 그들의 개성은 모두 강했고, 캐릭터에 정확하게 부합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화에 몰입하기 위해 몇 십 번씩이나 [지퍼스 크리퍼스]를 보면서 공포에 대한 준비를 하였다. 1편의 주인공들이 비슷한 또래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배우들은 모두 피와 살점이 튀는 것이 공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고립된 버스에서의 대립과 증오, 그리고 이해와 반목을 훌륭하게 보여줌으로써 역량을 백분 발휘하였다.



(총 13명 참여)
ninetwob
세밀해진 괴물의 모습     
2010-09-11 01:57
kisemo
기대     
2010-02-13 14:23
kwyok11
넘 별로였어요     
2009-01-30 07:01
shelby8318
징그러     
2008-06-11 13:00
mj8826
너무 어색한 공포물(?)...     
2008-06-08 18:29
codger
이만하면 볼만하군     
2008-04-29 23:31
wizardzean
공포 영화네요     
2008-03-13 13:07
qsay11tem
호러 영화네여     
2007-09-19 14:05
szin68
공포영화는 내 사랑!     
2007-04-24 01:26
theone777
1편 보다 훨씬 재밌음~     
2007-01-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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