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타잔(1999, Tarzan)


이제는 그리운 디즈니의 2D. ★★★☆  enemy0319 19.04.23
숲을 누비는 타잔과 그의 동물들 인상적이다 ★★★★  chupa123 09.08.05
디즈니의 그림은 언제나 매력적이며, 찰진구성은 항상 속편을 기대하게한다. ★★★☆  kjnz9h 09.07.16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에드가 라이스 버로우의 어드벤쳐 클래식 "타잔"이 디즈니의 손을 빌어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래미 상에 빛나는 싱어 송 라이터 필 콜린스가 새롭고 힘찬 다섯 개의 삽입곡을 선보이며, [콘 에어] [스피드] [트위스터]의 마크 맨시나가 음악을 맡았다. 다년간 애니메이터와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약해온 케빈 리마와 크리스 벅이 감독을 맡은 이 작품에서 타잔은 지금까지 발표되었던 어떤 작품에서 보다도 원작에 가깝게 묘사되었다. [토이스토리]의 보니 아놀드가 제작하고, [노틀담의 꼽추]의 밥 츄디커와 노니 화이트가 각본을 썼으며, 토니 골드윈, 미니 드라이버, 글렌 클로스, 로지 오도넬 등 쟁쟁한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영화의 재미를 더하였다.

[타잔]은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가장 재능있는 두명의 애니메이션 감독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케빈 리마와 크리스 벅이 바로 그들이다. 리마는 [인어공주] [The Recuers Down Under]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 등의 작품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개발 등을 담당했으며, 1995년 [A Goofy Movie]로 감독 데뷔했다. 1978년부터 디즈니에서 일하기 시작한 크리스 벅은 [토드와 코퍼]와 [포카혼타스]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인어공주]와 [The Rescuers Down Under]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보았으며, 그 외 여러 작품에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활약하였다. 제작을 맡은 보니 아놀드는 1995년 영화사에 기념비적인 블록버스터 컴퓨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만든 장본인이며, [늑대와 함께 춤을] 등의 실사 영화도 여러 편 제작하였다.

타잔은 탄탄한 체격과 다중적 인격 때문에 애니메이션 팀에게는 상당히 그리기 까다로운 존재였다. 그에게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탑 클래스의 애니메이터가 필요했으므로, 글렌 킨이 기꺼이 이 작업을 맡겠다고 한 것은 제작진에게 크나큰 행운이었다. 애니메이터 최고의 명인이자 선두주자라고 일컬어지는 글렌 킨은 24년간 디즈니에 몸담아온 베테랑으로서, [인어공주]의 에이리얼과 [미녀와 야수]의 야수, 알라딘, 포카혼타스 등의 캐릭터가 모두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킨은 파리에서 인체와 조각을 공부하며 1년의 안식년을 보내고 돌아오자마자 [타잔]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 100명의 초일류 아티스트, 애니메이터, 기술진이 디즈니의 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그와 함께 작업하였다.




(총 4명 참여)
joe1017
역시 디즈니..움직임도 자연스럽고,스피드감 또한 느껴진다     
2008-08-26 01:17
lov1994
애니메이션인데 화면 죽이네 ㅋㅋ     
2008-08-19 02:07
joynwe
제 평점 받았네요     
2008-03-23 17:39
bjmaximus
속도감이 돋보였던 재미 있는 애니메이션     
2006-09-15 18:13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