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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먼곳에(2008)
제작사 : (주)타이거 픽쳐스, (주)영화사 아침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nim2008.com

님은 먼곳에 예고편

[뉴스종합] ‘왕의 남자’ 이준익, 진짜 감독 은퇴할까? 11.03.02
[스페셜] 아쌀하게 다시 거시기 해불자! <평양성> 촬영현장 10.11.17
님은먼곳에 시사회를 다녀와서~ sunjjangill 10.08.01
영화 내용과 제목이 딱 맞는듯한.. ehgmlrj 10.01.18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이노래 하나로 다 표현된다 ★★★★  joe1017 11.11.11
전쟁을 색다른 관점에서 보는 매력과 수애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  w1456 11.09.13
마지막에 여운이 남는 영화... ★★★★  redmania0806 10.09.10



국민 감독 이준익! 그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황산벌>과 <왕의 남자>를 통해 역사적 소재를 새롭게 재창조하는 타고난 이야기 솜씨로 한국 고유의 정서인 해학과 풍자, 그리고 그 안의 사람이라는 주제를 맛깔 나게 빚어내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던 국민 감독 이준익. 우리 주변의 평범한 군상들에게 따뜻한 눈길을 돌린 <라디오 스타>와 <즐거운 인생>에서는 즐거움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진한 페이소스로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황산벌>의 거시기, <왕의 남자>의 광대 장생과 공길, <라디오 스타>의 한물간 스타와 매니저, <즐거운 인생>의 평범한 중년 가장들까지. 이처럼 소재와 시대는 달라도 그 안의 ‘사람’을 주제로 우리의 역사와 삶에 맞닿아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변주해온 이준익 감독이 1971년 베트남 전쟁으로 돌아왔다.
총 32만여 명의 젊은 청춘들이 목숨을 담보로 타국으로 떠났으며, 남겨진 많은 사람들이 이국만리의 남편, 아들, 아버지를 걱정하고 그리워했던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전쟁터로 뛰어든 한 여자와 위문공연단의 이야기를 그린 <님은 먼곳에>는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속에 진솔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준익 감독만의 탁월한 솜씨가 응축된 작품이다. 보다 리얼한 전쟁과 광활한 서사를 담아내고자 했던 이준익 감독은 자신의 작품 중 가장 큰 규모인 70억의 제작비를 투입, 한국과 태국을 오간 5개월 간의 규모 있는 프로덕션과 매 테이크마다 심혈을 기울인 뜨거운 열정으로 <님은 먼곳에>를 완성시켰다. 사람과 사랑, 역사와 아픔, 연민과 놀이 등 전작에서 보여졌던 테마들이 한 데 어우러진 동시에, 이준익 감독 혼신의 힘과 열정이 더해진 <님은 먼곳에>. 높은 완성도와 진정성을 갖춘 영화를 기다리며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2008년 한국영화계에 든든한 힘을 불어넣을 것이다.

강렬한 드라마의 힘!
전쟁터를 가로지르는 광활한 서사가 펼쳐진다!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순이’의 여정을 그린 <님은 먼곳에>는 한국 근대사의 한 페이지였던 베트남 전쟁을 소재로 근래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광활한 서사와 강력한 드라마를 담아낸 작품이다. 엄한 시어머니가 가장 무서운 존재였던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월남 위문공연단 모집이 한창인 70년대 한국 거리를 지나, 베트남 한복판을 관통하는 순이의 여정은 생과 사를 넘나드는 전쟁의 사실적 풍경과 함께 그 안에 혼재된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한다. 한 마을이 초토화되고 있는 순간에도 전쟁으로 호황을 맞은 수많은 클럽들이 밤새 불을 밝히고, 달러벌이를 위해 그곳을 전전하는 한국 사람들이 뒤섞인 사이공 시내, 고국에서 온 위문공연단에 환호하는 젊은 군인들의 열기로 가득 찬 야전 부대와 위문공연 도중 순식간에 적의 공격에 초토화 되는 한국군 진지, 베트콩과 그들의 가족이 몸을 숨긴 지하 땅굴을 지나 거대한 미군 캠프까지. 남편이 있는 호이안으로 가기까지 전쟁이라는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수많은 사건과 마주치는 순이의 드라마틱하고 광활한 여정을 담아낸 <님은 먼곳에>는 일회성 웃음이나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의 눈을 자극하는 영화가 아닌, 아픈 역사를 관통하는 서사와 그 안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탄탄한 드라마의 힘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이 될 것이다.

