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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빌 Vol. 2(2004, Kill Bill Vol. 2)
제작사 : Miramax Film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killbill2.co.kr

킬 빌 Vol. 2 예고편

[스페셜] 영화 속으로 외출한 아름다운 패션 모델들의 영화 04.11.29
[뉴스종합] 만다린어 영화 만드는 깨는 타란티노 04.11.02
킬빌2 sunjjangill 10.09.04
킬 빌 Vol. 2 cats70 07.12.04
잼있네요 ★★★☆  kmhngdng 11.03.01
전편과는 다른 복수의 맛 ★★★★  yserzero 11.01.22
전편에 비해 액션은 대폭 줄이고 지루함은 늘렸다.. ★★★★  bluecjun 10.10.30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섹시하게...
2004년 최강의 액션 시너지!


<킬빌 Vol.2>, 이번엔 쿵푸다!
쿵푸에서 이탈리아 웨스턴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매혹적 멀티 퓨전액션!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스타일리쉬 액션영화의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던 <킬빌>의 속편 <킬빌 Vol.2>(이하 <킬빌2>)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쿵푸액션으로 다시 돌아온다. <킬빌2>는 전편과 다른 액션 스타일과 영화적 칼라, 종결되는 이야기로서의 강렬한 드라마가 특징. 이번 <킬빌2>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단연 쿵푸! 사무라이 액션이 주조를 이룬 전편과 달리, <킬빌2>에서는 십지 심장파열법, 공중제비, 스위칭 등 맨주먹과 육체를 이용한 리드미컬한 쿵푸액션이 선보인다.

‘더 브라이드’(우마 서먼)가 전설적 악당인 쿵푸의 최고수 ‘파이 메이’(유가휘)의 제자로 들어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며 혹독한 수련을 받는 장면은 <킬빌2>만의 볼거리. 여기에 강력한 화력을 내뿜는 이탈리아 마카로니 웨스턴이 결합되어 <킬빌2>는 그야말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매혹적 멀티 퓨전액션의 진수를 완성해 2004년 상반기 최고의 액션영화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4년 여름 블록버스터 전쟁의 본격 신호탄!
칼라풀한 영상, 상상을 불허하는 고난도 액션쾌감으로 여름이 시작된다!
바야흐로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이 슬슬 기지개를 켜는 썸머시즌이 시작되고 있다. 올 여름국내 극장가의 블록버스터 전쟁은 예년보다 더 강력한 라인업들을 갖춘 채 더 빨리 시작될 전망이다. 브래드 피트와 올랜도 불룸을 내세워 트로이 전쟁을 영화화한 대서사극 <트로이>, 롤랜드 에머리히 사단의 <투모로우> 등 액션 어드벤쳐와 SF, <슈렉2><스파이더맨2><해리포터-아즈카반의 죄수>등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속편영화들로 준비된 2004년 여름영화시장의 진수성찬에서 첫 스타트를 끊으며 최고 관심사로 떠오르는 작품은 바로 5월 14일 개봉될 <킬빌2>.

이미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강타하며 전편보다 높은 흥행성적과 함께 평단과 관객들로부터도 열광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킬빌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무엇보다도 복수의 완결극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편의 키워드가 4년간의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더 브라이드’의 분노였다면, <킬빌2>는 복수의 이면에 감춰진 또다른 이야기와 인물들간의 관계, ‘더 브라이드’와 ‘빌’과의 제어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 등 숨겨졌던 탄탄한 드라마가 전개된다고 하니 전편 개봉 후 6개월간이나 기다려 온 영화팬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설레게 한다.

