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백윤식’의 인기는 최고다. 요즘 실제 연인 사이인 강혜정과 알콩달콩 영화<도마뱀> 찍고 있는 ‘조승우’의 인기는 상종가를 매일 치고 있다. 이런 둘이 만난다면? 그것도 제작 년 <범죄의 재구성>으로 제대로 한번 관객과 맞짱 떠 실력은 인정받은 ‘최동훈’ 감독이 총지휘하는 영화에 출연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올해 최고 빅뉴스 감이 분명하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들 셋이 ‘허영만’작가의 초절정 인기만화 <타짜> 영화화를 위해 뭉쳤다고 한다.
감독은 최동훈, 주연은 백윤식, 조승우 주연의 <타짜>는 싸이더스FHN이 2006년 야심차게 준비한 빅프로젝트! 벌써부터 원작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최동훈감독의 범죄필과 백윤식, 조승우만이 줄 수 있는 인간미가 녹아들 것 같아 심장이 두근반세근반 방망질을 쳐댄다.
조숭우는 진정한 타짜의 길에 눈 떠가는 ‘고니’로, 백윤식은 전설적인 타짜 ‘평경장’으로 분해 ‘고니’를 맹교육 시킨다고 한다.
<타짜>는 캐스팅이 완료되고 시나리오가 완벽하게 되는 올 4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