전쟁 한복판의 여인!
새로운 시각으로 베트남 전쟁을 이야기하다!


<님은 먼곳에>는 주로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뤄왔던 이준익 감독이 최초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다. ‘전쟁’이라는 가장 남성적인 소재로 여성의 이야기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새로움과 기대감을 더하는 <님은 먼곳에>는 베트남 전쟁을 기존 헐리우드 영화가 보여줬던 미국 중심의 영웅주의나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분법적 시선이 아닌 평범한 여성의 시선, 나아가 같은 아시아인의 시선에서 보다 넓은 시야로 조망하는 작품이다. 극도의 공포와 참혹한 죽음이 난무하는 전쟁의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평범한 여성의 눈에 비춰진 풍경은 이념과 옳고 그름을 떠나 전쟁이 인간에게 얼마나 큰 비극이며 아픔인지, 전쟁의 아이러니와 슬픔을 더욱 극명하게 담아낸다.
“니가 사랑이 뭔지 아나”라는 말 한마디를 남긴 채 전쟁터로 가버린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 한복판을 꿋꿋하게 헤쳐가며 현대의 그 누구보다도 강인한 내면과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성 순이. 나약하게 쓰러지지 않고 전쟁의 소용돌이를 묵묵히 가로지르며 강하게 변모해가는 순이를 통해 인간에 대한 연민과 포용력을 담아낸 <님은 먼곳에>는 전쟁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단순히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보다 깊고 넓은 테두리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는 영화로 큰 진폭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베트남 전쟁의 위문공연단! 스크린으로 되살아난다!

베트남전 당시 수많은 장병들 앞에서 매혹적인 모습으로 노래 하고 있는 어느 여가수의 흑백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영화 <님은 먼곳에>. 일촉즉발의 전쟁터와는 어울리지 않는 환희와 열기로 가득 찬 사진의 드라마틱한 힘에 매료된 이준익 감독은 실제 패티김, 현미, 김세레나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이 함께 했던 베트남 전쟁의 위문공연단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드라마로 완성시켰다. 남편을 찾기 위해 위문공연단의 보컬 ‘써니’가 되어 노래하는 순이, 그리고 그녀의 춤과 노래에 환호와 열정을 뿜어내는 수많은 군인들의 모습 등 전쟁의 혼란 속 유일한 위안이 되었던 위문공연의 생생한 풍경은 유쾌한 낭만을 전하는 동시에 그 이면에 숨어있는 전쟁의 공포와 맞물려 가슴 저릿한 아이러니와 슬픔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전쟁터에서 한 몫 단단히 챙기려는 위문공연단 단장 정만과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베트남에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밴드 멤버 용득. 누군가에겐 목숨을 건 죽음의 공간이었고, 누군가에겐 돈벌이의 수단이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꿈이었던 베트남 전쟁 속에서 희로애락을 간직한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는 1970년대 우리의 과거와 오버랩되며 더욱 진솔한 재미와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님은 먼곳에’부터 올드팝까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빈티지 뮤직의 향연!


<라디오 스타>와 <즐거운 인생>에서 이준익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주옥 같은 영화 음악을 탄생시켰던 한국 최고의 실력파 음악 감독 방준석, 이병훈. 그들이 다시 결합한 <님은 먼곳에>는 가요부터 올드팝까지 1970년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명곡들이 캐릭터의 감정선과 스토리에 따라 펼쳐지며 가슴으로 전해지는 특별한 음악으로 귀와 감성을 자극한다. 7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김추자의 불멸의 히트곡이자 90년대 조관우의 리메이크로 더욱 친숙한, 영화 속에서 수애가 직접 불러 또 한번의 화제를 예감케 하는 ‘님은 먼곳에’를 필두로 대한민국 록의 거장 신중현과 당대 최고의 스타 김추자 콤비가 탄생시킨 ‘늦기 전에’와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아일랜드 독립 전쟁에서 죽어간 자식, 남편, 친구를 떠나 보내는 슬픈 가사와 선율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대니보이’, 70년대의 낭만과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CCR의 ‘수지Q’ 등 세월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명곡들이 스크린을 가득 메운다. 수애를 비롯 캐릭터와 하나가 된 배우들의 노래와 연주로 새롭게 탄생한 매력적인 음악들은 시대를 초월한 특별한 감흥과 함께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잊지 못할 향수와 추억을, 젊은 세대에겐 영화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베트남 전쟁 속의 수애, 정진영, 정경호, 엄태웅!
실력파 배우들, 그들의 변신!