당신이 알고 싶었던 <킬빌>의 모든 것 드디어 공개!
‘더 브라이드’의 진짜 이름, ‘빌’과의 관계, ‘엘 드라이버’가 애꾸눈이 된 사연..
‘빌을 죽여라!’ 이토록 단순명료한 영화의 제명인 <킬빌>에서 ‘더 브라이드’는 왜 ‘빌’을 죽이려는 것일까? 과연 ‘빌’이 누구길래 그토록 ‘빌’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며 이 복수극을 감행하는 것인지, 둘의 숨겨진 관계는 무엇인지... 또 전편의 마지막을 통해 살아있음을 알게 된 ‘더 브라이드’의 딸은 정말 살아 있는지... 피 한방울 흐를 것 같지 않은 냉혹한 애꾸눈의 ‘엘 드라이버’가 애꾸눈이 된 사연은 또 무엇인지, 그리고 ‘더 브라이드’의 이름을 부르는 매 장면에서 “삐~익” 소리와 함께 가려져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그녀의 극중 이름은 과연 무엇인지... 이는 ‘더 브라이드’의 신비감을 더해주기 위한 타란티노의 전략이었다는데.

드디어, 당신이 궁금해 하던 <킬빌>의 모든 의문점들이 밝혀진다. <킬빌2>는 전편에서 궁금증만 증폭시켰던 ‘빌’과 ‘더 브라이드’의 숨겨진 비밀이 벗겨지면서 복수극의 모든 원인이 밝혀진다. 또한, 마지막 복수의 순간에서 빛나는 의외적 러브 스토리가 예기치 못한 새로운 방향으로 관객을 휘어잡을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하시라! 하나 더! <킬빌2>에는 전편과 다른 캐릭터들로 타란티노 감독과 절친한 영화동료 사무엘 L. 잭슨과 70년대 쇼 브라더스 쿵푸영화의 전설적 단골배우 유가휘가 등장한다. 이들은 각자 ‘더 브라이드’의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연주하는 오르간 주자와 과거 ‘더 브라이드’에게 쿵푸를 가르치는 스승으로 등장해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안겨 줄 예정.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슈가 되고 있는 <킬빌> 외전!
타란티노, 애니메이션 버전과 <킬빌3> 제작 계획 발표!
오는 5월 12일 개막되는 제 57회 깐느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결정된 타란티노 감독이 최근 <킬빌2>의 개봉과 함께 <킬빌>의 두가지 외전들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혀 전세계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킬빌>의 애니메이션 제작 의사를 밝힌 타란티노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킬빌3>를 기획, 준비 중”이라고 한 뒤 “세르지오 레오네의 <황야의 무법자><속 황야의 무법자><석양의 무법자>처럼 처음부터 이 작품이 나의 달러 삼부작(Dollars Triogy)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타란티노가 밝힌 <킬빌3>은 <킬빌 Vol.1>에서 ‘더 브라이드’에 의해 희생된 ‘버니타 그린’(비비카 A. 폭스)의 딸 ‘니키’가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 내용인즉슨 ‘빌’의 모든 유산을 상속받은 ‘소피’(줄리 드레퓌스)가 ‘니키’를 키워 ‘더 브라이드’에게 보내고 ‘니키’가 차세대 ‘더 브라이드’가 된다는 내용. 15년 후 정도에나 제작이 가능할 <킬빌3>편을 위해 몇몇 장면을 미리 찍어놓았다고 하니 역시 타란티노 다운 발상! 또한 애니메이션 버전은 <킬빌 Vol.1>의 전편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킬빌2>에 등장하는 포주 ‘에스테비안’과 쿵푸의 달인 ‘파이 메이’ 그리고 <킬빌 Vol.1>에 등장한 검의 달인 ‘하토리 한조’가 ‘빌’과 어떤 인연을 맺었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고. 이미 <킬빌 Vol.1>에서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프러덕션 I.G.와 함께 애니메이션 파트를 제작한 바 있는 타란티노는 이를 제패니메이션 스타일로 구상 중인데, 자신이 직접 연출과 제작까지 병행할 뜻을 밝혔다.

