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12월) 태풍과 함께 최고의 기대 영화 킹콩
정말 기대 중입니다.   

이번에 리메이크된 킹콩의 오리지널판은 보지 못했어요.
저에게 있어 킹콩은 지금은 없어진 무역센터 건물를 매달려 활보하던
킹콩2에서의 그 모습이네요. 그때 영상들은 어린맘에 무척 충격적이였죠.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울부짖음과.. 웅장한 자태!
이번 킹콩2005는 그런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감독을 맡은 피터잭슨을
영화의 길로 들어서게한 작품이라는 점. 감독이 또 반지의 제왕의 피터젝슨이라는 점. 또 예고편에서 보여주듯 긴장감 넘치고 박진감 있는 액션씬들과 거대한 스케일. 오리지널판을 보지못해서 비교의 즐거움은 누릴수 없겠지만 또다시 반지의 제왕과 같은 멋진 비쥬얼을 기대한다면 설레이고 어서 개봉일이 기다려지네요.
멋진 영화 기대하겠습니다. ^^   

나오미 왓츠...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
잭블랙 역시...예고편이 생각보다 끌리게 만들진 않지만...
배우들 얼굴을 보니..너무 보고싶어져요^^   

열심히 부지런히   

반지의 제왕이후 최고의 블럭버스터...너무너무 흥미진진하면서도
인간의 내면을 돌아볼수 있는 좋은 영화인것같습니다.
비용도 많이 들었고 무엇보다도 골룸을 연기하던 연가지가...킹콩을 연기한다니 많이 기대됩니다.   

킹콩 개봉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가족 총출동할겁니다.
그런데 우리딸이 묻네요? 킹콩이름은 누가 지은거냐고요? 킹콩 아빠가 지었다고 했는데..대답하고서도 웃음이..암튼 미녀와 야수속의 마음착한 멋진 왕자님이 숨어있는듯한 킹콩..기대됩니다.   

저는 사실 킹콩 원작보다 킹콩2를 먼저 접하고 많은 감동을 받았었는데 76년 작을 보니 2보
다 원작이 더 났다라는 개인적인 평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33년 그야말로 원작을 봤
는데 어찌보면 스토리나 내용이 이어지는 부드러운 면에서는 76년작보다 좋다는 느낌을 가
졌던게 사실인데 이번에 나올 2005년작은 예고편만봐도...감독만 봐도 정말 영화계 사상 가
장 위대한 작품이 나올듯 한 으시시한 기분마져 감도네요...킹콩은 갠적으로 제가 젤 좋아
하는 캐릭터이자...저를 가장 먼저 울렸던 영화입니다!!! 아무쪼록 대박났음 하네요   

티라노와 킹콩의 대결.
많이들 기대하실 겁니다.
사실 킹콩이 99%확률로 이겨요.
파충류가 포유류보다 하등생물이고
티라노 같은 경우는 아가리 무는 힘이 세지만 머리가 너무 커서
회전도 느리고 킹콩이 후려치면 목 바로 부러지구요.
앞다리도 못쓰고, 커다란 공룡들은 후진이 거의 불가능해요.
그러니 킹콩이 반격하면 피하지 못하고 무조건 쳐맞아요.
꼬리로 균형도 잡아야되고 길기 때문에 좁은대서도 불리하구요.
스피드는 킹콩이 훨배 빠르죠, 유인원인데. 그리고 덩치도 삐까하니
결과는 불보듯 뻔함.
 
킹콩이 10:1 다구리를 당하지 않는 한 킹콩이 이깁니다.
아! 여자를 들고 있으니 공룡이 이길수도~