청순 가련, 단아한 여인의 이미지로 대표되어 왔던 수애가 이전의 모습과는 반대의 지점에 있는 강인한 여인으로 돌아왔다. 항상 작품마다 배우의 새로운 얼굴을 끄집어 내며 보석 같은 배우의 진가를 확인시켜 준 이준익 감독이 처음 선택한 여배우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는 수애는 70년대 시골의 평범한 ‘순이’부터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까지 주인공의 변화와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써니’가 되기 위해 예전의 모습은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외모부터 파격적 변신을 꾀한 수애는 촬영 전 다양한 노래와 춤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것은 물론, 전쟁 속 극한의 상황에서 보여지는 ‘순이’의 위대한 모성적 사랑과 강인한 내면을 몰라보게 깊어진 눈빛으로 표현해내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강력한 힘과 묵직한 울림을 전해준다.
또한 전작들에서의 진지함과 카리스마와는 대조되는 임기응변에 능한 전쟁터 속의 양아치 ‘정만’으로 변신한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 정진영은 <님은 먼곳에>를 통해 최초로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이기적이고 돈만 밝히는 속물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연민과 정(情)이 묻어나는 살아있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정진영은 탄탄한 내공과 여전한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또한 귀엽고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정경호가 특유의 도회적 이미지를 벗고 외면의 분노 속 따스한 인간미를 간직한 ‘용득’으로 분하여 영화에 온기를 채우며, 한국 영화계의 핵심 주역 엄태웅은 모든 것을 버리고 전쟁터로 떠난 순이의 남편 ‘상길’ 역을 맡아 고뇌와 번민이 묻어나는 얼굴로 강렬한 힘을 스크린에 뿜어낸다. 1971년 베트남 전쟁, 그 한복판에서 만난 실력파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은 영화 <님은 먼곳에>의 살아 숨쉬는 생생한 감동을 만들어낼 것이다.

태국 정부와 군의 전폭적 지원!
“영화 공화국 시민”으로 뭉친 다국적 스탭들!
<님은 먼곳에>로 소통하다!


1970년대의 느낌이 거의 사라진 현대의 베트남 대신 태국을 로케이션 장소로 선택한 <님은 먼곳에>의 제작진은 태국 정부와 군의 전폭적 협조에 힘입어 전쟁 당시의 리얼한 풍경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었다. 특히 같은 아시아인의 시선에서 새롭게 베트남전을 조망하는 <님은 먼곳에>의 취지에 공감한 태국 정부는 전쟁 장면을 위해 산 전체를 깎고,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통째로 개조할 것을 허가하는 등 이전 그곳에서 촬영을 했던 헐리우드의 어떤 영화보다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쟁 장면을 촬영할 당시에는 수백 명의 태국 군인들이 엑스트라로 출연 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총을 가져오고, 심지어 탱크를 몰고 오는 열의를 보였으며, 고지 진지 장면 중에는 태국 군인들이 직접 십만 개의 모래 주머니를 쌓아 진지를 구축하기도 하였다. “한국에서 촬영했다면 제작비가 200억은 넘게 들었을 규모”라는 현지 관계자의 말처럼 작품 내외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받은 <님은 먼곳에>. 한국, 미국, 태국 등 다국적 스탭과 배우들, 그리고 태국 정부와 군까지 영화로 소통하며 하나가 된 태국에서의 90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규모 있는 영상은 물론 전쟁터의 사실적 공기와 그 안의 드라마가 살아있는 리얼한 베트남 전쟁을 완성해냈다.

2008년의 태국에서 1971년의 사이공 시티를 재현하다!