COOL & SEXY


어떤 감정도, 어떤 연민도 필요없다...
영화사상 가장 쿨하고 섹시한 여성 액션영웅 우마 서먼!
5년간의 코마상태에서 깨어나 뱃속의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에 절규하는 여인의 연민어린 모습, 곧 이어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상대들에 대해 복수를 다짐하는 차가운 표정의 여성 킬러. <킬빌>의 히로인 우마 서먼의 모습이다. 전편에서는 180센티의 늘씬한 장신에 사무라이 칼을 휘두르며 ‘죽음의 88인회’와 일대일 대격돌을 벌인 카리스마로, <킬빌2>에서는 쿵푸와 와이어 액션, 십지법, 강력한 화력을 내뿜는 매그넘 권총을 손에 든 마카로니 웨스턴의 주인공에 이르기까지 우마 서먼은 영화사상 가장 쿨하고 다이나믹한 여성 액션영웅을 연기했다.

과거 여성 전사의 모습은 우주괴물에 맞서 싸우던 <에이리언>의 시고니 위버나 기계인간에 맞서 싸우던 <터미네이터>의 린다 헤밀턴 등 강인함과 모성애로 대표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영화 속 여성전사들은 <니키타>의 안느 빠릴로, <툼 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 <미녀삼총사>의 여성 삼총사(드류 배리모어, 카메론 디아즈, 루시 리우)등 섹시하면서도 터프함을 갖춘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더군다나 예전의 여성전사들이 괴물과 맞서 싸운 것과 달리 요즘 영화 속 여성전사들은 남성들에 맞서 싸운다. 그 최고 정점에 바로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온 <킬빌2>의 우마 서먼이 있다. 남성들이여! 부디 조심하시길....

시청각을 자극하는 현란한 뮤직 액션의 감동!
엔니오 모리꼬네의 오리지널 스코어에서부터 RZA, 쟈니 캐쉬, 말콤 맥라렌까지!
엔니오 모리꼬네의 심금을 울리는 서정적 선율과 낸시 시나트라의 애잔한 ‘뱅뱅’, 전설적 힙합집단 ‘우탱 클랜’의 리더 RZA의 음악까지... 주옥같은 음반을 선보였던 <킬빌 Vol.1>의 앨범은 그야말로 영화에 버금가는 또다른 감동이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킬빌2>의 사운드 트랙 역시 가히 예술이라 할 만하다. 음악선곡에 있어 탁월한 감독의 능력도 능력이거니와 올해로 탄생 75주년을 맞이한 21세기가 낳은 위대한 영화음악가 엔리오 모리꼬네의 주옥같은 선율, 멀티 플래티넘 셀링을 기록하는 RZA, 컨츄리 음악의 거장 쟈니 캐쉬, 남부의 락을 이끈 허스키 보이스의 챨리 피더스, 섹스 피스톨즈의 매니저로 활동한 펑크록의 귀재 말콤 맥라렌까지 <킬빌2>의 사운드 트랙은 클래식과 팝, 컨츄리에서 펑크록에 이르기까지 영화만큼 현란한 뮤직액션의 감동을 그대로 전한다.

이번 음반은 또한 타란티노의 절친한 영화동지인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음반작업에 발 벗고 참여한 것도 특징.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엘 마리아치><황혼에서 새벽까지><원스 어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모든 영화들의 음악을 직접 담당할 만큼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감독. 참고로, <킬빌 Vol.1>이 개봉했던 지난해는 불행히도 ‘살육의 꽃’이라는 한곡의 엔카곡 때문에 국내 음반 발매가 금지됐었다. 그러나 일본대중문화가 완전 개방된 올해 초, 뒤늦게 국내에서 발매된 전편의 사운드 트랙도 함께 만날 수 있으니 관객들은 두 개의 멋진 뮤직 액션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그녀들의 달라진 패션을 주목하라!
‘로우 라이즈 진’과 ‘엘비스 쉐이드’ 썬그라스...2004년 패션계의 현재 경향!
전편에서 노랑색과 화이트로 대변되던 우마 서먼과 루시 리우의 의상들이 <킬빌2>에 와서는 다양한 칼라와 디자인으로 변형되면서 현재 패션계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준다. 전편에서 이소룡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줄무늬 트레이닝복을 세계적인 베스트 아이템으로 유행시켰던 우마 서먼은 이번 <킬빌2>에서는 전 세계적 열풍인 DKNY의 ‘로우 라이즈 진’에 타이트한 검은색과 베이지색 가죽쟈켓으로 바디라인을 한껏 강조하면서 섹시함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두터운 금테에 짙은 브라운 컬러의 ‘엘비스 쉐이드’ 썬그라스와 매그넘 권총으로 터프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과거 ‘파이 메이’에게서 쿵푸를 수련하는 장면에서는 푸른색 차이나 칼라의 창파오에 양갈래로 땋아 내린 복고풍 헤어 스타일을, 결혼식 장면에서는 심플한 레이스의 여성스런 웨딩드레스를, ‘빌’과의 마지막 대결장면에서는 블루톤의 롱 스커트에 기모노 스타일의 오렌지색 쇼올 차림으로 모델출신다운 패셔너블함을 자랑한다. 전편에서 ‘마크 제이콥스’의 화이트 트렌치 코트를 선보였던 대릴 한나는 <킬빌2>에서는 ‘블랙’으로 통일해 타이트한 검은색 레깅스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가죽부츠, 허리를 감싸는 넓은 가죽 벨트, 검은색 니트에 검은 색 안대를 한 채 강한 화력의 대형장총을 들고 나와 피 한방울 흐르지 않을 것 같은 냉혈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편의 칼라가 원색의 강렬함이었다면, <킬빌2>에 와서는 무채색과 내츄럴한 색상으로 다양하게 변형된 것.

