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는 <올드미스 다이어리_극장판>을 연출했던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일찌감치 캐스팅 된 김명민은 의문의 자살 사건을 추리하며 진실을 밝혀내는 탐정 역을 맡았다. <해부학 교실>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한지민은 여자 주인공인 거상 역으로 등장한다. 그 외에도 <방자전>에서 감초 조연으로 웃음을 줬던 오달수가 출연한다.
<조선 명탐정 정약용>(가제)은 내년 설 개봉을 목표로 지난 2일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 한마디
2007년부터 제작에 들어간다고 했던 <조선 명탐정 정약용>(가제). 3년의 기다림 끝에 이제야 촬영이 시작됐구나!
2010년 9월 9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