베트남에 처음 도착한 순이와 위문공연단 일행을 압도하는 화려한 사이공 시티의 거리. 태국에서 70년대의 사이공 시티를 재현하는 것은 <님은 먼곳에> 제작진의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였다. 전쟁통의 미군과 달러벌이를 위해 모여든 수많은 타국 사람들로 밤새 불을 밝혔던, 당시의 대표적 환락가인 사이공 시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태국의 타무앙이라는 마을 전체를 빌려 약 6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오픈 세트를 만들었다. 실제 주민들이 거주 중인 마을이었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원래 시장 골목이었던 거리에 눈부신 조명과 간판을 새로 달고, 평범한 건물을 화려한 클럽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방대한 미술 작업 끝에 2008년의 태국에서 1971년의 사이공 시티가 새롭게 탄생하였다.

수애, 전쟁터 속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가 되다!

위문공연단의 가수 ‘써니’로 변신하기 위해 크랭크인 두 달 전부터 태국 현지에서까지 개인 교습을 통해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한 수애. 70년대 그 시절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이준익 감독의 특별 지도까지 더해져 김추자의 ‘님은 먼곳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김정미의 ‘간다고 하지마오’, 이시스터즈의 ‘울릉도 트위스트’, CCR의 ‘수지Q’ 등 총 5곡의 노래를 실제 위문공연단 가수를 방불케 할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수애는 시원한 빗줄기 속에서 수줍어하며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순이의 모습과 열광하는 군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영화 속 위문공연의 절정을 이루는 ‘간다고 하지마오’ 장면을 위해 직접 원곡 가수인 김정미의 옛날 자료를 찾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열의를 보였다. 정만 역의 정진영 역시 섹소폰 연주는 물론, 위문 공연단 단장의 리얼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70년대 ‘대한늬우스’ 영상 자료를 어렵게 구해 멘트와 동작을 연출하여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더하였다.

이준익 감독, 베트남 전쟁의 위문공연단을 만나다!

실제 존재했던 베트남 전쟁 속의 위문공연단의 이야기를 보다 진실된 어조로 스크린에 옮기고자 했던 이준익 감독과 최석환 작가는 현미, 김세레나, 패티김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부터 참전 군인들과 위문 공연단 단장 등 베트남 전쟁 속 실제 인물들의 인터뷰를 거쳐 <님은 먼곳에>의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처음에는 전쟁의 공포가 앞섰지만 자신의 공연에 열광적 반응을 보이는 젊은 군인들의 모습에 다시 없을 생애 최고의 무대를 경험했다고 회고하는 가수들의 이야기, 중요한 작전을 앞두고 긴장이 극에 달했을 때 위문공연단 방문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사병의 기억, 돈을 벌기 위해 전쟁터를 찾았던 위문공연단 단장의 사연 등 당시의 생생한 기억들이 영화 <님은 먼곳에>에 반영되었다. 뜨거운 공연의 열기에 폭탄이 터진 것도 모른 채 노래를 계속하다 뒤늦게 대피했던 아찔한 순간, 여자 속옷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전사하지 않는다는 미신이 있어 군인들을 위해 미리 팬티를 수백 장 준비하여 공연 중 던져주었다는 일화 등 전쟁터 속에 숨겨진 리얼한 이야기를 <님은 먼곳에>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총 78명 참여)
joynwe
엄태웅 영화 갈수록 더 많이 찍겠네요...     
2008-11-16 21:21
deltapos69
2%가 아쉬운 영화     
2008-10-20 13:43
lolekve
좋아요^ㅇ^)/     
2008-09-12 10:40
babychoa
먼가가..부족한 느낌이었어요...     
2008-09-03 03:03
csungd
나름 재밌게 본영화     
2008-08-28 18:22
gt0110
괜찮던데...     
2008-08-17 00:48
pshinhwa88
재밌었어요 볼만했음 ㅋㅋ     
2008-08-14 15:32
flyminkyu
뭔가 아쉬운     
2008-08-12 12:36
psj000000
수애 정말 예쁘더라구요. 노래도 괜찮았고...ㅋㅋㅋ     
2008-08-07 00:57
ghter92
수애 눈물연기 쵝오!!     
2008-08-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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