위대한 동양액션에 대한 오마쥬!
<사망유희><정무문><홍휘관><쿵푸>등 홍콩무협영화들과 쿵푸에 대한 총결산!
평소 자신의 영화적 스승이나 다름없는 동양 액션영화에 대한 경배를 표해온 타란티노 감독은 오프닝에 등장한 홍콩 ‘쇼 브라더스’사의 로고와 사무라이 검술, <사망유희>의 이소룡 복장, 후카사쿠 킨지 감독에게 헌정한 전편에 이어 <킬빌2>에서는 홍콩 쿵푸액션에 대한 오마쥬를 총결산했다. 베이징에서 촬영하는 동안 <외팔이 검객>의 장철 감독이야말로 자신의 영화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며 자신의 영화에 그려지는 쿵푸 액션을 연출하며 “가끔 그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라열과 유가휘가 출연한 쿵푸영화 <홍휘관>에서 악당 역의 캐릭터 ‘파이 메이’를 그대로 <킬빌2>에 오마쥬해 ‘더 브라이드’의 쿵푸 사부 캐릭터로 차용했다. 이 역은 <홍휘관>에 출연했던 쇼 브라더스 전속배우 유가휘가 맡게 됐다. 또한, 미국인들이 홍콩액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탄생한 70년대 히트 TV시리즈 <쿵푸>의 주인공으로 쿵푸영화의 아이콘이자 타란티노의 우상이었던 데이빗 캐러딘이 ‘빌’로 캐스팅되었다. 관객들은 타란티노가 오마쥬한 <킬빌2>의 쿵푸액션과 배우들을 통해 7~80년대 홍콩무협영화의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총 25명 참여)
changhosun0
킬빌1보다뒤떨어진다     
2007-08-04 17:34
iky986
스타일이 다를뿐 지루하지는 않았다     
2007-07-16 19:51
theone777
원수지간의 오묘한 관계를 볼 수 있었던 독특한 영화!~     
2007-04-29 03:40
qlflfl
강한포스가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2007-04-26 18:16
szin68
2편 역시 나를 미치게 하다!     
2007-04-24 22:00
benetton
영화의 시나리오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맘에 드네요!     
2007-04-24 12:14
balcksky
그냥 그런 영화네요!     
2007-04-23 11:58
kkuukkuu72
그런데로 간신이 볼만합니다 새로움이 있어 좋네요     
2007-04-22 19:37
bgo1225
사람마다 다른 평가가 많은 영화인듯~ 볼만합니다!     
2007-04-21 12:59
psyhj8749
vol.1보다 덜 짜릿하더라도 더 풍부해진 느낌이랄까.
쿠엔틴 타란티노의 재능은 어디 가질 않는구나.     
2007-02-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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